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학년 때는 참 시간이 많다. 이것 저것 잡다한 것을 다 건드려 보는 것도 좋을 시기이다. 전시회를 보러 다니는 것도 참 괜찮을 듯...
한민족 대항해 시대전 (3.14~ 4.29) 예술의 전당 미술관, 598-8526~7
순은, 철 소재 이동춘 장신구 전 (4.7~ 4.28) 크래프트 스페이스목금토, 764-0700
이태리 베네치아 가면쇼 및 장신구 명품전 (4.25~ 4.30) 현대 백화점 압구정점 3442-5003~5
2000 서울 국제 사진, 영상 기자재 전 (5.14~ 5.17) 코엑스 본관 3층 대서양관 6000-1178 / http://www.coex.co.kr
중국 소수민족 복식및 전통 수공 기예전 (3.21~ 5.26) 초전 섬유 박물관, 753-4075
한국과 서구의 전후 추상 미술 : 격정과 표현 (3.27~ 5.14) 호암 미술관, 771-2381
이 밖에도 무작정 인사동에 일단 가면 몇 개의 괜찮은 전시를 낚을 수도 있겠다. 주로 수, 금요일에 오픈하므로 그날 저녁쯤에 가면 먹을 것도 얻어 먹을 수 있다.
반면 화, 목은 오후부터 전시했던 것을 치우는 곳이 많으므로 주의 하길 바란다. 괜찮은 전시를 많이 하는 곳으로는 (주로 내 취향이긴 하나..) 보다 갤러리, 갤러리 사비나, 학고재, 인터사이드, 아트 선재, 성곡, 등등... 입장료를 내는 곳은 아트 선재, 가나, 현대, 호암등인데, 미술관의 규모가 크고, 유명작가의 전시를 위주로 하기 때문이다.
그리고 미술 전시 외의 다른 분야의 전시를 많이 보는 것도 작업을 하거나 눈을 넓혀 주는 데에 도움이 된다고 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