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호 태풍 '미리내'·11호 '니다' 잇따라 발생..한국 큰 영향 없을 듯
5일 제10호 태풍 '미리내'에 이어 제11호 태풍 '니다'가 잇따라 발생했다.
기상청에 따르면 니다는 이날 오후 3시쯤 일본 도쿄 동남동쪽 약 830㎞ 부근 해상에서 발생했다.
니다는 태국에서 제출한 이름으로 여성의 이름이며, 이날 오후 9시 기준 중심기압 998hPa(헥토파스칼), 최대풍속은 초속 18m(시속 65㎞) 수준으로 북진하고 있다. 강풍반경은 180㎞다.
니다는 7일 오전 9시 삿포로 동남동쪽 약 1140㎞ 부근 해상을 지난 뒤 오후 9시쯤 온대저기압으로 약화할 것으로 전망된다.
미리내는 이날 오후 3시쯤 일본 오키나와 북동쪽 약 40㎞ 부근 육상에서 발생해 북동진하고 있다.
오후 9시 기준 오키나와 동북동쪽 약 120㎞ 부근 해상에서 북진하고 있으며 중심기압은 992h㎩, 최대풍속은 초속 18m(시속 65㎞) 수준이다. 강풍반경은 150㎞다.
미리내는 9일 오후 9시 도쿄 동북동쪽 약 1170㎞ 부근 해상에 위치할 것으로 보이며, 10일 오후 9시에는 온대저기압으로 약화할 것으로 전망된다.
https://news.v.daum.net/v/20210805232736320
(서울=뉴스1) 이기림 기자,한상희 기자 = 5일 제10호 태풍 '미리내'에 이어 제11호 태풍 '니다'가 잇따라 발생했다. 기상청에 따르면 니다는 이날 오후 3시쯤 일본 도쿄 동남동쪽 약 830㎞ 부근 해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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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일본아 잘 막아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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