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생의 때를 90년 대 중후반으로 예측하는 4개를 한 축으로 포장된 생전입니다.
무광지의 포장입니다.
앞면과 뒷면의
가볍게 세차 후 첫탕 ( 18초) 양을 좀 넉넉히 넣은 탓인지 육중한 고미가 올라옵니다.
타이완 타이쭝에서 보관 하다 제 수중에 들어 온게 약 5년 쯤인데
꺼낸지 한 10여 일 됐는데도 약간의 창미가 감지됩니다.
제 2탕 ( 18초) 생각보다 고미가 강한 듯 ... 허지만 탕맛의 부드러움은 ....
이같은 향을 무엇이라 표현 해야 할 지 ? 용안과 대추향 ?
제 3탕 ( 18초 ) 은근히 치솟는 찻기와 더불어 길게 이어지는 후운이 제법 노치 흉내를 ....
제 4탕의 18초, 아직은 맛이 좀 무거운 듯한 느낌입니다.
4탕의 작은 양의 탕색입니다.
80년 대 중 후반의 생전으로 아껴마시고 있는데요
한 5년 쯤 지나면 이 친구의 맛을 내줄수 있을까 의문입니다.
제 5탕 18초, 포다의 차잎 양이 많은 탓인지 맛과 향에 변화가 없습니다.
제 5탕의 소량의 탕색입니다.
제 6탕 18초,
제 7탕 18초,
제 8탕 18초, 아직은 탕색이 좀 어둡고 맛은 무거운 편입니다.
제 8탕의 유리 숙우 소량의 탕색
제 9탕 18초, 고미가 많이 삭감된 만틈 단맛이 증가됩니다.
제 9탕의 소량
엽저입니다. 앞 오른쩍의 껑의 색상이 좀 진합니다.
자연습을 먹은 흔적인듯 합니다.
대지차 중심에 아주 극소량의 대수차를 병배한 듯 합니다.
첫댓글 우와~~~이렇게귀한차를 아주 통째로 소장하시는군요,,
차우림을 도와준 자사호와 환상의연인처럼 참~잘어울립니다,
맛도향도 모르지만 컨디션 안좋을때 이차를 한잔 쭈~~욱 마시면 마치 약한사발 마신듯할것같은 예감~
제뉴어리님 건안하시온지요?
님의 일취월장의 고속 차도 앞길 1차선에서 주춤 얼쩡거리는 저같은 고물차들 비켜 ..... ㅋㅋ
항상 고속 질주에 여여한 차생활 돼십시요.
엽져 모습 멋져 입니다*^^*
외유내강에
내적 정화력과 친화력의 용량이 크신 메뚜기님 기대완 좀 먼 거리일 듯 한 맛입니다.
좋은 료에 잘 만들어진 것 같지도 .... 그렇다고 잘 익은 고구마처럼 젓가락이
쑤 ~욱 들어갈 만큼의 숙성에도 이르지 못한 빛 좋은 개살구 맛? 이랄까요.
활짝지근을 줄 만큼의 맛을 위해선 한 4, 5년의 기다림이 필요 할 듯 합니다.
범사에 넉넉한 지금처럼에 건승하십시요.
생전의 탕색에 몸을 맡기고픈 마음입니다. 부드러운 시음기~ 입에서 향이 맴돕니다. *^^*
이석님 오랫만에 뵙습니다. 그간도 두루 건안하시온지요?
나이에 비해 기대했던 맛에 이르지 못한 아쉬움입니다. 아직도 육중한 고미를 보아 좀더 안내가 요한 듯 합니다.
문제는 차가 아니라 제 기대치가 한 발 앞선 때문이라 사료됩니다. 언제나 여여한 차생활 돼시길 ....꾸벅!
언제 오시는지요? ^^''
지란지교님 방가 방갑습니다.
세끼줄 다 꼬면 연락드링께 ~~~ 용
옙^^....제 전화번호를 보내드렸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