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주야!!!!!! 수지누나양ㅎㅎ 잘지내고있니?? 잘지내고 있을 거라 생각해유 ㅎㅎ 근데 이거 진짜 너한테 가는 거 맞나? 긴가민가 하지만 일단 씁니다 ㅋㅋㅋ 동주야.. 나 병원 다니고 있는데 병동에서 막내가 되었엉ㅋㅋㅋ 막내의 자리가 참 할게 많더랔ㅋㅋㅋ 동아리에서 나이 젤 많은 왕언니가 되었다가 다시 막내하려니깐 덜덜 무서워 ㅜㅜ 열심히 해야지!ㅎㅎ
거기 생활은 어때?얔ㅋㅋ 인터넷편지쓰면 답장은 못받나???? 직장다니니깐 할말 겁나 많아짐ㅋㅋ 언넝 너네를 다시 만나서 이야기보따리를 풀고싶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나 25일에 월급들어와 ㅠㅠ서울올라오면 맛난서 사줄겡ㅋㅋㅋ 손편지 써줘야되는데 요즘 정신이 너무 없닼ㅋㅋㅋㅋ 지금 쓴글도 읽어보니깐 정신없엌ㅋㅋㅋ
해남의 아들 박동주여~~~화이팅~ 힘들고 눈치도보이고 그러겠지만 지금까지 해왔던 것처럼 하면 다들 널 좋아해줄거양 ㅎㅎ 똥쮸 힘내!!!!!!!!아쟈아쟝!!!! 아마졐ㅋㅋ 건강이최고임 몸 챙기구 건강히돌아와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