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호수아가 지휘관들에게 말하였다. "두려워하지 말고 놀라지 마시오. 굳세고 용감하시오. 주님께서 당신들이 대항하여 싸우는 모든 원수에게 다 이와 같이 하실 것이오." (수10:25, 새번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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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의 가나안 정복전쟁사는
고스란히 신자 안에서 벌어지는
치열한 영적 전투를 예표하고 있습니다.
영적 전투는 매우 단순한 원리로 진행됩니다.
믿음과 순종이 있는 곳에는 항상 승리가 있었고
자기 생각을 의지하고 여호와께 묻지 않으면
반드시 백전백패하게 되었습니다.
평생에 걸친 영적전투를 즐기려면
매순간 하나님의 임재 안에서
24시간 내내 주님과 대화하는
놀라운 특권을 누리면서 살면 됩니다.
사랑하는 이와 함께 하루종일 대화하는 건
전혀 어려운 일이 아닙니다.
날 위해 십자가에 못박혀 구원하신
참 좋으신 나의 주 예수님과 함께
하루종일 대화하고 동행하며 사는 것은
영적 전투에서 날마다 승리하는 첩경입니다.
주님과 동행하는 사람은
주님께서 이끄시는 선한 결말을
명확하게 바라보며 걸어가기에
그 마음에 세상이 앗아갈 수 없는 평강이 있습니다.
오늘도 사랑하는 주님의 음성에
민감하게 귀기울이며 살기를 원합니다.
내 안의 가나안 족속들이 고개를 쳐들때마다
하나님께서 친히 싸우시도록
말씀과 기도로 주님 안에 피하여 숨는 연습을
매순간 깨어 훈련해야겠습니다.
<적용>
오늘 과거에 내 삶에 큰 영향을 준 귀한 리더쉽 부부와 함께 차마시며 교제하는 시간이 있습니다. 출국하기 전 하나님께서 들려주시는 음성을 듣는 마음으로 교제해야겠습니다.
<기도>
사랑하는 주님, 여러가지 왕들의 연합군으로부터 공격을 받았던 기브온 족속처럼... 저 또한 주님을 믿고 나서 사탄마귀의 여러가지 핍박과 고난이 있었습니다. 그러나 그 모든 위경에서 건져내시고 모든 관계를 선하게 인도하신 주님을 찬양합니다. 주님께서 제 삶에 개입하셔서 제 모든 삶이 주님의 눈동자 안에 박혀 있음을 감사드리나이다. 주님이 내 편이시라는 사실이 저에게 얼마나 큰 위로와 평강을 주는지 다시금 깨닫습니다. 매순간 주님의 임재 안에 거하여 주님과 24시간 대화하며 살아가는 이 삶이 가장 행복한 삶임을 믿습니다. 오늘도 제게 허락된 시간이 제 것이 아님을 알고, 주님의 시간을 두렵고 떨림으로 소중히 여기는 하루가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하나님 아버지, 저는 죄인임을 시인합니다. 예수님께서 저의 죄를 대신하여 십자가에 못박혀 죽으시고 부활하신 사실을 믿고 감사드립니다. 제가 주님을 원합니다. 지금껏 하나님을 떠나 제 자신이 제 삶의 주인이 되어 살아왔던 모든 과거를 회개합니다. 이제 예수님을 제 삶의 주인으로 믿고 제 마음에 모셔 들입니다. 제 마음에 들어오셔서 제 삶을 다스려 주시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