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햄치즈 입니다.
제가 얼마전에 있었던
이야기 인데요.
제 친구가 8월 8일에 말레이시아로 유학에 갔어요.
저희는 2주전에 그 친구 집에 갔죠
유학가는 친구를 A라고 부르고
디른 친구들을 B나 C로 부르겠습니다.
저희는 A네 집에서 숨바꼭질를 했어요.
B가 술래가 되었고 저희는 숨는데 다른친구들은 다 거실에 숨고
저는 혼자 친구 방 문 뒤에 숨었어요.
그런데 얼마안가 친구들이 잡힌소리가 들렸어요.
저는 숨죽이고 숨어있는데
친구들이 저를 찾으려고 오는데
친구방 옆방인 서재 앞까지와서 제가 놀래키려고 문을
쾅 닫으려고 하는데 친구들이 소리지르면서 가더군요.
'저는 이때다'
라고 생각 하며 문을 닫았어요.
그리고 한참지나도 저를 찾지를 않길래
그냥 나왔습니다.
친구들 한테 물어보니
"야 너네 왜 나 안 찾아"
라고 물으니 친구 A와 B가
서재에서 어떤 의자에 목만있는 춘향이 닮은 귀신을 봤다 하더군요.
저는
"뭐래 세상에 귀신이 어디있어 ㅋ"
이러며 넘기려고 하는데 친구 2명다 말이 똑같더군요.
눈은 큰데 옆으로만 길고
몸은 없고 목만 있고
뒷머리가 안보인다고..
그 말을 듣고 그날 저녁에 그림을 그렸어요...
혹시 이렇게 생긴게 아닌가
그뒤로 A네 집에 또 간적이 있는데
그때는 A기 자기집 배라다에서 봤다고 하더라고요.
그 뒤로 꿈을 꿨는데
친구가 말했던 춘향이가 A네집 주방에서 칼을꺼네서 휘두르더 라고요.
그렇다면 이집에 점점 가까워짐 = 오면 안됨 =칼을 휘두름 = 위험함
그럼.. 위험한것이 집안으로 들어오니 들어오면 안되게 해야함..
저는 친구에게 말해 주었고...그 친구는 유학덕분에 그 집말고 잠시 다른집에 갔어요.
그리고 꿈을 꿨는데
그 춘향이가 저한테
"다 너때문이야!"
라며 하더군요 그리고 꿈에서 깼습니다.
제 이야기 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