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 대감의 장군차밭에서 어린잎으로 만든 발효차 입니다.. 제다과정 중 마지막에 열로 처리했기에 개인적으로
황차로 불러주고 싶습니다..

때깔이 윤기도 좀 있고 전체적으로 검은빛이 있네요.

풋맛이 살짝오면서 첫맛에서 단내가 올라옵니다..


세번 .. 고삽미는 거의 느껴지지 않구요.. 아주 순정한 香味가 좋습니다..


다섯 ... 양이 좀 많아서인지 여운이 길게 갑니다.. 여전히 쓰고 떫음이 별로 없고요,


일곱 ... 여전히 단맛이 좋습니다.. 이렇게 어린잎으로 만들면 가격이 높아지겠네요..


엽저도 볼만합니다.. 탕색도 볼만합니다..

대체로 발효차(황차, 생차)의 경우 어린잎보다는 끝물로도 좋은맛이 나옵니다.. 아무래도 양이 많아서 가격도
저렴해지고요.. 잭살의 경우 후발효도 기대하면서...
물론 황차기법으로 만든 茶들도 세월이 지나면서 부드러움을 더 하지만, 생차의 경우 당장도 좋지만 몇년 지나면
깊은맛으로 보답합니다..
김해장군차의 더욱 깊은 맛을 바라보면서 ...
첫댓글 좋은 우리차를 보여주셔서 감사합니다,_()()()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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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맛을 구경시키시는 妙不님, 고맙습니다._()()()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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