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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15일이후 약 4개월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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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초구민회관에서 카오스,무무,재규어,카우보이,나무 이렇게 6멍 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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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부고속도로가 막힌다. 조금가다가 전용차선을 타도된다는것 알고 바로 전용차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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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힘없이 휴게소에서 국밥한그릇 먹고 직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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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무의 잔차강의 들으며 또한 비공개된 스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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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무가 옛날에 도대표를 했었단다,달리기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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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개월전 5KM에 15분도 달렸었고--- 등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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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나게 예기하다보니 3시간만에 수가솔방에 도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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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가가 준비한 도리탕과 맥초이주문 막걸리한통을 실고 초이와마이웨이 조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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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이가 미리 예약한 좋은 호텔에 도착 말톤복으로 갈아입고 바로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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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은 비가 많이 온다고 하는데 금당계곡은 간간이 그리고 주로는 오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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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웨이와 재규어 자봉으로 6명이 그동안 밀렸던 예기나누며 턴지점도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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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있게 물,초코파이 먹고 시원한 금당계곡의 신선한 공기를 마시며 29km LS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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준비한 두부와 감자 그리고 막걸리를 다차려놓은 순간 도착한 거북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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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갑게 인사하고 5.8.개띠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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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참무르익었을때 수가가 방문 수가와 또한번 5.8 개띠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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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잠을 자고 아침에 가볍게 산책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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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상과함께 빠지지않은 막걸리 한잔을 먹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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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석 문화재와 5일장이 있는 봉평에도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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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관광객들속에서 우리의 거북이 고향의 58개띠 시인 만나 함께 일장연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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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산 이효석의 생가를 보고 초이가 선정한 맛있는 집에서 메일국수 한그릇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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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또옆에있는 맛있는집에서 메밀전과 막걸리 한잔씩먹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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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밌었던 금당계곡의 전설을 뒤로하며 귀가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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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부기의 소리통에 민들레 전화 커플전 4등 희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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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욱 놀라운것은 5KM에 2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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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부기가 바로 꼬랑지 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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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이외 무무가 추진할 남산달리기등 추가 바람직한 멍들의 화합장도 거론해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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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미있는 1박2일의 신선한 금당계곡달리기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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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모임 마련하여 힘쓴 맥초이,자봉 마이웨이 고생많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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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슴에 노폐물이 다빠져버린 도날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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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게시글
하고 싶은 이야기
다시찾은 금당계곡
도날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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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143
04.09.13 09:59
댓글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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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감자 진짜 맛있더라 도날드 방가웠어 난 울 마늘라한디 마늘 사가지고 가닌싸 얼굴에 미소가 ???
시간이 흘러 계절이 봄에서 가을로 바뀌었지만,금당계곡을 흐르는 물은 여전한데 봄에 만났던 사람들은 어디서 무었했을꼬? 수가솔방, 인사도 못하고 왔다. 맛있게 잘먹었다.
수고 했다.도날드 비오는데 잘들어갔지?
아찔....
도날드야 다시보니 얼굴이 생생하다^^ 아픈다리로 요림히 뛰는모습 좋더라 그래도 다 낫구서 뛰어라 항상건강하자
일요일 횡성에서 열리는 대회 참가하느라 마지막까지 자리를 못해 미안하다^^~~... 횡성에서 풀-코스 페이싱중 전화하니 막국수 먹는다고... 먹고싶은 오라고... 뒤에 몇명이나 따라오냐고... 고연넘들이고... 즐거웠고... HAPPY했다...^^~~청정 평창 HAPPY 700 힘...^^~~
참! 횡성대회 괜찮드라... 완벽한 주로통제(출발부터 골인까지 주로에 차량 안보임), 주로표시 확실(30km까지는 매2.5km마다 거리표시, 30km이후엔 매1km마다 거리 표시),자원봉사자들의 봉사(비가 왔지만 봉사자들은 시종일관 친절->교육을 제대로 시켰음),다양한 먹거리(대회 전.후에 다양한 먹거리제공)...^^~~
같이 못가서 아쉽다. 다음에는 만사 제쳐놓고 가야징. 카우보이, 횡성에서 만나서 반가웠다. 덕분에 힘내서 무지 힘들었지만 목표(하프 90분이내)달성했다.
눈에 선하구나, 금당계곡. 토욜에 뭔일이 갑자기 생겨 못갔네, 아쉽다, 주말 장거리도 못하고, 짐질방에서 시간죽이느라 혼났다.
도날드, 그리고 참가한 멤버 모두 수고 많았다. 수가솔방의 배려도 너무 고마웠고, 준비한 맥초이 뒤를 돌봐준 마이웨이의 배려도 너무 감사하다. 진한 우정 깊이 간직하마. 참 시원하고 서늘한 공기가 그립다
카우야 술신나게 먹다가 풀 페메하느라 고생많았다. 수가야 고생했다.카우하고마이너가 가가이 있었는데 못보고 와서 아쉽다.조만간보자.
1박2일 일정이 눈에 선하다 . 다시 가고싶다 금당계곡....
맥초이.마이웨이.수가가 애썻구나.
캬~~ 노페물 여따 다 흘려 노쿠 갔구만 자주자주 노페물 떨구러 오세여 해피7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