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 style="text-align: left;">작은방에 전자드럼, 키보드 놓고 뚱땅 거리다가..<br>더 이상 내가 만들어 내는 소음에 인내하고 참아주신 위,아래 점잖은 분들께 더 이상 민폐를 드릴수 없다는 생각에.....이번주말 셀프 방음공사 시작 합니다..<br>차음재 붙이고 다시 차음재와 흡음재로 구성된 보드 붙이고....드럼 바닥은 기존 매트에 추가해서..<br>차음재, 방진패드 더 올려줄 계획 입니다...<br>거의 몸으로 때워야 하는 노가다....라서...<br>잘 마무리 해야 할텐데요.....ㅋㅋ.....</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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펌쌤 관심 가져 주셔서 감사 드립니다... 저도 방음부스 염두에 두어봤는데...대형 아파트도 아니고...주변과 좀 조화가 그래서... 이미 공사는 잘 마무리 했구요..관건은 얼마나 꼼꼼하고 또 사용 자재에 따라 성능이 많이 달라지는것 같아요 나름대로 꼼꼼하고 최대한 자재는 스펙 확인해서 했더니 그런대로 나쁘지 않네요..소음을 완전 차단한다는 생각은 애초에 없었구요..제가 드럼치고 키보드 연주 하는데는 이정도만 해도...ㅎㅎ....대략 30% ~ 35% 정도는 감소한거 같네요...(소음측정 해 봐도) 최소한의 양심상(?) 배려차원이구요...기본 에티켓만 지키면 큰 무리는 없을듯 합니다.. 욕심이 생기네요....구정 연휴때 천장까지 도전 해 보려구요..ㅎㅎ...성능이 헐 나아질것 같은 예감... 온몸이 찌부둥 한게 어디가서 실컷 두들겨 맞은 느낌 입니다...ㅎㅎ 사우나 라도 다녀왔으면 좋겠는데..코로나 땜시 어렵고~~~ㅋㅋ
첫댓글 음.. 자가 방음은 생각보다 효과가 덜 합니다.
여유가 되시면 방음 부스를 알아보시는 걸 추천 드립니다.^^
펌쌤 관심 가져 주셔서 감사 드립니다...
저도 방음부스 염두에 두어봤는데...대형 아파트도 아니고...주변과 좀 조화가 그래서...
이미 공사는 잘 마무리 했구요..관건은 얼마나 꼼꼼하고 또 사용 자재에 따라 성능이 많이 달라지는것 같아요
나름대로 꼼꼼하고 최대한 자재는 스펙 확인해서 했더니 그런대로 나쁘지 않네요..소음을 완전 차단한다는 생각은 애초에 없었구요..제가 드럼치고 키보드 연주 하는데는 이정도만 해도...ㅎㅎ....대략 30% ~ 35% 정도는 감소한거 같네요...(소음측정 해 봐도)
최소한의 양심상(?) 배려차원이구요...기본 에티켓만 지키면 큰 무리는 없을듯 합니다..
욕심이 생기네요....구정 연휴때 천장까지 도전 해 보려구요..ㅎㅎ...성능이 헐 나아질것 같은 예감...
온몸이 찌부둥 한게 어디가서 실컷 두들겨 맞은 느낌 입니다...ㅎㅎ
사우나 라도 다녀왔으면 좋겠는데..코로나 땜시 어렵고~~~ㅋㅋ
이번주 방음은...천장 차음재 부착 입니다......(지난주는 벽면만 했구요)
한번에 하기 힘들어서....조금씩 나누어서 할려구요
이번주(1/16)...천장 차음재 부착....(어차피 실리콘 건조하고 잘 붙었는지 확인도 필요해서 나누어 작업)
다음주(1/23) 바닥(방바닥) 전체... 차음재....방음매트(장판) 시공...
그 다음주(1/30).....방안에 있는 붙박이 옷장 차음재.일부 흡음재.. 시공....
그 다음주(2/2)....천장 흡음재 부착
그리고 마지막.....틈새 못 메꾸어진 부분....마무리 작업......
헐~~~~시작하다 보니~~~~결국은 방 전체를 다 작업대상으로 삼아 버리게 되네요.......
뭔 짓 인지...?????????..자재값만 그럭저럭 200가까이 깨지네요...헐~~~~~
요렇게.....
에구....
이야 깔끔하게 하셨네요 고생 많으셨겠어요^^
@Pumpkin 펌쌤~~~감사 합니다,,
고생은 지금도 진행중 입니다...
그런데 하나하나 더 할때 마다 효과는 플러스 알파 네요......ㅎㅎ...
@Andante 효과가 있다니 다행입니다. 제 레슨실도 고생해서 방음 한다고 했는데 1층에서 시끄럽다 하더라구요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