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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의이야기 스크랩 건축에 있어서의 방수
모닥불 추천 0 조회 13 06.05.29 19:54 댓글 0
게시글 본문내용
건축에 있어서의 방수

[독자요청취재] 방수자재 선택 요령과 시공방법의 모든것

오래된 주택의 경우 장마나 태풍을 한 차례 겪고나면 구석구석 비가 스며든 흔적이 남게 된다. 올해는 기필코 누수를 잡아 보리라 마음을 먹어보지만 정작 어디서부터 방수에 문제가 발생했는지 찾기가 쉽지 않다. 또한 큰 자재 시장에 나가 방수재를 구입해 직접 시공을 해보려 해도 종류가 왜 그렇게 많은지 어떤 것을 이용해야 할지 막막해지기는 마찬가지. 이에 방수의 기본적인 공법과 각 자재의 특징, 방수층 만드는 과정, 사용처 등을 알기 쉽게 설명했다. 꼼꼼히 들여다보면 각 가정의 간단한 누수문제를 어떻게 해결해야 할지 길이 열릴 것이다.
일반적으로 사용되는 방수공사의 공법은 그 자재와 사용방법의 특징에 따라 피막식 방수(멤브레인 방수), 침투성방수, 금속판방수, 시멘트액체방수, 실링방수로 나눌 수 있다. 이 공법들은 각기 쓰이는 곳과 방수층을 만드는 방법이 다르므로 꼼꼼히 살펴두었다가 하자가 발생했을 때 하자부위의 마감재를 뜯어내고 손상부위를 제거한 다음 처음부터 다시 방수층을 만든다는 생각으로 시공을 하면 효과적으로 방수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
피막식(멤브레인)방수
피막식 방수공법은 구조물의 내·외부에 여러 겹의 피막방수층을 만들어 콘크리트 구조물에서 일어나게 되는 균열 또는 그 외 건축물의 시공 결함을 대처하는 가장 대표적인 공법이다. 피막식 방수에서는 불투수성 피막을 만드는 재료의 조건이 중요한데 아스팔트로 만들어진 가공재료가 일반적이다. 사용하는 재료의 종류와 공법에 따라 아스팔트방수, 시트방수, 도막방수, 개량질 아스팔트방수로 구분된다.
아스팔트방수
지붕, 지하실, 저수탱크, 옥내방수에 주로 사용된다. 누수가능성이 높은 곳일수록 방수층을 두텁게 칠한다. 제품 사용 전에 판매담당자에게 각 사용처에 맞춘 시공방법을 자세히 듣고 각각의 자재 사용량, 바름법, 시공온도 등을 꼼꼼히 알아 둔다.
시공시 주의할점
모르타르바르기 : 바탕을 깨끗이 청소하고 부실한 부분은 보수한 뒤 시멘트 모르타르를 15㎜이상 되도록 흙손으로 바른다. 이때 아스팔트에 기포가 발생하거나 냉각 후에 아스팔트가 쉽게 벗겨지지 않도록 한다.
아스팔트프라이머 바름 : 바탕이 건조된 후 아스팔트프라이머를 솔칠 또는 뿜칠 한다.
아스팔트 바름 : 사용 적정량에 따라 알맞은 바름법으로 시공하는데 바탕층의 조인트나 찢어진 틈, 방습층 기타 다른 부위에 침투되지 않도록 한다.
아스팔트 용해 : 아스팔트를 녹일 솥을 시공현장에서 가까운 곳에 놓고, 자갈이나 벽돌 등을 두텁게 깔아 둔다. 3시간 정도 가열하고, 절대 아스팔트에 불이 붙이 않도록 표시된 인화점보다 14°C 이사이 상승하지 않도록 한다.
아스팔트 루핑 붙여대기 : 루핑을 붙일 때 이음새는 서로 엇갈리게 하고 가로세로 각각 90㎜ 이상 겹쳐 붙인다. 귀나 모서리는 나비 3백㎜ 이상의 망상 루핑 등으로 덧붙임 한다.
신축부분이 있을 경우 : 신, 구 건물의 접착제에 부동침하가 있을 수 있으므로 신축줄눈 또는 신축방수를 해주어야 한다.
시트방수
시트방수는 합성고분자계루핑을 접착제로 바탕면에 붙이는 방수 방법이다. 지붕, 차양, 발코니, 수조, 수영장 등에 쓰인다. 합성고무계, 합성수지계가 있으며 이에 따라 시공과정이 다르다.
프라이머는 시트 제조자가 권하는 것을 이용하는 것이 시공품질을 높일 수 있다.시트를 부착할 때는 기포 또는 주름이 생기지 않도록 하고 방수재를 붙이고 롤러 등으로 잘 붙도록 눌러준다. 접합부나 마감부에는 실링재 또는 덧붙임용 테이프로 접착시킨다.
도막방수
도장재를 발라 도막을 형성하여 방수효과를 얻는 시공방법이다. 기존 모르타르 방수제와는 달리 탄성이 있기 때문에 따른 여름과 겨울의 온도 변화에도 크랙 발생이 적다. 재료는 아주 딱딱한 것과 탄성이 있는 두 종류가 있는데 탄성이 있는 것은 체육시설 및 옥상 등에 시공되며, 딱딱한 것은 수영장 및 공장바닥, 창고 등에 시공된다.
바탕의 물매, 지붕, 개방복도, 발코니, 차양, 실내(화장실, 기계실)외벽, 지하외벽에 사용되며 각각의 재료에 따라 시공 방법과 적용부위가 달라진다.
개량질아스팔트방수
개량질아스팔트는 폴리머 개량질아스팔트 루핑의 종류와 성능에 따라 각 제조업체별로 특징을 갖는 방수재를 개발 시공하고 있다. 개량질 아스팔트 루핑의 피복층을 용율하고 루핑단면을 겹쳐 발라 방수층을 만들어내는 것이다.
일본에서는 일명 토치공법이라고 부른다. 공정과정이 짧아 대규모 장비와 장치를 필요로 하지 않는 장점이 있으며 접합부의 수용성에 대한 신뢰성이 높고, 아스팔트의 냉각이 빨라 다음공정을 빨리 진행시킬 수 있다.
침투성방수
콘크리트 표면에 도포하여 콘크리트 자체를 치밀하게 변화시켜 고압투수에 대하여 높은 방수성을 가지게 하는 방수 방법이다. 초벌과 재벌 사이의 건조시에 비바람에 의한 습윤의 우려가 있는 경우 주의하여 시공한다.
솔벤트실리콘실러 : 투명처리가 필요한 콘크리트벽돌조, 석면조, 석고 미장면 및 재치장 콘크리트에 사용하는 방수공법이다. 솔벤트실리콘실러를 이용해 표면에 젖은 광택이나 약간의 검은 빛이 도는 것을 허용하는 경우에 사용된다.
휘발성 탄산수소 용액이 든 투명한 발수성의 아크릴 수지 코팅 및 특수 바탕면을 공사할 경우 다른 종류의 수지나 첨가물을 사용해야 한다.
규산질계 : 주로 시멘트 및 입도조정 된 규사, 규산질 미분말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소정량의 물 또는 전용의 폴리머 분산제와 비빔하여 사용한다.
시공과정
1 바탕의 점검
콘크리트 거푸집 탈형 후 콘크리트 바탕 전반에 대하여 점검하여 바탕이 깨끗한지 확인한다.
2 바탕처리
콘크리트의 이음타설부는 물로 청소하여 폴리머 시멘트 모르터를 충전하거나, 또는 방수재 도포 후, 폴리머 시멘트 모르터를 충전한다. 거푸집 고정재에 의하여 생긴 구멍은 물청소하여 폴리머 시멘트 모르터를 충전하거나, 방수재 도포 후 폴리머 시멘트 모르터로 충전 한다
3 바탕처리 후의 점검
바탕처리 후의 충전재의 들뜸, 흘러내림 등을 점검하여 방수재 도포에 지장이 없음을 확인한다. 방수재 도포면의 오염상태를 점검하고, 청소 및 물 뿌리기를 한다. 방수재 도포면에 물기가 묻어나지 않게 닦아낸다.
4 방수재의 비빔
방수재는 방수재 제조자 등이 지정하는 양의 물을 혼입한 후, 기온 5~40°C의 범위내에서 전동비빔기 또는 손비빔으로 균질해질 때까지 비빔한다.
5 도포방법
방수재를 솔, 흙손, 뿜칠 및 로울러 등으로 콘크리트면에 균일하게 도포한다. 솔로 바를 경우에는 방향이 일정하도록 한다. 앞 공정에서 도포한 방수재가 손가락으로 눌러 묻어나지 않는 상태가 되었을 때 다음 공정의 도포를 시작한다. 도포 후 24시간 이상의 간격을 두고 다음 공정의 도포를 시작할 때는 물 뿌리기를 한다.
6 양생
도포 완료후, 48시간 이상의 적절한 양생을 한다. 직사일광이나 바람, 고온 등에 의한 급속한 건조가 예상되는 경우에는 살수, 시트 등으로 보호하여 양생한다. 폐쇄장소 등에서의 결로가 예상될 경우에는 환기, 통풍, 제습 등의 조치를 취한다.
시멘트모르터르계방수
건축물의 옥상, 실내 및 지하의 현장타설 콘크리트에 시멘트 액체방수층, 폴리머 시멘트 모르터 방수층 또는 소화응고형 도포방수층(이하 방수층이라함)을 시공할 경우에 적용한다.
금속판방수
건축물의 지붕 및 차양 등에 동판, 납판 또는 스테인레스 스틸 시트방수층을 시공할 때 사용하는 방법이다.
납판의 시공
은이 제거된 납덩이로 성형된 납판을 사용한다. 판의 크기를 넉넉하게 하여 이음개소를 되도록 줄여 시공한다.
1 겹침을 최소 2.5cm 이상으로 하여 납판을 깔고, 비흘림 또는 비받이벽 등을 꺾음, 굽힘하여 만든다.
2 이음부분은 접합 직전에 깎아 내거나 쇠 브러시질을 하여 완전 용접되도록 한다.
3 방수성능이 중요하지 않거나 얇은 납판을 사용할 경우에는 접합부분을 분말수지와 압접 용접판으로 덮은 다음 용접한다.
동판의 시공
1 이종 금속과의 접촉은 최대한 피한다.
2 납땜을 한 동판의 모서리 부분은 동판 공사에서 사용하는 땜납을 사용하여 3.8cm나비 이상으로 주석을 입혀야 한다.
3 동판의 접합은 아래와 같이 한다.
ㆍ접합은 최소 2.5cm 이상 겹침하여 최소 리벳간격 20cm 이하로 하여 리벳을 치고 납땜한다.
ㆍ접합부의 너비는 최소 2.5cm 이상으로 하고, 갈고리형 플랜지를 한 평 거멀접기이음을 하고 납땜 한다.
ㆍ모서리를 접어서 비흘림이나 방수턱을 설치할 경우에는 동판을 위로 뒤집어서 접어야 한다.
스테인리스 스틸 시트의 시공
1 일반부분
ㆍ분할도에 따라서 소정의 길이로 스테인레스 스틸 시트를 절단, 성형한다.
ㆍ서로 만나는 성형재의 꺾어올림부를 합장맞춤하여 소정의 위치에 깔고, 고정철물과 꺽어올림부를 스포트 용접기로 가용접한다.
ㆍ슬라이드 고정철물의 경우, 가동편은 슬라이드 범위의 중간에 오도록 한다
ㆍ가용접후, 자주식 씨임용접기로 용접한다.
ㆍ파라펫 등의 치켜올림부에서의 시공은 신축 및 파라펫의 빗물처리에 주의하여야 한다
ㆍ방수층의 오목모서리, 볼록모서리부는 한쪽의 스테인리스 시트를 소정의 형상으로 절단, 성형하여 다른 쪽의 시트와 씨임용접한다.
ㆍ지붕 정부의 마감은 1장의 시트로 할 경우에는 꺾어 올림부를 기구를 사용하여 경사각도에 맞춘다.
ㆍ씨임용접 후의 꺾어올림부의 처리는 스테인리스 스틸 시트 제조자의 지정에 따른다
2 관통부분
관통부 주위는 그 크기에 알맞는 부속물을 만들어 일반부의 방수층과 용접하여 일체화시킨다.
3 드레인 주위
ㆍ면제가 붙어 있는 드레인은 방수층과 씨임용접으로 일체화하고, 주위의 꺽어 올림부를 넘어뜨린다.
ㆍ끼워넣는 형의 드레인은 패킹 및 실링재를 적절히 사용하여 완전히 빗물처리한다
4 끝부분의 처리
ㆍ방수층 치켜올림 끝부분의 처리는 실링재로 주의하여 시공한다.
ㆍ처마 끝의 마무리는 덮어씌우기로 처리한다.
건축물의 부재와 부재와의 접합부 줄눈에 건(gun)등으로 실링재를 충전하여 수밀성과 기밀성을 확보시키는 방수공사 방법이다. 기온의 고차가 크고, 강우·강설시 또는 예상될 경우와 피착체가 젖은 상태에서는 시공하지 말아야 한다.
실링제는 KS F 4910의 규격품으로 하고, 유효기간이 경과한 것은 사용하지 않는다. 실링재 사용시 이종 실링재 혼용은 피하는 것이 좋다. 프라이머는 실링재 제조자가 지정하는 것을 사용한다.
시공과정
1 재료 및 시공기기의 확인
재료의 종류, 제조자, 제조년월일. 유효기간, 색 등을 확인한다. 시공기기의 종류, 전원, 접지선 및 기기에 이상이 없음을 확인한다.
2 피착면의 확인
피착면의 결손, 오염 및 습윤의 정도를 점검하여 시공에 지장이 없음을 확인한다.
3 피착면의 청소
실링제의 시공에 지장이 없도록 피착면을 청소한다
4 백업재의 충전 또는 본드 브레이커 바름
백업제는 줄눈깊이가 소정의 깊이가 되도록 충전한다. 또 본드 브레이커는 줄눈바닥에 일정하게 붙인다.
5 매스킹 테이프 바름
줄눈주변의 구성재의 오염을 방지하고 실링재를 선에 맞추어 깨끗하게 시공될 수 있도록 붙인다.
6 프라이머 도포
피착면에 프라이머를 솔 등으로 균일하게 바른다.
7 실링재의 조제, 건의 준비
두 가지 성분의 실링제는 제조자의 지정에 따라 혼합하여 기포가 생기지 않게 건에 채워 넣는다. 한 가지 성분일 경우 실링제의 경화나 막 등이 있는지 확인하고 건에 넣는다.
8 실링재의 충전
프라이머가 전조된 후 틈새, 타설 남김, 기포가 생기지 않도록 하며 틈에 충전한다. 이음타설 장소는 줄눈의 교차부, 코너부를 피하고 경사이음으로 한다.
9 주걱마감과 테이프 벗겨냄
충전되어진 실링재가 피착면에 잘 접착될 수 있도록 주걱으로 눌러 평활하게 마감하고, 재빨리 매스킹 테이프를 벗겨낸다.
10 청소와 양생
충전 장소 이외에 부착된 실링재 등은 조심스레 떼어내고, 표면이 오염 되지 않도록 주의하여 양생한다.
부분별 방수하자에 대처하는 요령
▶ 지붕방수
전원주택에 일반적으로 사용되는 아스팔트 슁글 지붕의 경우 OSB합판 위에 시트방수를 하고 슁글을 부착하게 된다. 이때 시트방수를 하지 않으면 합판이 썩게 되어 얼마 안가 지붕을 대대적으로 교체해야 하므로 건축당시 주위깊게 살펴야 한다.
시트방수를 했는데 누수가 된 경우는 부분을 찾아 슁글과 손상된 시트를 벗겨내고 다시 시트방수를 하면 된다. 시멘트기와의 경우 크랙 등으로 누수사고가 가장 많이 일어나는데, 기와 자체에 손상여부를 쉽게 찾아 낼 수 없어 완벽한 방수를 위해서는 다른 자재로 재시공하는 것이 좋다. 금속기와의 경우 이음새 틈의 벌어진 곳을 좁히고, 기와의 앉아있는 상태가 불량하거나 내려앉았을 경우 누수부위의 기와를 용마루부터 뜯어내고 새로 올린다.
▶ 목조, 스틸하우스 등의 외벽에 누수가 발생했을 경우
외벽의 사이딩 이음부위 등을 잘 살펴보고, 하자가 있을 경우 그 틈새를 정밀하게 코킹하고 방수재가 첨가된 도료를 도포한다. 내벽으로 심하게 스며들 경우에는 내부벽체의 마감재를 걷어내고 그 벽체에 도막방수처리를 한다.
▶ 대리석이나 인조석등의 외벽에서 누수가 발생할 때
매지보강, 균영보수 한 후 특수 액상침투방수재로 2회 정도 도포하면 누수를 막을 수 있다.
▶ 벽돌을 이용한 조적조 건물의 외벽 누수
매지를 보강하고, 발수재를 2~3회 듬뿍 도포해준다. 이 경우 4~5년 정도의 내구성을 갖는다.
▶ 콘크리트 벽체의 균영에 대한 누수
균열부위에 V컷팅을 하고 실링재로 코킹 처리를 한다. 그 위에 시멘트 모르타르이나 보호 마감을 한다.
▶ 황토주택의 벽체균열
균열이 있는 황토균열보수재를 충진한다. 콘크리트 벽체 표면이나 조적조에 황토모르타르를 했을 때는 몰탈층을 벗겨도막방수를 한 뒤 황토모르타르를 다시 덧바른다.
▶ 벽체와 지붕사이 또는 조적미장 마감된 창문틀과 벽체사이 누수
틈사이에는 실링재를 코킹을 하고 벽체균열부위는 V커팅한 후 실링재를 코킹해준다, 이런 부분적인 보수가 끝나면 벽면에 있는 수성페인트 등의 마감을 벗겨내고 무기질 탄성도막방수재로 2회 도포하여 벽면 전체가 내부에서 방수층을 갖도록 만들어주는 것이 좋다. 그위에 수성페인트칠이나 각종마감재를 사용하면 된다.
▶ 욕실방수
주택의 2층 욕실의 경우 하자가 발생하기 쉬운 부분 가운데 하나다. 욕실에서 하자가 발생하는 원인은 대부분 욕조교체공사나, 수도, 온수배관공사 등을 하면서 바탕의 방수층을 파괴한 경우가 대부분이다.
일반적으로 욕실의 보수는 바닥타일을 뜯어내고 다시 도막방수를 한다. 완벽히 재보수를 할 수 있으나 이 경우 비용이 많이 들어간다. 기존에 방수층을 그대로 두고 2~3㎜의 얇은 도막을 만들어주려면 시멘트 혼합형 도막방수액을 사용하면 된다.
시멘트를 깔거나 방수액을 바를 때는 바닥과 벽면 사이를 타고 물이 흘러들어가는 경우가 많으므로 벽면 하부까지 방수처리를 한다.
장마, 태풍으로 인한 집중호우 사전점검
방수하자는 비가 와야만 그 하자 부위를 발견할 수 있지만 심한 집중호우에 큰 피해를 입지 않기 위해서는 사전에 몇가지 주의해야 할 사항들이 있다.
1. 벽체, 지붕에 들뜸과 균열이 있는지 본다.
2. 장마철의 대기 습도와 여름철 지층의 내외 온도 차이(약 4°)로 인하여 벽체의 밑부위와 벽체와 벽체사이 코너부위에 결로현상이 발생할 수 있으므로 지하실의 경우 실내공기가 움직이게 조치를 취해 주어야 한다.
3 외벽의 균열 또는 창문틀 사이의 틈벌어짐 등도 미리 실링재로 코킹하거나 도막방수처리를 해주어야 한다.
취재ㆍ김유진 기자 | 취재협조ㆍ세정방수주식회사 02-984-3885, 건설교통부 토목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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