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장을 튼튼히 한다.
- 좋은 약의 특징은 인체의 근원인 위장을 튼튼히 하며 염증 질환의 원인적으로 치료하는 약리작용이 있다. 즉 체내의 자연 생리기능을 강화시키고 체질을 개선시키면서 염증질환을 치료한다.
해열작용을 한다.
- 균이 쌓여 염증이 생기면 열이 발생하는데 죽염은 살균작용을 하므로 열은 당연히 없어지기 마련이다.
졍혈작용을 한다.
- 만병의 근원인 피가 흐려지기 때문에 생긴다. 죽염은 피를 맑게 하는
작용을 하므로 모든 병을 근원적으로 치료한다.
소염작용을 한다.
- 염증을 삭혀 주는 작용을 한다. 곪은 환부에 죽염을 직접 뿌려 보면
즉시 효험을 보게 될 것이다.
기를 정화하고 악취를 제거한다.
- 죽염은 사람에는 약이 되나 해충에게는 독이 되기 때문에 구충제로
사용된다. 각종 공해식품, 술, 담배, 약 등으로 체내에 노폐물이 쌓이게 되면 입과 몸에서 악취가 난다. 죽염은 체내에 쌓인 노폐물을 제거하므로 문명병에 시달리는 현대인들에게 도움이 된다.
백혈구를 증강시키고 병균을 살균한다.
- 병균을 잡아먹는 백혈구의 수를 증가시키고 살균력을 강화시키는
것이다.
강한 해독작용을 한다.
- 우리 몸속에 생긴 독을 없애준다. 죽염의 강한 해독작용은 몸에 생긴
병독을 빠른 속도로 씻어 주어 여러 질환의 치료에 효과적이다.
식욕을 촉진시킨다.
- 식사에 죽염고추장, 죽염된장, 죽염간장 등을 약간 섞어 먹으면 식욕이 일어난다.
체질을 개선한다.
-산성체질을 약알카리성 체질로 바꾸어 준다. 따라서 면역성과 저항력을 길러 주어 어떠한 병에도 끄떡없는 강인하고 단단한 체질이 되게
한다.
|
동양의학으로 본 죽(竹)과 염(鹽) [ 이 명 복 : 의학박사 , 대림의원 원장 ] |
동양의학에서는 식의동원(食醫同源)이라고 하여 음식물을 약품과 같이 보고 있다.
각종 항생제 등 화공약품의 남용과 공해환경 속에서 현대인의 건강을
보호하는데는 순수자연식품의 해독기능을 활용하는 것이 중요하다.
그 중 오랜 전통 속에 전해진 우리의 민족유산인 죽염은 호수와 땅 밑에 있는 광석물의 영향을 받아 특유한 암약성분을 다량 함유하고 있는
서해안 굵은 소금 속의 핵비소를 추출, 소나무와 송진의 고열로 아홉
번의 열처리 과정을 거쳐 독성을 완전 제거하고 인체에 무해한 식품의약으로 합성되는 것이다. 이러한 대나무와 천일염은 각각 함유한 독특한 약 성분으로 응급요법 및 만성병 치료에 널리 쓰여 온 것이다. 주로
해독작용, 소염, 진통작용이 있고 신진대사를 촉진하여 체내의 노폐물과 독소를 배설시켜 주며 신경세포의 기능을 강화시키는 등의 신비의
작용이 있다.
|
조상의 지혜를 담은 건강소금 [ 박치완 : 경희한의원 원장 ] |
20세기로 접어들면서 소금이 산업폐수, 생활하수 등 각종 공해에 오염되면서부터 소금을 다량 섭취할 경우 혈액의 오염을 초래하여 동맥경화, 고혈압 폐혈증 등의 성인병을 유발하게 되었다. 문제는 짜게 먹는
습관이 아니라 소금에 붙어있는 불순물과 소금 속의 유해성분을 섭취하는데 있다 하겠다. 인체내에서도 소금기가 많은 심장에는 암이 없다. 심장을 보통 염통이라 일컫는데 염(鹽)통이란 뜻이다. 반면에 소금기가 부족 되기 쉬운 폐, 위장, 대장, 소장, 자궁, 유방, 직장 등의 장기에 암세포가 주로 발생되는 예를 자주 볼 수가 있다. 소금의 성분인
Nacl 중 Cl은 위액의 성분인 염산의 구성물질로서 소금이 없으면 위액이 만들어지지 않아 소화가 되지 않는 반면 소금에는 단백질을 굳게
만드는 간수성분이 많아 단백질로 구성된 위장에 해를 끼치는 이중적인 성격을 띠는 경우가 사실이다. 죽염은 이러한 소금의 양면성을 해결 하고 나온 이상적인 식품의 하나로서 그 독특한 비법을 통해 한국인의 속병을 근원적으로 해결하기 위해 탄생된 우리 조상의 슬기가 투영된 은혜의 산물이라 볼 수 있다. 죽염을 소화기 계통에 사용하여 보면 그 뛰어나 효과에 감탄하지 않을 수 없는 것이다.
|
죽과 소금의 신비로운 조화 [ 이증오 : 의학박사, 동의침술원장
] |
소금은 크기 두 가지 성분인 유익성과 해독성을 공통적으로 함유하고
있다.
그리고 죽염의 조제과정을 살펴보면 글자 그대로 소금의 합작인데 대(竹)의 효능을 보면 오(五)와 장(腸)을 신하고 진정시키며 갈증 해소
등 제병에 유효하다고 했으니 이러한 죽과 소금을 더한 죽염은 금상첨화의 약품이라고 할 수 있다. 다시 말해서 죽염은 보기보혈의 강장제로서 만병에 적을 할 수 있다고 본다. 한방 약물학에서는 약물과 식품의 분류가 불가능하다.
식품이 약이 되고 약이 음식이기 때문이다. 그러나 죽염은 인간의 기본식품인 소금의 원료이기 때문에 체질에 구애없이 먹을 수 있다. 죽염은 병약자는 물론 무병자 모두에게 권하고 싶다. 성인병의 예방에
좋은 식품이기 때문이다.
|
정식과 죽염, 기사회생의 묘약 [ 기준성 : 자연식도호 회장 ] |
사람마다 체질에는 음양이 있어 자기 체질에 맞게 음양의 조화를 이루게 하는 식사를 취하면 인체의 질병을 예방할 수 있고 또 걸린 병도 물릴칠 수가 있다. 그런데 요즘은 흔히 소금이 모든 성인병의 원흉처럼
지적되면서 덮어놓고 염분섭취를 금기시하는 경향이 있는데, 이는 평소 동물성 고단백 식사 및 육식생활을 하는 사람에게 해당되는 경고이고 곡채식 위중의 식생활에서는 도리어 적당한 염분은 생리적인 음양의 조화를 주는 기초식품인 것이다.
나트륨이 많은 동물성에는 염분이 조금만 들어가도 넘쳐서 탈을 일으키게 되지만 칼륨이 들어 있는 식물성과 같은 야채 등에는 소금이 곁들여져야 조화를 얻게 되기 때문이다.
요즘의 암, 에이즈(AIDS)를 비롯한 각종 퇴행성 질환의 대부분은 가공식품, 약물사용, 설탕, 아이스크림, 술, 과일 등의 음성과다 섭취로 인해 체질이 극도로 약해지는 데에 그 원인이 있다. 체질이 음성으로 편중되면 체세포가 해이해지고 느슨해지며 내장하수, 무기력, 체온저하
현상이 나타난다. 무기력하고 느슨해진 체세포를 다시 죄어 주고 활성화해서 항병력을 높여 주는 역할을 죽염이 하는 것이다. 그래서 정식
건강법에서는 음성과다로 발병한 만성병 치료에 강염(强鹽)요법을 권하여 효과를 보게 하는 경우가 많다. 특히 노쇠한 중증의 환자일수록
극도로 체질이 음성화하기 때문에 그런 경우 죽염의 강염 식사가 절대
필요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