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사는 광고 비용을 최소화하면서도 백화점 위주 입점 정책, 할인 판매 지양 정책을 추구하면서 업종 내 돋보이는 이익률을 시현 중. 캉골키즈를 비롯한 기존 주력 사업 성장세 양호. LCDC, 팬암 등 신규 브랜드 추가되며 2022년에도 실적의 안정적 성장 추세 지속될 전망
▶ 날씨가 추워지면서 캉골키즈의 성장 속도가 더욱 빨라지고 있다
COVID-19 이후 소비 경기 반등에 따라 주요 3개 브랜드 모두 전년 대비 높은 성장세 시현 중. 올해 캉골과 헬렌카민스키는 20%대, 캉골키즈는 100%대 성장 전망. 특히 캉골키즈는 뉴발란스, MLB에 이어 백화점 입점 키즈 브랜드 3위 기록하는 등 고성장 추세 지속 중. 4분기 들어서 패딩, 조끼 등 동절기 제품의 판매 호조가 두드러지는 중
동사의 2021년 예상 영업이익률은 18.5%로 업종 내 돋보이는 수익성 확보 중. 면세점 비중 낮아졌으나 백화점 판매는 견조해 할인 판매를 최소화하면서 평균 판매 가격을 양호한 수준으로 유지. 마케팅 비용이 매출의 2%대로 업계 내 최저 수준이나 매출 데이터는 긍정적. 온라인 비중 상승(2019년 21.3% → 2021년 35.0%)도 수익성에 기여 중
꾸준한 매장 확대로 내년에도 양호한 성장 기대. 헬렌카민스키의 백화점 매장 수는 전년 21개에서 올해 25개로 증가. 캉골키즈 매장 수는 전년 10개 증가한데 이어 올해 17개 증가해 총 48개 매장 확보 예상. 2022년에도 이들 브랜드의 성장 안정적일 것으로 기대
▶ 내년에는 LCDC와 신규 브랜드 팬암 매출이 추가
올해 연간 실적 매출액 1,479억원(+38.1% y-y), 영업이익 274억원(+52.2% y-y)으로 예상. 2022E PER 7.6배로 밸류에이션 매력적이라 판단. 2022년에는 LCDC(복합문화쇼핑공간) 매출의 온기 반영, 가을 시즌 ‘팬암’ 론칭 효과 따라 20% 이상의 매출액 성장 기대
NH 백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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