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 11월에 회음부, 고환, 아랫배 통증과 빈뇨와 잔뇨가 있었습니다.
병원치료를 하였고 약을 4개월 정도 복용하였습니다.
전립선에 염증이 검출되었고 전립선이 부어 있어서 소변 줄기도 가늘다고 하였습니다.
소변 줄기가 가늘지만 원할 때 소변을 쉽게 봐왔기 때문에 소변 줄기가 가는게 이상이 있는거라고 생각하지 않고 살아왔습니다.
치료후 6개월 쯤 지났을 때 거의 대부분의 증상이 사라졌습니다.
하지만 3개월 정도 지난 시점부터 다시 고환통이 시작되었습니다.
저는 까페글을 읽고 4개월 정도 약을 복용 후에 몸 자체를 건강하게 만들면 다 나을거란 생각에 병원을 끊고 나름 건강식과 운동을 병행 하였습니다.
하지만 직장인이고 중간에 여자친구가 생기는 바람에 처음만큼 몸관리를 잘 하지 못하였습니다.
여자친구가 생기다 보니 자연스럽게 성생활도 자주 하게되었구요.
다행히 발기는 잘 되는 편입니다. 여자친구가 옆에 있기만 해도 저도 모르게 발기가 됩니다.
하지만 예전에 비해 강직도도 떨어지구요 조루 증상도 보입니다.
아주 예전부터 아침발기는 안되는 편이라서 걱정이 되긴하였습니다.
이 시점에서 고민되는 점이 있습니다.
제가 병원을 방문하지 않은지 벌써 10개월이 되어갑니다.
통증이 나아지더라도 염증이 있으면 전립선이 계속해서 공격을 받고 있을거란 생각에 겁이 납니다.
비뇨기과에 첫 방문했을 때도 28그램이로 부어있다고 해서 걱정되더라구요.
병원을 방문해서 검사를 다시 하는게 좋을까요 아님 건강한 생활을 유지하면서 까페에서 일러주는 방법을 계속 해보는게 좋을까요?
사실 까페에서 알려준대로 지켰을 때 꽤 많이 좋아졌습니다.
하지만 일에 치이면서 건강한 생활을 지키지 못하다보니 다시 안좋아진 것 같다는 생각이 들기도 하구요.
아.. 그리고 달리기를 하면 고환에 마찰이 생겨서 그런지 운동후 고환 통증이 더 생기는 것 같습니다.ㅠㅠ 왜이럴까요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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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음 고환 아랫배통증 빈뇨와 잔뇨는 복직근 방사통입니다
복직근은 가운데쪽은 경락상 임맥에 해당하는 백선으로 되어 있습니다
그리고 치골바로 위의 추체근이 복직근선상에 있으며 방광괄략근과연관되는 근육으로
방광괄략근 조절이 잘 안되므로 빈뇨와 잔뇨감이 있습니다
복직근은 체간의굴곡과 복압에 관여하여 복식호홉을 주도하며 복압의 경우 대 소변의 배출에 중요한 기능을 합니다
달리기 할때 고환의 통증은 근막경선 해부학에서 표면전방선은 엄지발가락에서 전경골근 대퇴사두근 복직근 흉쇄유돌근으로 근막이 이어져 있읍니다
달리기 할때 대퇴사두근을 쓰게되므로 복직근의 근막이 같이 긴장을 하게 되므로
원래 긴장되어 수축된 복직근에 더 가부하를 주게 되므로 고환통증이 오는것입니다
근막경선 오른쪽이 표면 전방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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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만의방식님 압통점 공부중이시군요..저도 모든 원인이 근육부터 오고있다고생각하고 항문내부 시도중입니다.항문내부도 그렇지만 외부도 상당히 많은 압통점이 존재 하는모양입니다.저는 항문내부 다 풀고나면 스포츠맛사지하는것애가서 압통점 찾아돌라고해서 풀어달라고 부탁해보려고합니다.저도 공부하고싶은데 뭔가 추천할만한 책이나 인터넷사이트 등 있으시면 추천바랍니다.
비밀글 해당 댓글은 작성자와 운영자만 볼 수 있습니다.15.02.24 12: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