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트: G7 국가의 평균 임금 성장률(2000-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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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7 국가의 평균 임금 성장률(2000-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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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균 임금 성장률은 국가 경제가 얼마나 잘 돌아가고 있는지를 보여주는 주요 지표입니다.
임금이 오르면 일반적으로 기업이 번창하고 직원들에게 더 많은 급여를 지불할 여력이 있다는 신호이며, 이는 소비 지출을 늘리고 경제 성장을 더욱 촉진합니다.
반면, 임금이 정체되거나 감소하는 것은 높은 실업률, 낮은 생산성, 부진한 사업 실적 등 경제적 어려움을 나타낼 수 있습니다.
이 그래프는 2000년부터 2022년까지 G7 국가의 정규직 근로자의 연평균 실질임금 증가를 보여줍니다. 데이터는 OECD 에서 제공되며 2024년 3월 기준으로 업데이트되었습니다.
데이터는 미국 달러이며 구매력 평가(PPP)에 따라 조정되며, 이는 다양한 통화의 구매력을 동일하게 합니다. 임금은 2021년 가격을 반영하도록 인플레이션에 따라 조정됩니다.
일본과 이탈리아는 뒤처진다
대부분 G7 국가는 지난 20년 동안 꾸준한 임금 성장을 보였지만, 평균 임금 성장 측면에서 다른 국가 보다 뚜렷하게 우수한 성과를 보인 나라는 미국 입니다.
한편, 이탈리아는 실질적으로 20년 전보다 2022년 연평균 임금이 낮아진 유일한 G7 국가입니다.
년도20002022변화율(2000년~2022년)
캐나다 | 46,526.34달러 | 59,050.41달러 | 26.9% |
프랑스 | 43,694.35달러 | 52,763.59달러 | 20.8% |
독일 | 51,344.10달러 | 58,940.33달러 | 14.8% |
이탈리아 | 45,289.58달러 | 44,893.33달러 | -0.9% |
일본 | 41,428.24달러 | 41,509.20달러 | 0.2% |
영국 | 44,967.09달러 | 53,985.06달러 | 20.1% |
미국 | 61,131.60달러 | 77,463.47달러 | 26.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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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기간의 경기 침체 와 평균 이하의 임금을 지불하는 중소기업의 비중이 커지는 상황에서 이탈리아는 다른 선진국에 비해 뒤처지고 있습니다.
하지만 이는 엄밀히 말해 이탈리아만의 문제는 아니며, 유럽 국가들은 전반적으로 경제 침체에 시달리고 있습니다 .
일본은 2000년 대비 약간(0.2%) 높은 임금을 보였지만, G7 국가들에 비해 크게 뒤처져 있습니다.
동아시아 국가는 지난 20년 동안 G7 국가 중 가장 낮은 임금을 지속적으로 받았습니다. 일본의 정체된 임금은 장기간의 디플레이션 , 임금 인상보다 고용 유지에 대한 집중, 연공서열 기반 임금과 종신고용 에 대한 강한 강조에 기인할 수 있습니다 .
일본의 2022년 노동 생산성은 G7 국가 중 가장 낮았는데 , 이것도 평균 임금이 낮은 데 영향을 미치는 또 다른 요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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