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는 살아가면서 수많은 선택과 결정을 내려야 합니다. 하지만
어느 쪽이 올바른 길인지 선택의 순간에는 잘 알지 못합니다.
그래서 늘 그 선택 앞에서 망설이게 됩니다. 어느 것이 옳은 결정인지
그른 결정인지 미리 알 수 있다면 선택은 한결 수월해질 것입니다.
그렇지만 우리는 미래를 알 수 없고 그래서 더욱 결정이 어렵습니다.
하지만 예수님께서는 우리의 선택이 어떠해야 하는지
말씀해주고 계십니다.
그것은 온전히 그분을 따르는 삶입니다.
우리는 세상의 가치에 지배를 받습니다. 그래서 자주 하느님의 것과
세상의 것 사이에서 망설이게 되는 것입니다. 문제는 하느님의 것과
세상의 것을 구분하는 일입니다. 하느님의 것은 살아 있습니다.
우리에게 생명을 주고 함께 살아 숨 쉽니다.
하지만 세상의 것은 죽어 있습니다.
혼자 죽지 않고 같이 죽자고 합니다. 세상의 것은 세상의 가치를
추구하는 이들에게 맡겨두면 됩니다.
우리는 하느님의 것을 추구하고 예수님을 따라야 할 것입니다.
그것이 우리에게 생명을 주기 때문입니다.
첫댓글
구님

감사합니다. 하나님의 좋으신 말씀......늘 수고해 주시는 
구님


사랑합니다. 음악도 넘 좋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