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지말라했지 미친듯이 소리쳤지 이대로 날 떠나지 말라고 울고불며 끝까지 멀어지는 뒷모습에 악질렀지 그런데도 너는 잘도 떠나가더군 단 한번도 돌아보지않더군 하늘이 무너져 내리는 기분 그런게 뭔지 몰랐는데 너는 그게뭔지 내게 참 잘알려줬어 이렇게 헤어지니 참 X같아 아무것도 못해보고 너 가는 뒷모습 바라보는 그래야하는 내 자신이 원망스럽고 억울해 이런 끝을 바라고 시작했던게 아니라서 진짜 미치겠어 지금 이 현실이 꿈이면 좋겠어
이대로 날 버려두지마 마지막 한번만 나를 믿어 내 손 잡아줘 제발 이 사랑에 선을 긋지마 지친 마음이지만
사랑해 우리 정말 사랑한게 맞니 미안해 그리 쿨하지 못한 놈이 이렇게 다시 불러보는 미친 고백 고해 하늘에 고래고래 외친 독백 사랑해 우리 정말 사랑한게 맞니 미안해 그리 쿨하지 못한 놈이 이렇게 다시 불러보는 미친 고백 고해 하늘에 고래고래 외친 독백
처음엔 그냥 농담처럼 들린 말이 정말 네가 떠난다고 짐을 싸니 정신이 확들고 이건 아니라고 내 뒷통수를 때렸지 널 잡으라고 그때부턴 아무 생각이 안들고 아무것도 보이지도 잡히지 않고 무작정 달려갔지 너의 집앞으로 가지마 너 없이는 나의 하루가 차라리 지옥이 더 괜찮을 정도야 이미 한번 겪어봤던 일이라 두번 다신 상상도 하기 싫어 난 전에도 똑같이 네가 날 떠날 때 내가 너에게 메달리며 헸던 말 가지마 지금도 똑같아 가지마 어차피 다시 또 돌아올 너란걸 알지만 하지만 하지마 가지마
이대로 날 버려두지마 마지막 한번만 나를 믿어 내 손 잡아줘 제발 이 사랑에 선을 긋지마 지친 마음이지만 걱정하지마
사랑해 우리 정말 사랑한게 맞니 미안해 그리 쿨하지 못한 놈이 이렇게 다시 불러보는 미친 고백 고해 하늘에 고래고래 외친 독백 사랑해 우리 정말 사랑한게 맞니 미안해 그리 쿨하지 못한 놈이 이렇게 다시 불러보는 미친 고백 고해 하늘에 고래고래 외친 독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