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미국 증시 하락
- 4분기 GDP성장에 대한 실망과 피치의 유로존 5개국 신용등급 하향으로 약보합
- 강세업종: 금/은, 은행 약세: 유틸리티, 제약주
(종가기준: 다우 -0.58%, S&P500-0.16% 나스닥 +0.40%)
2. 유럽 증시 하락
- 미국 4분기 GDP 성장에 대한 실망으로 약 -0.9% 내외 하락
(종가기준: 영국-1.07%, 프랑스-1.32%, 독일-0.43%, 이탈리아-1.02%, 스페인-0.65%, 그리스-2.68%)
* 유럽 10년 국채 금리
이탈리아 -0.15%p 5.90%
스페인 -0.25%p 4.97%
프랑스 -0.07%p 3.03%
독일 -0.01%p 1.86%
3. 이슈
1) 미국 4분기 GDP 실망
- 4분기 경제성장률이 2.8%로 예상 3% 대비 부진
: 변동성이 높은 재고성장에 의한 효과로 해석되며 성장 내용도 좋지 않게 평가
- 2011년 연간은 1.7%로 2010년 3.0%대비 부진
2) 피치, 유로존 5개국 신용등급 하향
- 이탈리아, 스페인, 벨기에, 슬로베니아, 사이프러스 신용등급 강등
- 유로존 3번째 경제규모인 이탈리아는 ‘A+’→’A-‘로, 스페인은 ‘AA-’→‘A’로 2단계 강등
3) 유럽 재정우려 완화
- 이탈리아는 110억 유로 규모의 국채 발행에 성공
: 6개월 만기는 1.969%로 지난달 28일 3.251%보다 급락
- 이탈리아 10년물 국채 금리는 5.898%로 지난 해 10월말 이후 처음으로 5%대 진입했고,
스페인도 4.97%로 지난 해 10월 이후 처음으로 4%대 진입
- 유로화도 1.32달러대로 강세 지속
- 올리 렌 EU집행위원은 그리스와 민간채권단과의 협상도 타결에 근접했다고 발언
: 반면 그리스 예산결정에 대한 유럽연합(EU)의 감시 감독 강화안을 독일이 지지하며 그리스의 재정주권을
둔 독일과 그리스 간의 갈등이 불거짐
4) 이란, 이르면 이번 주 EU에 석유수출 중단
- 이란 의회는 29일 EU에 대한 석유 수출을 금지하는 법안을 표결
5) 페이스북 상장 예정
- 세계 최대 소셜 네트워킹 업체 페이스북이 이르면 다음주 상장
4. 국내 증시 전망 및 대응방안
<전망>
(1/27일(금) CME코스피200 야간선물 -0.25%(-0.65p) 259.55pt, KOSPI 환산시 약 1,960pt 내외 시가예상)
- 피치의 유로존 5개국 신용등급 강등에 따른 부정적인 영향은 이탈리아 10년물 국채금리의
5%대 진입으로 희석되며 주초 제한된 영향을 끼칠 전망
- 기술적 부담과 단기 급반등에 따른 차익매물 출회로 주초 숨 고르기를 보인 후,
유럽재정우려 완화 등에 따른 외국인 매수세에 힘입어 상승을 재개할 전망
: 기술적으로는 1,901~ 2,008pt 예상
- 이번 주는 EU 정상회의, 주요 경제지표, 한국 기업 실적발표 결과에 관심
1) 30일(월) EU 정상회의에서 의미 있는 정책공조가 마련될 수 있을지 여부
2) 주요국 제조업 지표, 미국 고용지표 결과에 관심
3) 1/31일(화) LG화학, 2/1일(수) LG전자, 2/2일(목) 하이닉스, 2/3일(금) SK이노베이션 등
<대응방안>
- 1900중반 이상에서는 경기방어주로의 일부 리밸런싱 전략
1900전후에서는 IT·자동차 등 경기민감주 중심 포트내 비중확대 권고
- 아래 종목군에 관심
1) 외국인 매수세가 집중되는 IT, 화학/정유, 자동차, 금융주, 철강 업종
2) 안전자산 선호 약화 및 각국 정부의 완화적 통화 정책 기대로 상품 관련주
* 이번 주 중요 일정
- 30일(월) 중국 증시 개장
EU 정상회담 개장
- 31일(화) 한, 12월 경기선행지수
LG화학, 삼성화재 등
- 2/1일(수) 한, 1월 무역수지
LG전자 등
- 2일(목) 하이닉스 등
- 3일(금) 미(美), 1월 비농업 고용
SK이노베이션, 호남석유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