꼭 시골에 살아서가 아니더라도 도시에서도 많이들 기르는 상추...
베란다나 혹은 옥상등에서도 잘 자라지요.
매일매일 따줘도 계속 나는 상추...장기보관도 힘든 야채인데...
매일 상추와 씨름을 했었어요.
이렇게 고기를 싸먹는것도 하루이틀이지...
상추 한장에 고기 한점은 반칙!
상추 두세장에 고기 한점! ^^
볶음밥은 한입 크기의 주먹밥으로 만들어 상추 한입 싸서 상추 주먹밥으로 재탄생!
상추안에 주먹밥만 골라먹다 걸리면 상추 두장 먹어야해요.^^
고추가루, 소금, 깨소금, 매실액, 참기름 넣고 살짝 무친 상추 겉절이 위에 순대를 숭숭 썰어서
올려내면 술안주는 물론 아이들도 너무 잘 먹는 간식이 되니 상추의 변신은 끝도 없어요.^^
별다른 방법은 아닙니다만 여우님들과 공유하고파 올려요~
그외 상추활용법 아시면 올려주세요.
적극 실천해볼 용의 있어요.^^
첫댓글 저는 상추 겉절이를 곧잘 해먹었어요..
상추는 정말로 금방 시들어서 많이 생기면 골치 아프지요.ㅎㅎㅎ
상추로 주먹밥하시니 너무 좋은데요..~~ㅎㅎㅎ
머리를 짜낸 결과물이지요.^^
그런데 그 이상 진전이 없다는 점~
저는 겉절이보단.. 그저.. 삼겹이나 오리.. 싸먹는게 더 맛나더군요~~
다 입맛대로~~ㅎㅎ 근데.. 참 맛나보여요~~
그게...하루이틀 먹는게 아니라서요.ㅎㅎ
먹고 싶어요 ^^
주먹밥이 유혹 하네요` `
순대도 엄청 좋아하는데
...주먹밥도 한 입 속....하고 싶네요.
와~ 보기만해도 군침도네요~다 맛있겠죠?
상추물김치 아주 좋아요
다 먹어보고 싶어요~~~~^^
와!!!상추를 이렇게 다양한 요리에 쓸 수 있다닝 !! 다 맛나 보여요 !!
순대에 상추를 ... 순대를 좋아하는 1인입니다.
상추와 같이 먹어 맛있을까요? 궁금해 지네요 ...
한번 도전해 봐야겠어요~ 아이디어 좋으세요
우와~~대박~~
저는 순대 싫어하는데 보기에는 먹고싶을만큼 맛나보여욧