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거와 다르게 지금은 절대로 있을수가 없는 환경입니다.
그 이유부터 하나씩 적어보겠습니다.
1. 신다이가 나오고, 홀에 투입되는 주기가 빈번합니다.
과거 조작이 있던 시절에만 하더라도 신다이 넣는날은 매우 뜨거운 게키아츠날이었습니다.
왜냐하면 2~3달에 한번꼴로 신다이가 들어왔거든요.
그당시에는 한번 넣은 다이는 엔간해선 10년 이상 장기가동했습니다.
또한 현재처럼 시큐리티란 개념이 없어 다이를 열어서 불법개조롬을 넣기만하면 간단히 조작을 할수있던 시절이었습니다.
이 조작하는 불법롬의 가격도 만만치않고 걸릴 위험성이 엄청나게 큽니다.
다만 당시에는 한번 들여오면 오래썼고 현재처럼 기술이 발달된때가 아니었죠.
그래서 오래쓰니깐 리스크를 감안하고도 조작을 하는 사람들도 있었지만 현재는 다이의 주기가 굉장히 짧고 시큐리티가 엄청나게 강화되었습니다.
뭐 현재도 불법을 하라고 하면 못할건 아니겠지만 할때의 리스크가 너무너무 큽니다.
걸린시점에서 그냥 영업정지라 그냥 망하게되는데 조작할 이유가 없습니다.
비용도 시큐리티가 강화된걸 뜷으려면 엄청나게 듭니다.
그냥 못으로 조절해서 잘안돌게만하면 간편하게 회수하는데 왜 불법을 합니까?
철사등으로 닫혀있는 덴츄를 강제로 열고 오른쪽 입상시켜서 아타리를 뽑아내는 사기꾼들은 아직도 있지만 프로그램을 통한 조작은 불가능합니다.
2. 호루콘, 홀컴퓨터(파칭코 관리프로그램) 은 데이터를 수집만 합니다.
다이에서 나오는 신호를 홀컴퓨터로 데이터를 수집하여 표시해주는거지 반대로 홀컴퓨터에서 다이로 신호를 보내는건 불가능합니다. 현재 그런기능이 있는 홀컴퓨터는 아예 없습니다.
한마디로 신호를받아서 데이터집계하는 프로그램이 설치되어있는 전용컴퓨터입니다.
과거 홀컴퓨터 조작은 80,90년대 당시의 조잡한 프로그래밍환경에서나 가능했던거고 현재는 아예 불가능합니다.
이 또한 경찰의 검수를 받고 내고있습니다.
3. 현재 파칭코에서 출옥률 조정은 못조정을 통해 회전수로 맞춥니다.
회전수 몇으로 하면 평균 몇발나오는지 이미 체계화된 프로그램으로 다 계산해서 알려줍니다.
그래서 그 수치에 맞춰서 못조정을하는겁니다.
물론 생각보다 더나오는날, 덜나오는날이 있지만 한두대도 아니고 수백대를 수치맞춰서 계속 조정하니까 결국은 프로그램에 맞춘 평균에 수렴합니다.
3줄요약
1. 파칭코가게에서 조작은 절대 안한다. 하면 그대로 망합니다.
2. 기술이 발달해서 조작하려면 할수도 있지만 불법세팅하는게 얻을수 있는 수익보다 비싸고 리스크가 어마어마합니다.
P기 이후로 조작관련은 소문조차 없습니다. (겐상같은 철사같은걸로 강제입상시키는 불법행위는 있지만 CCTV등으로 금방 잡습니다.)
3. 파칭코 출옥은 프로그램에 나온 수치를 토대로 전부 사람손으로 못두들겨가서 맞춥니다.
결론지어 말씀 드리면 업장에서 못 조정 말고는 할 수 있는게 없어요...
봉인 뜯고 기판 건드렸다가 업장 문 닫습니다.
일본 풍속법은 엄청나게 강력합니다...
어느 도박이나 모르고 덤비면 우연으로 이기기 쉽지 않습니다.
파치는 내가 돈을 잃고 싶다고 왕창 거는것도 불가능하고
따고 싶다고 왕창 거는것도 안되는,,, '추격배팅' 이 안되는 시스템이라 받아 들이는 사람마다
개인차가 있겠지만 어느정도 금전 여유 있는 분 입장에서는 사행성 있는 컴퓨터 게임
정도로 생각이 됩니다.
이 돈 잃으면 큰일 난다 하시는 분은 시작 자체가 이미 도박이고 업장에 예시 당초 발을 들이면
안되는것이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