지금 한국에서는 오토캠핑이 새로운 레져 문화로 유행하고, 관련한 산업 역시 성수기에 올랐습니다.
이웃이나 친척,지인중에 한명만 걸쳐도 캠핑 사업을 하시는 분들이 있을 정도 입니다.
너도 나도 주말이면 캠핑을 떠나니...방콕하는 가장은 아이들과 안지기들에게 구설수에 오르기 딱 입니다.
하지만 막상 떠나려 해도, 일하느라 언제 텔레비젼을 봤어야지요...뭘 어떻게 준비해야 하는지...
백점아빠 도전기에 제가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합니다.~~~ㅋㅋ
지금이 여름이니 여름철 텐트 꾸리기를 설명 해드리겠습니다.
여름철에는 사면이 개방되어지고 메쉬망이 부착되어진 텐트가 좋겠습니다.더우닌까요~~~
커다란 거실이 딸린 텐트 보다는 작은 돔(이글루 처럼 생긴)텐트나 자동 텐트등 작고 가벼운게 좋습니다.
또 햇볓이 따가우니 그늘이 크게 드리워지는 타프(사각형의 천막)가 필수 입니다.
/// 작은 텐트를 사용하는 이유는 ///
대부분의 생활을 더운 텐트 안보다는 외부에서 생활하기 때문입니다. 여름철에 텐트는 해충과 모기로부터
방어하고 잠을 자는 공간으로만 사용되어 집니다.그러니 작고 가볍고 설치하기 좋은 텐트가 좋겠지요.
/// 커다랗고 설치하기 까다롭고 비교적 무게가 있는 타프를 권장하는 이유는 ///
여름철 햇볓을 막고 그늘을 크게 사용할 수 있고 나무그늘에 사용 하더라도 나뭇잎에서 떨어지는 벌레나 곤충을
방어할 수 있기 때문 입니다. 또한 여름철 잦은 소나기에 많은 공간을 처마로 사용할 수 있지요.
음식을 준비하고 휴식을 취하고 담소를 나누는 공간으로도 넓은 타프 아래가 좋지요.
/// 타프 아래에 팝업텐트나 돔텐트, 야전침대를 사용 합니다. ///
먼저 작은 텐트를 설치하기 전에 땅을 고르고 작은 돌맹이도 정리해 주어야 취침시에 등이 베기지 않습니다.
지면이 경사가 있다면 머리쪽을 높은쪽으로 두어야 얼굴이 붇지 않고 숙면을 취할 수 있습니다.
대충 자자~~했다가 안지기와 아이들 얼굴이 호빵이 된적이 있습니다.
텐트 아래에는 방수포를 깔아주어야 합니다.
그위에 텐트를 설치하고 텐트 내부에 뽈록이 매트나 면으로 된 매트를 깔아줍니다.
수면중에는 많은 양의 땀이 나오니 땀흡수가 좋은 면 제품의 요가 좋습니다.
이정도 하면 여름철 텐트 조합이 어느정도 된것 같습니다.
첫댓글 여름에는 단 하루라도 모든것 내려놓고 이렇게 푹 쉬다 오면 좋겠네요.
사진과 설명 감사드립니다.
환상적이네...좋은시절 다 가기전에 캠핑 한번 해 볼수 있으려나...
보기만해도
낭만이 솔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