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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백두알핀클럽 원문보기 글쓴이: 담쟁이
한남금북정맥2구간 4월17일 구간-아랫대실-쌍봉초교-21국도 누가-김권래, 홍정표, 박세규, 김학분, 정상원, 김천식. 이원식 지원-김권래, 임종헌, 김대일 날씨- 잘익은 봄날씨 ? 따사로운 햇살
가시 찔리면서 권래선배가 만들어 준 나무트리
먼저 턴트에 들어가고 자정을 넘어도 끝나지 않고 2시경 넘어 하나 둘 잠자러 가고 결국 왕선배와 눈이 마주친 정표선배는 왕선배의 별장까지 갔다 왔다
아마도 우리도 6월이면 그 별장에 갈수 있을 것이다.
아침 기지개 그리고 스트레칭 -9시경출발
곳곳에 예쁘게 피어난 진달래
어느 공장앞에 있던 우편함 알바하러 가는 중 ㅋㅋㅋ
11:30 ~12:45까지 쌍봉초교에서 먹었던 것들 천막이 있는 곳에 빨간색 단체복을 입은 분들 운동장을 질러 걸어가는 정표선배 멀리 떨어져 가는 나머지 일행 그리고 음식차려진 곳에 도착한 정표선배 잠시후 손을 흔들러 모두를 부른다 "뭐라고 했어요" " 한마디 했어" " 맛있어 보여요" 쌍봉초교 29회 동문 참 좋은 분들 ^.^ 사진에서 보이는 것 말고 빈대떡, 돼지김치찌개, 잡곡밥, 그리고 막걸리 쌍봉초교 화이팅!!
오후 5시 10분 2구간 도착지점 21국도변 이 곳을 코 앞에 두고 금왕농공단지에서 한참을 맥을 잡기 위해 살핀 후 들어선 능선 길에서 다시 알바 그래도 이번 구간에서 산다운 산을 걸었다
그리고 약속을 지키기 위해 일하던 대일이 함께 달려온 종헌선배 감사^.^ 대일이도 감사 ^.^ |
첫댓글 사진 잘 봤습니다 ^^
마지막에 나무가 엄청 건강한가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