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희 어머니가 골다공증이 심합니다.
2008년도 기준 골밀도 -3.4 로 판정받았고 지금은 더 심해 졌겠지요.
2008년도 골다공증치료를 위해 병원에서 3개월에 한번씩 맞는 주사를 맞았습니다.
대략 3차례정도 맞았는데... 잇몸부위가 이상하다고 하시더군요.
저의 어머니는 15년전쯤 치아 임플란트를 꽤 여러곳에 하였고....그후 여러차례 추가 시술도 하고 있습니다. (치아부분 교체)
치과에 가서 이야기를 하였더니... 치과의사분이 펄쩍 뛰면서 절대로 그주사 맞지 말라고 하더군요.
제가 개인적으로 인터넷검색을 해보니...비스포스포테이트 계열약이 치아나 턱뼈부분에 괴사위험이 있다는 사례가 있더군요.
어째든 그이후로 주사치료를 중단하였습니다.
내과 의사선생님들은 그당시만 해도 그런 부작용에 무감각하시더군요.
저희 어머니는 위장이 너무 안좋아 ... 위에 부담이 되는 약은 복용할수가 없습니다. 그래서 주가요법을 쓴것인데... 이것도 부작용때문에 못하고 있구요.
올해 68세 저의 어머니에게 맞는 치료법이 있을까요?
대부분의 골다공증 복용약은 위장장애가 심하고... 또 비스포스계열인거 같습니다.
(포스테오인가 골형성촉진제라는 주사제도 있던데... 이것도 부작용이 있는거 같기도 하고?? )
좋은 방안이 없을까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