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정기간 텀을두고 후기올림니다
일기는궂을거라 정보접하고 떠난길이긴하지만 혹시가 역시입니다
궂은 기상은 야간시간대라 심기만 불편할 다름입니다
이제는 밤기온이 많이찬지라 캠핑객의수가 많이 줄었슴니다
조용히 몸과마음을 추스를수있는 여유가생깁니다
캠장 분위기를 전해드리자면 바닥은 파쇄석이라 오염대비에는 최상이구요
싸이트크기는 양껏널어놔도 넉넉하구요
부대시설 의외로 깔끔하게 관리되고 있습니다
세면대나 개수대가 겨울에 어떻게 보온이 될지는 두고봐야되겠네요
캠핑장이 한적하긴하지만 좀더후미진곳에 아지트를 마련합니다 한밤중 코골이의 습격도 불편하니까요
옆마당도 한번보구요
앞마당도 한번 빼꼼 내다봅니다
앞개울 언저리에 고운단풍이 또한해가 서서히 저물어감을 고운자태로예고합니다
개울윗쪽도 한번 들여다봅니다
빼꼼열린 문틈으로 기막힌영상이 유혹하네요
약한시간여거리에 아리랑의고장 정선이있슴니다 볼거리로 꾸며진곳입니다
집사람이 장난끼어리게 얼굴을 내밉니다 본디는 사진찍기를 좋아안하는데요
재래시장 구경에 나섰슴니다
전통먹거리로 올챙이국수 콧등치기국수 모듬전입니다
장구경중에 풍물놀이등의 공연을 볼수있어서 어깨를들석이며 즐겼는데 현장감을 전할수없어 아쉽네요
암튼 나들이 하기에 좋은계절이구요 캠핑하기도 그만입니다
그런데 춰서 담주나 담담주부터는 타프생활이 어려울듯해서 아쉽습니다...
첫댓글 가을로 접어든 법흥... 역시 여유롭군요. 건강은 괜찮으신지요?
벌써 타프가 천덕꾸러기로 변하는 계절이 되다니...
시원섭섭합니다.
이제 난로를 손봐야겠습니다.
넵! 지기님 고맙습니다
참좋은절기에 참좋은 캠장입니다
나는 운이좋은터라 건강은 아주좋습니다
격지않으면 좋을일들이지만 자위합니다
타프가 마이마이 추운데 텐콕은 개방감이없어 갑갑하구요
발악을 할때까지 하다가 타프를접어야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