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슨 바람이 불었는지 이번 달에는 어떤 모임이나 가지 않을 것으로 작정을
했었는데 역사탐방을 가게 되었습니다. 물론 마음편한 모임이 역탐이며 특
별히 고난도의 길도 걷지 않고 그저 말만 들어주면 되는 모임이기에 편안하
지요, 하기사 해설사님 너는 너대로 나는 나대로 듣는둥 마는둥 시험치면낙
제 점수 받을것이지만 그렇게 딴청 피워도 좋은 게 역탐입니다.
원래계획으로는 공무지기님께서 리딩을 하기로 했으나 날도덥고 하여 하시
지 않았습니다 나는 집에 핸드폰과 지갑을 모두 두고와서 입장을 하는데 신
분증 제시를 못해 공무카페지기님 주민증을 빌려 들어갔고 지기님은 국가유
공자카드로 들어 오셨습니다 그렇게 역탐을 끝내고 추어탕 식사를 했는데
일인당 1만1000원인 것을 내것과 온유님것을 공무지기님께서 대납해주셔서
이래저래 덕을 많이본 날이였습니다. 수피님과 총무신디님, 그리고 조은희
용친님, 두루두루 좋은만남이 되어 보람이 있었습니다.🙏
첫댓글 호호~~장가가는 신랑이 뭘 떼어놓고 가는격이지
얼마나 불편했을꼬?
이해가 갑니다.
하하하하........... 말도 못했어요
난 왜 이리 덜렁대는지 몰라요
전에 언제 한 번도 전화기를 갖고
나가지 않아 약속장소를 몰라 한 정거장
을 더 가서 혼자 기다리다가 그냥 집으로
돌아온적도 있었어요
그래도 오늘은 이래저래 다 마무리 되고
덕만 봤답니다
감사합니다^^
참 잘했어요,동그라미 100점!.ㅎㅎ
에고 잘 한거
없는데요
감사 합니다
준비성이 0점이네요.....
그리정신이 없을까....여튼 연구해봐야....혀..
그러게 말이야요
바보 같아요
감사 합니다
괜히 옆에 앉으셨다가 공무지기님이 밥값 뒤집어쓰셨어요
우리가 사드려도 션찮은데 ㅜㅜ
좀 길어서 힘이 들었지만
바람이 산들산들
아주 좋았습니다
차마두님 오랫만에 외다무다리도 아닌 곳에서
만나뵈어 반가웠습니다 ㅎㅎ
만나서 반가웠습니다
공무 지기님께 상당히 송구하네요
내가 온유님 밥값을 내려고 했는데
오히려 내것 까지 내주셔서 미안했
어요 어떻게 갚아야 할지 모르겠습니다
열심히 활동하는 것으로 갚아야 하나요
어쨌던 다음에는 제가 온유님께 원수를
갚겠습니다
오늘 수고 많으셨습니다
감사합니다^^
오늘이 역탐방이었군요.
듣는둥 마는둥 딴청 피워도 되는 역탐방
참 재미있구만요
또 지갑과 핸드폰을 두고 공무님의 주민등록증을 빌려 입장했네요.
지기님은국가유공자라니 금시초문입니다.
점심값도 대납해주시고 완전 차마두님 공짜로 하루를 즐기셨네요.
아니? 제가 전에 삶방에 우리 공무지기님의
구가유공자란 글도 올렸었는데 금시 초문이시
라구요? 다시 만화로 그려야 할 것 같네요
어쨌던 오늘은 쇼가 참 그럴 듯했어요
덕분에 모임나가서 처음으로 식대를 대납받아
봤습니다
감사합니다^^
한 잠 자고 일어 나 댓글 답니다.
제게는 두번 째 였던 오늘 역탐에서 차마두님 만나 반가웠습니다.
전 오늘 역탐에서 생각지도 못했던 친구 들을 만나 맛있는 추어탕 함께 먹었습니다. ^^~
아이고 수피님 반가웠습니다
지적으로 생기신 외모에 압도되었던
느낌입니다 앞으로 많은 조언 부탁
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차마두님 역탐 참석
잘 하셨네요
핸드폰.지갑. 모두 두고가셨다니
얼마나 설레는 나들이면
그랬을까 그런 생각이듭니다
지기님 께서 사주신
추어탕 맛있게 드셨으니
잘 하셨어요. ㅎ
어제 오시지 않아
좀 섭했어요
한참을 찾아도 없더군요
그래요 지기님덕을 톡톡히본
날이 였어요
감사합니다^^
좋은 시간을 가지셨네요
잊고 안가져 올 때가 종종 있죠
만평과 함께 풀어내는 글들이 솔솔 재미가 가득합니다
늘 좋으신 글과 삽화에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