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의 소금강이라 불릴만큼 아름답다는 소요산!
그곳을 가기 위해 이른 아침부터 서둘러 전철을 타고 소요산역으로~~
무엇이 있나...? 궁금해 찾아보니..
요석공주가 머물렀다는 별궁터와 원효가 수도했다는 원효대도 있고 ,,
정상인 의상대 옆에 있는 공주봉(원효가 요석공주를 두고 지은 이름)도 있다고 한다.
산 중턱의 '자재암'은 원효대사가 도를 깨친 곳으로 원효가 요석공주와 인연이 있은 후
심산유곡인 이곳을 찾아와 수행하다가 절을 지었다고 함.
아름다운 경관 속에 어우러져 또 하나의 관심을 끄는 이유~~
신라가 삼국을 통일하던 어지러운 그 시대의 명승인 원효대사와
김춘추의 둘째 누이인 요석공주(瑤石公主)의 사랑 이야기가 스며있다고 하니
과연, 그 옛날 공주와 명승의 애틋한 사랑의 속삭임이 들리는 듯도 하였다
수행 도중 관세음보살과 친견하여
자재무애의 수행을 쌓았다하여 자재암이라 했다고 하는데,,
자재무애의 수행을 쌓을만큼 불심이 깊었던 그도
사랑 앞에서는 한 남자로서 삶의 한 순간을 수 놓았으니..
에효~우리네 사람들의 삶에서 '사랑'은 영원한 불가변 진리??
자재암 주변 아담한 물줄기의 폭포들이 있다 하는데,,
원효폭포, 옥류폭포, 청량폭포, 선녀탕이라고~~
왜? 하고많은 이름들 중에 유난히 눈에 뜨이는,,선녀탕이라는 이름..!!
ㅎ그곳에는 아마도 하늘에서 내려 온 선녀들이 살며시 물놀이를 하였던 곳??
ㅎㅎ이궁,,이눔의 궁금증은 어델 가나 끝이 없다~~ㅋㅋㅋ
서울에서 44km, 동두천 시청에서 동북쪽으로 약 5km의 거리에 있는 소요산(587m)은
해발은 낮아도 수목과 폭포, 봉우리가 줄지어 있다 하니,
과연 또 어떤 풍광이 나를 놀라운 경탄에 머물게 할지...
두근두근,, 기대 만발~~
허걱! 그런데,,,아뿔싸!!
전철을 타면서 어느 곳으로 가는 것인지
행선지를 정확히 확인하지 않은 탓에 그만..
종착역인 소요산역을 한 정거장 앞두고
동두천역에 내려야 했다!!
한 20 여분을 기다리면서,,
에라~~늦은 것 후회말고 걍~~
기찻길을 사진에 담는다
그런데, 저만치 멋진 노신사 한 분이
뚜벅뚜벅 내게 걸어오시더니
"초면에 실례가 안된다면, 내 사진 한 장 찍어서
내 멜루 좀 보내주쇼~~"하시는 게 아닌가?
엥? 요건,,또,,무시기 자겁멘트??ㅋㅋ
그런데, 아무리 슬~쩍 위, 아래를 훑어봐도
차~암,,멋지게 연륜을 쌓으신 듯~~ㅎㅎ
멋진 노년의 신사임이 드러나 보여~
마음으로 흐~뭇~미소를 짓고,,
"아, 예~~그러죠~~이 쪽으로 서 보세요!"
기찻길을 배경으로 선 그분을 카메라에 담으려고
셧을 누르는데,,앗!!
건전지가 엄서서 그만~~불이 나가버리는 것 아닌가?
ㅋㅋㅋ~~에구구,,쩝!!
괜시리 그분께 미안해서
카메라를 보여 드리며 자초지종을 말씀드리니
무척 내내 서운하신 표정이시다.ㅎㅎ
죄송~~죄송해요!~인사를 꾸벅하고 나니,,
드뎌 소요산행 전철이 거북이 걸음마를 하며
들어와 섰다.
얏호!!
드뎌,,소요산역에 도착하니,,반가운 님들의 얼굴이 보이기 시작했다
반가운 마음으로 서로서로 얼굴 보며 인사를 나누고..
소요산 숲의 입구를 향해 모두 함께 걷는다~~
와우~얏호!!
기대에 한껏 부풀어 더욱 둥그레진 내 눈에
맨 처음으로 들어오는 빠알간 단풍 숲!!
불타는 듯 다가오는 아름다운 광경에 그만...
숨이 멎을만큼 아름답다!!
아름답게 오색으로 알록달록 물든 단풍은 일단 눈으로 즐기고~
천사님 이끄심에 따라 스트레칭으로 굳은 다리살도 풀고~
가을이라 살이 포동포동ㅎ~붙은 허리도 돌리고~돌리고~~ㅋㅋ
이긍,,요기조기서 엄마야! ~이걸 우째??
요기조기서 근육 풀리는 소리가,,산을 울린다~~하하하~♬
ㅋ~요건,,웃자고 올리는 농담이란 것 아시쥬?
울 님들은 모두모두 얼짱~몸짱!!
ㅎㅎ맞쥬??
아무리 보고 또,, 보아도~~
곱게 곱게 물든 가슴 저리도록
아름다운 사랑의 속삭임이 나를 넋 놓게 하고 만다
우리들의 눈에 아름답게만 보이는
저 단풍들의 처절함을 과연 알까?
온 힘을 다해 붉게 물들이는
저들의 아우성을...
저들은 고통이라 말한다지만,,,
붉게 타오르는 단풍에게 이미 빼앗겨버린 마음을 내게
돌려 놓을 재간이 통 없다~~
우찌까??ㅎㅎ
금강산도 식후경?
간단히 아침 요기를 하라고 꺼내어 놓은
향이 아주 독특했던 동글이 떡!!
지수사랑님이?
아니아니,,선량님이라 하셨나??
(ㅎㅎ요기서 제이가 헷갈림~
건네어 준 건,,지수사랑님인데,,
가져오신 분은,,음,,,선량님?
ㅎㅎ마음아, 맞는겨??)
후훗~~암튼,,,감사르~~~♡♡
아침도 거르고 늦을까 봐~헐레벌떡 서둘렀기에
먹을 것을 보니 군침이 돈다
한 개를 집어 입에 넣고 꼭꼭 씹어 먹는다..
떡을 먹으면 소화가 잘 안 되기에~~ㅋㅋ
사람이 여럿이다 보니
금방 빈 그릇이 된다.
온통 요기조기 붉은 단풍 숲이다!!
"와~~아! 너무 이뿌다!!'
"어~~쩜!! 어떻게 이렇게 이뿌게 물들까?"
" 푸하하~~하하하~이뽀~이뽀~이뿌당!!"
ㅎㅎ나는 천방지축으로 뛰며 감탄사를 연발하고~~
마음이랑, 주리엘, 다른 님들은 그저
빙그레~~웃음 짓는다
이제 슬슬~~
산을 오르려 길을 재촉한다
뒷 모습들이 힘이 넘쳐 보여 차~암,,좋다~
건강미인들~~ㅎㅎ
소요산은 의외로 연세가 드신 분들이 참 많이 눈에 뜨여
조금은 의아스러운 마음이 들기도..^^
산이 낮고 오르기에 조금은 수월하여
연로하신 노인 분들이 즐겨 오르시는 곳이라는
얘기를 나중에서야 들어 알게 되었다
좋은 글방에 처음으로 나왔다는 산악인 님^^
ㅎ닉이 산악인..이시다~~
"사진을 찍으면 다~아~올려주나요?"
라고 연신 물어와서,,
살며시 제이두 아프지 않게 물어 주었네유~ㅋㅋ
"아~암! 그럼유~~
반드시,,하나도 빠짐없이~~ㅋㅋ
모~두 올려 주거든유~
걱정,,마삼요!!"
아궁,,구여븐 산악인 님..ㅎㅎ^^
오~잉??
그런데 뒤에서 따르시던 쪼오기~~저 분은
왜? 또 코를 팽~~하시는지...ㅋㅋ
에긍,,쪼매 참으시구,,휴지에 코~팽!! 하시지 않구설랑~~푸하하
몰래 카메라에 걍~찍히셨네유~~
당~첨!!
ㅎ~요거이는 보~~너~~스~~♬
물소리가 좋아 저렇게 가까이 닿으려 한 걸까..?
물길을 따라 낙엽은 또 흘러 내리고~~
쫄~쫄~쫄~정겨움으로 흐르는 물가에
나도 앉아 그 옛날 이 곳에서
도란도란 사랑의 속삭임을 나누었을
요석공주를 그려보니
아! 아름다운 사랑의 속삭임이
귓가에 들리는 듯..ㅎㅎ
달콤한 내음이 코를 스친다
소~요~산!!
합창을 할 때처럼~~
이해인 님의 이 시어가 떠오르는 것은..
저 힘찬 가지를 물들이며
붉게 타오르는 낙엽들의 향연이꼬~옥 서로서로 잘 어우러져
고운 화음을 내는 것처럼 보이기 때문일까
나뭇잎 하나만 달랑 붉게 물들어 있다면
아마도 저렇게 아름다운 모습을 보이지는 못하리라
우리네 사람들의 삶의 공동체에서도
어쩌면 저러한 자연의 섭리가 적용되어
살아가는 법들을 스스로 알아가게 하는 건 아닌지..
자연은 위대한 스승~이라는 말이 또 함께
울림으로 남는다
숲속에 가면,,그를 만날 수 있을까?
ㅎ아름다운 모습의 수선화님은 오늘 또,,그곳에서
사랑하시는 중량님을 만나셨쮸?ㅎㅎ
찬란히 부서지는 가을 햇살의 싱그러움이
나뭇잎 사이로 눈부시다
빛살을 받아 더 맑고 투명함을 뽐내는 자태란,,
마치 한껏 물오른 요염함을 자랑하는
사랑스런 여인인 듯~~
오세요~
오시어요~
사랑하는 그대여!!
넓게 더 아름답게!!
푸른 산을 닮아 푸르게~더 아름답게~~!!
더 넓은 곳을 찾아 흐르는 물을 닮아
넓게~더 아름답게!!
사람들과의 관계 속에서
우리가 산을 찾아 배우는
푸른 빛깔 닮은 말들만 주고 받는다면..
계곡 물을 닮아
저 넓고 깊은 대양을 찾아 흐르는
넓고 깊은 바다를 닮은 좋은
말들만 주고 받는다면...
자연이 주는 교훈을 우리는 그대로 살아내는
멋지고도 참된 사람이 되어지리라..
부족하고 또 부족하니
산을 한 번씩 오를 때마다
돌아오는 걸음에는 겸허함을 담아오고,,,
산이 주는 조화로움을 내 삶의 빛깔로 담아오련다.
헤어지는 이들과의 새로운 만남의 약속에는
더욱 진중하여 서로에게 도움이 되는 좋은 이웃이 되어지기를
약속으로 남겨주고 싶지만,,
참으로 내 한 치 앞도 잘 헤아리지 못하는 인간인지라
더러는 누군가의 질타를 받아야 하는 언행으로
조금은 부끄러운 모습이 되기도 하니..
혹여,,
이번 산행 길에서도 누군가에게
흠이 되는 언행을 하지는 않았는지..?
바위 틈 사이로 밝게 비춰지는 저 햇살처럼
우리네 만남에도 늘,,저렇게 밝은 빛살이 스며들기를...
함께 동행하는 이들의 모습에서
조금은 이해되지 않고,,
더러는 짜증이 나게 하더라도
우리 함께 가는 좋은 이웃이 되어주는
넓은 마음의 우리들이 되어지기를...
너는 너, 나는 나,가 아닌,,
"우리"가 되어주는 것~~~
나는 너에게~
너는 나에게~~
ㅎㅎ~드뎌,,
주린 배를 채울 맛난 점심 시간이닷!!
얏호!! 신난다~~~ㅋㅋ
배꼽 시계가 꼬르륵~꼬르륵~~
연신 울어대서 무쟈게 창피했는데,,ㅎㅎ
아무두 제이가 그런 줄은 몰랐을 거구먼유~~ㅋㅋ
보기만해도 군침이 꼴~깍!!
맛난 반찬에 꿀맛같은 밥을 냠냠~~ㅎㅎ
아~행복해라^^*
앗싸르~~ㅎㅎ
요거이는 우리들 점심 반찬 메뉴 중에
왕~~짱!!~으로 뽑힌 홍어무침!!
바로바로 두 번째루 올만에 참석했다는 프리드님의 것~~
얼매나 새콤달콤 맛난지,,
맛!!!
증말루,, 끝~~내 줬네유~~!!!
ㅎㅎ아마두,,
마음이가 조로코롬 맛나게 음미하는 거이가,,
홍어무침??
아~니~~라구??
그랴,그랴,,~~아님 말구~~ㅋㅋ
먹는 재미~
먹는 행복~ㅎ
모두모두 아시져?
에긍,,저녁두 배불리 먹었는디,,
글 쓰면서 보니깐 또~배가 허전~~ㅎㅎ
안 되는디,,절~대~루~~노!!
서로서로 각자가 담아 온 음식들을 꺼내고~~
함께,,
요것두 먹고,,
조것두 먹어 보고~~
ㅎㅎ모두모두 냠~냠~~♬
먹을 땐,,모두가 침묵??ㅎㅎ
모두가 먹느라구 얼굴 한 번 안 쳐다보네유~~ㅋㅋ
아~항~!!
알록달록~이라는 표현이
바로바로,,요걸 두고 한 것??
어쩌믄 조로코롬 자기들만의
멋스러운 색깔로 옷을 갈아 입었을까..
서로서로 어우러짐이 아름다운
조화를 이루어내는 것은
늘,,나의 삶에 큰 교훈이다!!
어디서나
누구에게나
어느 자리에서나
늘,,
너무 튀거나 모나지 않게~~
너무 모자라지 않게~
이런 마음으로 함께하려 하지만..
돌아보면
항상 "내 탓이오!"를 외치며
내 가슴을 치는 나는,,
분명,,사~람~이다!!ㅎㅎ
ㅎ~중량니~임!!
고거이가 뭔 표현이시래유??ㅋㅋ
아~항!!
오~케이!!
고거이가 정답이야!!
바로 요 말씀??
ㅎㅎ해석은 원래가 엿장수 맘대루여서~ㅋㅋ
엥??
마음e까정??
ㅋㅋ앗싸르~~쪼아~쪼아욤^^*
승리하는 제이가 되라구??
푸하하~하하하~ㅎㅎ
내 맘대루 해석하니깐 증말루 신난당~~호호홋~
음마야~~우짤꼬??ㅎㅎ
암만혀두 사진 한 장에 너무들 아부가 심하신 거 아닌겨껴??
캬캬캬~~~산악인까정~~ㅋㅋ
승리의 V를,, 제이에게 한 표,,준단 말이쥬??
ㅎㅎ감솨르~~
모두모두 용기 주는 마음이라 감사히 받겠나이당^^*
까르르~~~~~~~♬
제 얼굴이 번쩍~번쩍~~ㅎㅎ
마구마구 빛을 발하고 있네유~~
칭찬을 하두 받아서리~~
칭찬은 고래두 춤추게 한다는 거이 참말인 듯~~ㅋㅋ
제이는 얼굴이 빛으로 춤 추는가 봐유~~ㅎㅎ
ㅎㅎ~
단풍에 물들어 가슴은 빠알갛고,,
그리운 님 보고파 얼굴은 발그레 상기되고~ㅎㅎ
숲 속 맑은 향기에 흠뻑 취하니
마음은 두둥실~~붕~붕이었네유~~♡♥♡
모든 일에 '넓게 더 아름답게!'
ㅎㅎ밤우새님~~
뭐이가 보이셔유?
무얼 그리 열쉬미 들여다 보시는쥬?
ㅋㅋㅋ~~
꼬옥 전문 카메라맨 가터유~~
오랜만에 카메라를 들고 오셔서 힘드시다 하시더니
결국 잡으셨군여~~
ㅎㅎ멋진 사진 많이 담으셨던데유~~
담에는 제이두 멋지게 한~컷~부탁 드릴께욤^^*
울 님들은 어디서나~
어느 순간에나~~
모두가 모델들??
ㅎㅎ
올만에 나오신 조은님이랑,,
자연스런 포즈가 차~암 멋지십니당~~~
카메라 우먼(?제이)이 더 멋지게 순간포착을 잘 한건가??
ㅋㅋㅋ~~ㅎㅎㅎ
가을아, 가을아~~
너 저만치 가는 즈음에
나두나두 조만치 더 한 걸음 머얼리~~
더 깊이~~
가을처럼 풍성한 마음 되게 해 주렴^^*
노오란 마음~
빠알간 마음~
주홍빛 마음으로~~
알록달록 물들어
어느 날엔가 저 하늘에 풍선 되어
멋진 오색 빛깔로 날아갈 수 있게~~
예술을 사랑하는 이의 모습??
캬~~쮝인다!!
ㅋㅋㅋ~폼이 아주 멋스럽습니다요~포~옴~만!!
퍽!! 아이쿠~~!!
한 방 맞겠다!!ㅎㅎ
아이참, 제이가유~~
사진두 짱으로 담으시는 걸 그만 깜빡!!
아쿠쿠~~지송,,지송요~~돌도사님!!
비나이다, 비나이다~~
이번 가을에 볏단에 낟알들이 빼곡히 들어차듯
제이 가슴에도 알알이 영근 열매들로
풍성한 가을걷이 할 수 있도록~~
도~와~주~삼~요~~돌도사님!!
도~~사님이신께루~~안되시는 것 없으시쥬??
ㅎㅎ프리드님, 제이가 주문 외우는 것 들으신 거여유?
우찌,, 표정이 쪼매~~ㅋㅋ
첨으루 얼굴도 보고,,
함께 한 산행 즐거움 만땅이었어유~~~
프~리~드~님!!
ㅎㅎ 또 봐유~~
ㅎㅎ단풍처럼 곱게곱게 물든 마음들이 어우러진 멋진 날~~
이제는 돌아가야 하는 시간이 되어..총총히~~
하산길에서도 무엇이 저리도 신이 나는지..
"헤이~요길 보세유~~"
ㅎㅎ돌아보는 폼들이 일류 모델 뺨치는 울 산빵의 멋장이님들~~
쭈리엘, 마음e,산소~님^^*
아! 아름다운 단풍이여!!
또 하나의 마음 자락에
곱게 물든 단풍이 주는 아름다운
풍성함을 가득히 채우고
서서히 이별을 준비한다
안~~녕!!
이제, 가면 또 언제 오나..??
만남은 설레임인데..
이별은 아쉬움과 슬픔이 자리하니..
2009년 시월의 어느 멋진 날~~
소요산에서 우리들은,,
저마다의 가슴에~
마음에~~
원효대사와 요석공주의 세월의 시공을 넘은
사랑의 노래를 가슴에 담았노라~~
"높은 산 불끈 솟은 바위는 지혜로운 이가 들 곳이요,(원효대) 푸른 소나무 깊은 골은 수행자가 깃들 곳이니라.(자재암)" "주리면 나무열매를 먹어서 주린 창자를 달랠 것이요,(소요산) 목이 타면 흐르는 물을 마셔 그 갈증을 식힐 것이니라.(원효폭포)" "메아리가 울리는 바위굴을 염불하는 법당으로 삼고,(나한전-굴) 슬피우는 기러기를 기쁘게 마음의 벗으로 삼을 것이니라."
오늘도 맘껏 웃음꽃을 피우며
단풍 숲을 돌아돌아
울 님들과 멋진 하루를 담았네요^^
그리고,,우리들은 사랑을 배웠다 하리니..
우리들의 추억의 책갈피에 곱게 끼워 질
사랑의 노래를 함께 불러 볼까유??
ㅎㅎ정모 때~~모두 함께??
"내가 살아가는 동안에 할 일이 또 하나 있지~~루루루~~
아니,,아니..10월의 어느 멋진 날을 부를까여?
자 , 모두 다 함께~~~"
~~~~///
눈을 뜨기 힘든 가을보다 높은 저 하늘이 기분 좋아휴일 아침이면 나를 깨운 전화오늘은 어디서 무얼 할까
창밖에 앉은 바람 한 점에도사랑은 가득한 걸널 만난 세상 더는 소원없어바램은 죄가 될테니까
가끔 두려워져 지난 밤 꿈처럼사라질까 기도해매일 너를 보고 너의 손을 잡고내 곁에 있는 너를 확인해
살아가는 이유 꿈을 꾸는 이유모두가 너라는 걸네가 있는 세상 살아가는 동안더 좋은 것은 없을거야
시월의 어느 멋진 날에....
제이님의 사랑과 정성이 담긴 아름다운 편지와 사진, 잘 보았어요.. 지하철을 잘못내려 얼마나 애가 탔을꼬? 새로운 11월 힘차게 출발하세요..
지도 요즘 쪼매 바빠서 이제야 산꾼방에 들어와 흔적을 남기네요.. 다음에 밝은 모습으로 또 뵈요...
ㅎ지하철을 잘못내려 쬐금은 애가 타긴 했지만,,다행히 늦지 않음에 또 감사하는 마음이었네유~헤헤^^*,,빠알간 단풍이 얼마나 아름다운지..먼 길을 달려 간 것을 모두 잊어버리고,,온통 그 곳에 마음을 다~아~빼앗겨 버린 날이었답니다^^* ㅎㅎ바빠, 바빠하믄서두 또 요렇게 마음 한 자락 내려주니,,감사감사요~~오늘은 기온이 갑작스레 뚝!! 이긍,,추버라~겨울이 금새 와 버리네요^^* 건강한 모습으로 만나요~~I♡지구촌님..^^*
지구촌님 오랜만이시네요 맬 뵙던 분들이 하루 안보여도 궁금해지고 오랜만에 오시는것 같은지..... 그만큼 정이 들어서 겟지요..바쁠수록 건강 잘 챙기세여 연세도 있으신뎅
나이가 나이니만큼,,그랴그려유몸 조심마음 조심이궁,,잘 나가다 천포루 퐁당
이제서야 제이님의 소요산 산행후기 읽습니다 어쩜이리 맛갈나게 쓰신지요 소요산 산행 하시 모든 고운님이 새갈고운 단풍잎보다도 더아름답게 보이네요 늘좋은산 많이 다니시고 시방처럼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아름다운 계절 10월은 가버려네요 이제 새로히 시작하시는 11월에도 좋은일 가득하시고 행복한 11월되세요
감사해요잘,,지내시는 거쥬 잊지않고 요로코롬 반가이 찾아 주심에 감사하는 마음여유 날씨가 많이 춥네요항상 건강하게 안전하게가이드 잘 하시길 바랍니다
얏호!~ 오랫만에 제이님 작품 감상 잘~했네요~ 예쁜 꽃단풍에 향긋한 단풍내음, 산내음 산방님들의 훈훈한 향내음이 전해지네요, 날씨가 만이 차갑습니다 ~감기 조심하시고요^^*
얏호! ~~오랜만에 반가움으로 다가오신 친구가 좋아님^^*방가방가~~고맙습니다^^*가을이 어느새 떠나 버렸네요!! 오늘은 저녁에 잠깐 밖에 나섰다가 바람이 얼마나 차갑던지,,사람들이 모두 몸을 움츠리고 후다닥~~뛰어가는 모습 속에서,,아! 겨울이 왔구나~~ 실감을...!! 갑작스런 추위가 마음까지 얼게는 하지 말아야 할텐데요~~ㅎㅎ친구가 좋아님, 계절이 오고 감 속에 또 하나의 새로운 시작을 알리는 겨울~~날씨는 차갑지만, 마음은 늘,,행복하시고,,좋은 일들로 기쁜 날들 되시길 바랍니다^^* 건강하세요^^*♡
오모나제이님 어쩜 이렇게 이뿌게 글도 잘 쓰시나요 소요산을 몽땅 접수 하셨네요 요석공주가 그리 예뻣다네요 원효대사도 한인물 했구요...하두 글솜씨가 이뻐서 두번을 읽었네요 늘 안전산행하시구 이쁜가을 보내세요잘 보구 갑니다
오모나~~방긋^^*님이 오셨네유~~ㅎㅎ아이,,좋아라~~방가방가~ㅎ이뽀라 보아주심에 감사르~~방글방글^^* 첨 뵈었어두,,꼬~옥 오랜동안 함께 하셨던 듯~멋진 산방 동행으로 다가오신 님~~따랑합니다~~릿지산행두 벌써 접수하시궁~~멋지셔욤^^* ♡소요산을 안 갔더라면 후회할 뻔~~ㅎㅎ일케 추워져 버리니 이뿐 낙엽은 분명 그 날이 최고 절정이었을 듯~하네요^^*♡
사실감 넘치는 산행기 넘 잘 읽고 갑니다
ㅎ첨 뵙는 듯..^^* 사실감 넘치는 글이라 좋은 마음으로 보아주신 dodan777님의 따스한 마음이 전해져 훈훈한 정을 느끼게 해 주심에 이 아침, 감사의 마음이 되네요^^* 꾸~벅^^*♡ 새벽 공기가 얼마나 차가운지 옷을 마구마구 껴 입고도 춥다는 느낌을 어쩌지 못하는 날씨가 정말,,이제 겨울이구나!!~~새삼 느껴 알게 하네요~~~갑작스런 추위에 건강 유의하시구요~~반갑게 찾아오신 마음,,자주자주 접할 수 있기를 바래봅니다^^* 행복하세요^^*♡♡
..난 무시기 도사일뿐,, 담아서 정리를 몬해주는 사람인디.... 여튼.. 길고 긴 후기.. 읽느라고 고생좀했네.. 여튼.. 가을타는것은 남자가 하는것인데.. 어찌 .. 여성네가 탄데요.. 훌훌 날려버리소마.. 그게 좋은거랍니다.. 여튼.. 좋은날.. 만.. 리한 날이라고 생각을 계속하다보면.. 지나가지않을까 사료됩니다.. 신나고 외치며..아셨지요......
예써 담에는 ,,짧고굵게 뵈어서 반갑고,,멋진 포즈를 보여주심에 또 한바탕와웃음 지을 수 있음에 유오늘도 사랑하시는 날 되시와요
제이님의 사랑과 정성이 담긴 아름다운 편지와 사진, 잘 보았어요.. 지하철을 잘못내려 얼마나 애가 탔을꼬? 새로운 11월 힘차게 출발하세요..
지도 요즘 쪼매 바빠서 이제야 산꾼방에 들어와 흔적을 남기네요.. 다음에 밝은 모습으로 또 뵈요...
ㅎ지하철을 잘못내려 쬐금은 애가 타긴 했지만,,다행히 늦지 않음에 또 감사하는 마음이었네유~헤헤^^*,,빠알간 단풍이 얼마나 아름다운지..먼 길을 달려 간 것을 모두 잊어버리고,,온통 그 곳에 마음을 다~아~빼앗겨 버린 날이었답니다^^* ㅎㅎ바빠, 바빠하믄서두 또 요렇게 마음 한 자락 내려주니,,감사감사요~~오늘은 기온이 갑작스레 뚝!! 이긍,,추버라~겨울이 금새 와 버리네요^^* 건강한 모습으로 만나요~~I♡지구촌님..^^*
지구촌님 오랜만이시네요 맬 뵙던 분들이 하루 안보여도 궁금해지고 오랜만에 오시는것 같은지..... 그만큼 정이 들어서 겟지요..바쁠수록 건강 잘 챙기세여 연세도 있으신뎅
이제서야 제이님의 소요산 산행후기 읽습니다 어쩜이리 맛갈나게 쓰신지요 소요산 산행 하시 모든 고운님이 새갈고운 단풍잎보다도 더아름답게 보이네요 늘좋은산 많이 다니시고 시방처럼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아름다운 계절 10월은 가버려네요 이제 새로히 시작하시는 11월에도 좋은일 가득하시고 행복한 11월되세요
얏호!~ 오랫만에 제이님 작품 감상 잘~했네요~ 예쁜 꽃단풍에 향긋한 단풍내음, 산내음 산방님들의 훈훈한 향내음이 전해지네요, 날씨가 만이 차갑습니다 ~감기 조심하시고요^^*
얏호! ~~오랜만에 반가움으로 다가오신 친구가 좋아님^^*방가방가~~고맙습니다^^*가을이 어느새 떠나 버렸네요!! 오늘은 저녁에 잠깐 밖에 나섰다가 바람이 얼마나 차갑던지,,사람들이 모두 몸을 움츠리고 후다닥~~뛰어가는 모습 속에서,,아! 겨울이 왔구나~~ 실감을...!! 갑작스런 추위가 마음까지 얼게는 하지 말아야 할텐데요~~ㅎㅎ친구가 좋아님, 계절이 오고 감 속에 또 하나의 새로운 시작을 알리는 겨울~~날씨는 차갑지만, 마음은 늘,,행복하시고,,좋은 일들로 기쁜 날들 되시길 바랍니다^^* 건강하세요^^*♡
오모나제이님 어쩜 이렇게 이뿌게 글도 잘 쓰시나요 소요산을 몽땅 접수 하셨네요 요석공주가 그리 예뻣다네요 원효대사도 한인물 했구요...하두 글솜씨가 이뻐서 두번을 읽었네요 늘 안전산행하시구 이쁜가을 보내세요잘 보구 갑니다
오모나~~방긋^^*님이 오셨네유~~ㅎㅎ아이,,좋아라~~방가방가~ㅎ이뽀라 보아주심에 감사르~~방글방글^^* 첨 뵈었어두,,꼬~옥 오랜동안 함께 하셨던 듯~멋진 산방 동행으로 다가오신 님~~따랑합니다~~릿지산행두 벌써 접수하시궁~~멋지셔욤^^* ♡소요산을 안 갔더라면 후회할 뻔~~ㅎㅎ일케 추워져 버리니 이뿐 낙엽은 분명 그 날이 최고 절정이었을 듯~하네요^^*♡
사실감 넘치는 산행기 넘 잘 읽고 갑니다
ㅎ첨 뵙는 듯..^^* 사실감 넘치는 글이라 좋은 마음으로 보아주신 dodan777님의 따스한 마음이 전해져 훈훈한 정을 느끼게 해 주심에 이 아침, 감사의 마음이 되네요^^* 꾸~벅^^*♡ 새벽 공기가 얼마나 차가운지 옷을 마구마구 껴 입고도 춥다는 느낌을 어쩌지 못하는 날씨가 정말,,이제 겨울이구나!!~~새삼 느껴 알게 하네요~~~갑작스런 추위에 건강 유의하시구요~~반갑게 찾아오신 마음,,자주자주 접할 수 있기를 바래봅니다^^* 행복하세요^^*♡♡
예써 담에는 ,,짧고굵게 뵈어서 반갑고,,멋진 포즈를 보여주심에 또 한바탕와웃음 지을 수 있음에 유오늘도 사랑하시는 날 되시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