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3.11. 화요일 아침 말씀 묵상
골2:16 그러므로 먹고 마시는 것과 절기나 초하루나 안식일을 이유로 누구든지 너희를 비판하지 못하게 하라 17 이것들은 장래 일의 그림자이나 몸은 그리스도의 것이니라. 아멘
1. 바울은 16-17절에서 골로새 교회 성도들이 이 세상의 규례와 율법적인 의식에 얽매이지 않도록 경고하며, 그리스도 안에서의 자유할 것을 권면합니다.
2. 바울은 ‘먹고 마시는 것과 절기, 초하루, 안식일’에 대해 말하면서 절기나 의식, 규칙들에 대해 사람들이 성도들 판단하지 못하게 하라고 권면합니다.
3. 당시 유대인들이 이러한 규례를 철저히 지켰고, 일부 사람들은 이 규례들을 지키지 않는 이방인 신자들을 비난하거나 압박했을 것입니다. 바울은 그러한 압박에 굴복하지 말라고 경고하는 것입니다.
4. 왜냐하면 구약의 율법과 규례들은 결국 실체이신 예수 그리스도를 미리 보여주는 그림자이기 때문입니다. 실체이신 그리스도가 오심으로 그 그림자 곧, 모든 규례들은 더 이상 의무가 되지 않을 것입니다.
5. 예수 그리스도의 오심과 구속 사역이 이루어진 후, 그리스도 안에서 우리는 새로운 자유를 얻었고, 더 이상 율법의 규례들에 구속되지 않습니다. 그리스도의 구속 사역이 모든 것을 완성했고 그리스도 안에서 우리는 참된 구원과 자유를 얻게 되었습니다.
[기도] 주 하나님 아버지, 오늘도 새 날과 새 아침을 허락해 주심에 감사합니다. 오늘 주신 말씀에서 우리의 구원과 자유가 율법의 의식이나 규례에 있지 않다는 것을 배웠습니다. 우리는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이미 완전한 자유를 누리고 있습니다. 그리스도의 몸 안에서, 그분의 구속 사역을 의지하며 세상의 판단과 규례에 휘둘리지 않고, 오직 그리스도 안에서 주어진 자유를 마음껏 누리며 살아가시기를 소원합니다.
주님, 오늘도 저희를 시험에서 건져 주시고, 악에서 구원하여 주시옵소서. 주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