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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하는 자여 네 영혼이 잘됨 같이 네가 범사에 잘되고 강건하기를 내가 간구하노라.
-요한삼서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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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2 ;
오늘 주일 예배는 일산병원에 가서 드렸다.
일산 병원 원목(병원 담당 목사)과의 각별한 인연도 그렇고, 겸사해서 그곳 시설과 분위기도 알아 볼 겸,
말씀에 힘이 있고, 많은 환자들에게 희망을 갖게 하는 좋은 메시지의 설교였다.
예배 필한 후에는 목사님 내외분의 안내와 특식의 대접도 받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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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담 중에 알게 된 사실,...정말 놀라운 사실,
이곳 일산병원에서 항암 약을 바꾸는 환자들을 보았을 때 대체로 공통되는 것이,
...약을 바꾸고 나서 얼마 안 있다. 저 세상으로 가는 경우가 많았다고 한다.
끔직한 이야기였다.
지난 2월, 마눌님의 31번째 항암 주사를 끝내고,
‘이 약이 들을런지?..는 확신이 없지만, 한 번 써 보지요’하던 세브란스 의사의 말이 떠오르고,
‘그 때 약을 바꾸었다면 아마 지금쯤 마눌님은 내 곁에 있지 않았겠네...’하는 생각에...몸서리쳐졌다.,..
환자들의 생명을 자기의 실험대상으로 여기는 엉터리 소리 하는 의사가 최고 수준의 병원에 있다는,......
이래도 되는 건가??..................xxxxxxxxx............................괘씸한 xxxxx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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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사님 내외분의 후한 대접을 받고 오는 길에 모처럼 하나로 마트에 들렸었다.
10만원이상 구매 고객에겐 가족사진도 찍어 주는 오늘의 쇼핑 이벤트에도 참여하고,...ㅎㅎ
[아내들이여 자기 남편에게 복종하기를 주께 하듯 하라.
이는 남편이 아내의 머리됨이 그리스도께서 교회의 머리됨과 같음이니 그가 바로 몸의 구주시니라.
그러므로 교회가 그리스도에게 하듯 아내들도 범사에 자기 남편에게 복종할지니라.
남편들아 아내 사랑하기를 그리스도께서 교회를 사랑하시고 그 교회를 위하여 자신을 주심 같이 하라.
자기 앞에 영광스러운 교회로 세우사 티나 주름 잡힌 것이나 이런 것들이 없이 거룩하고 흠이 없게 하려 하심이라.
이와 같이 남편들도 자기 아내 사랑하기를 자기 자신과 같이 할지니 자기 아내를 사랑하는 자는 자기를 사랑하는 것이라.
누구든지 언제나 자기 육체를 미워하지 않고 오직 양육하여 보호하기를 그리스도께서 교회에게 함과 같이 하나니,
우리는 그 몸의 지체임이라.
그러므로 사람이 부모를 떠나 그의 아내와 합하여 그 둘이 한 육체가 될지니,
이 비밀이 크도다 나는 그리스도와 교회에 대하여 말하노라.
그러나 너희도 각각 자기의 아내 사랑하기를 자신 같이 하고 아내도 자기 남편을 존경하라.
-에베소서 5:22~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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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4 ;
우리 고교 동창들의 50 주년 기념 야유회,.
어제,
소람 한의원에서의 치료 중,,,난 마눌님 옆에 앉아 혼자 소리처럼 읖조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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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내일 좋겠다. 버스 4대 면,....한,. 백 이, 삼 십 명은 갈텐데,......”
가고 싶지만 갈 수 없는 ,..일종의 신세타령을 혼자 소리로 하고 있는데.
그런데,......팔뚝에 바늘을 꽂고 누워 있던 마눌님,.....눈을 옆으로 하여 나를 보면서 묻는다.
“어딜 가는데요,?..”
“응. 내일 용고 14회 부부 동반 야유회야. 버스 4대래. 졸업 50 주년 기념행사 중의 하나로,..“
“가시지 그래요.”
“당신 놔두고 어떻게 가냐? 친구들한테 욕먹을 일 있냐? 환자 마누라 놔두고 놀러 다니게.”
“나도 가면 안 되나?”
“뭐?...당신이 간다고?....갈 수 있다고,.. ?”..".허허허..."
......................의사 선생께 물었다.
김 민환 원장께선,
“조심해서 다녀오실 수 있어요. 팔에 힘주는 일만 안하시면 다녀오실 수 있어요” 한다.
와.!!!!!!..내 생각엔 가능할 것도 같고, 또 친구들 만날 욕심도 생기고,...그러나 ‘자칫 잘못 되면 어쩌나?’ 하는 생각도 함께 들었다.
결국 진료 끝날 즈음엔 기분 좋게 오랜 만의 나들이를 가기로 결정을 보았다.
집에 오자마자, 마눌님은 옷장이랑,...여기저기를 뒤지고 난리다.
마치 초등학교 아이들이 소풍가기 전 날 설쳐대는 모습과 흡사하게,..ㅎㅎㅎ
아예 입을 일이 없을 것 같던 등산복 등을 찾았던 것이다.
허기야 나 역시 당분간은 친구들과 야유회 갈 일은 없을 것 같았으니까...
그런데...,. 몸은 운동 겸해서 간다고 해도 음식이 문제가 될 것 같았다.
생각 끝에, 마눌님 만의 특별 식을 만들어 갖고 가기로,....
이런 준비 등을 하여,
아침 5시에 일어나 다시 설치고, 아침 6시7분 금촌 발 서울역행 전철로,.그리고 삼각지 친구들 모이는 곳엘 갔다.
그리고, 계획 된 일정 속에 마눌님은 나보다 더 활달하게 모든 스케쥴을 소화 하는 게 아닌가?
각별히 마눌님을 챙겨 주는 경수,홍섭,우남 wife, 등...의 배려에,..
또 오랜 만에 만나는 남편 친구들의 다정한 인사에 미소로 답례도 하고,,...
스스로도 놀라운 장시간의 야외 나들이를 할 수 있었다.
친구들의 놀라움도, 친구 부인들의 놀라움도,....나에겐 ‘하나님의 은혜라는 것은 이런 것이구나.!"’하는,
감사의 마음을 갖지 않을 수 없는 오늘이었다.
소람 한의원에서의 면역 치료가 단단히 효과를 보고 입증 된 날이었다. 정말 대단한 감격이었다.
1년 반 전 3,4개월의 시한부의 삶에서 단양 팔경 나들이 까지 갈 수 있게 된 것,..정말,..!!!! 감격!!! 감격!!!이다,
[너희 중에 병든 자가 있느냐 그는 교회의 장로들을 청할 것이요 그들은 주의 이름으로 기름을 바르며 그를 위하여 기도할지니라.
믿음의 기도는 병든 자를 구원하리니 주께서 그를 일으키시리라 혹시 죄를 범하였을지라도 사하심을 받으리라.-야고보서 5:1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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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5 ;
어제의 너무너무 기분 좋은 동창 부부들과의 야유회가 작지 않은 감회를 주었다.
오늘은 그 감회를 안고 다시 ‘소람 한의원’엘 다녀왔다.
어제의 나들이 이야기를 간호실장과 원장에게 핸폰의 사진을 보여주며 신나게 이야기 하면서 진료를 받았다.
어제의 일정이 ‘혹시 무리가 아니었을까?’ 하는 생각은 완전 기우에 불과,..마눌님은 나보다 더 쌩쌩하니까. 진짜. 정말,...ㅎㅎㅎ
오랜만의 나들이에 종아리가 딴딴해진 것 외엔,.....
참 놀라움의 상황이다.
소람 한의원의 면역 치료가 마눌님에겐 완전 ‘딱’인 모양이다.
이대로,...그리고 속히 완전해지기를 바란다, 그래서 부부들 모임에 모두 참석 하면 좋겠다.
..................................이런 생각이 곧 현실이 되리라,,....간절히 기도한다.
[육체의 일은 분명하니 곧 음행과 더러운 것과 호색과
우상 숭배와 주술과 원수 맺는 것과 분쟁과 시기와 분냄과 당 짓는 것과 분열함과 이단과
투기와 술 취함과 방탕함과 또 그와 같은 것들이라 전에 너희에게 경계한 것 같이 경계하노니 이런 일을 하는 자들은 하나님의 나라를 유업으로 받지 못할 것이요
오직 성령의 열매는 사랑과 희락과 화평과 오래 참음과 자비와 양선과 충성과
온유와 절제니 이같은 것을 금지할 법이 없느니라.-갈라디아서 5:1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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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7 ;
아침 일찍 서둘러 어머니께 다녀왔다.
침상에서 여전히 뜨개질을 하고 계시던 어머니... 나를 보시더니 반가워하신다.
“아마, 오늘 올 텐데..”하고 기다리셨다고,.. 보름 만에 뵙는데도,....
거동이 자유롭지 못하시니,,,
벌써 4년째 접어든 요양원 생활에서도 별 탈 없이 뜨개질과 성경 책 보시는 일과 자식들을 위해 기도하시는 일..그리고 보는 이 들에게 그저‘감사’하는 일,.....여전하시고 꾸준하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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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니를 뵙고 오는 길에 경수를 만났다. 청계천 4가의 ‘40년 춘천 막국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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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 오니, 마눌님 열심히 밭일을 하고 있다.
작년 이 맘 때,...“여보 밭에 나가 채소 좀 따자..”하면,...
“잘 해 보세요”하며 밭의 일에는 냉소적이던 당시가 생각난다.
‘격세지감’의 단어를 부쳐도 되는 상황인가?..ㅎㅎ
작년엔 아기 손바닥 만했던 상추가 올해는 얼굴도 덮을 정도의 풍성하고 싱싱하게 되었고,.
쑥갓은 너무 자라서 옆으로 쓰러질 것 같은 형상이고.
치커리 세 종류, 청경채, 비타민채, 비트 등,..작년에 비해 너무 잘 자라 주고 있다.
마눌님도 신이 나서 걷어 들이고,..
내일은 병원 다녀오는 길에 모처럼 장인께, 그리고 함께 살고 있는 처제네도 듬뿍 갖다 주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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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이 싱싱한 채소와 몇 가지 과실류가 다 떨어질 때면 마눌님 몸이 완전 정상인이 될 수 있으리라j.’....이런 다짐을,...굳은 믿음으로 승화 시켜 이루기를 고대한 날이다.
마눌님에게 말했다...“여보, 아마 8월 쯤 되면 이 채소도 끝나겠지..그 때 까진 다 나아야 해. 그 다음엔 이런 싱싱하고 좋은 채소를 내가 대줄 수가 없거든..”
“그래요. 그래야겠지요.”
이런 대화를 주고받으며 8 종류의 채소를 꾹꾹 눌러 한 상자 가득 담았다.
‘내일은 모처럼 처가 집에 가서 폼 한 번 잡겠네’....하며,..ㅎㅎ
딱 한 알만 빨갛게 익은 딸기를 따서 딸을 주었다.
딸은 요 조그만 딸기를 세 등분해서,,,,.온가족(ㅎㅎ) 셋이 한 조각씩,..냠. ㅎ
[너희 몸은 너희가 하나님께로부터 받은바 너희 가운데 계신 성령의 전인 줄을 알지 못하느냐 너희는 너희 자신의 것이 아니라.
값으로 산 것이 되었으니 그런즉 너희 몸으로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라.-고린도전서 6:1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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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8 ;
원래는 금요일이 치료를 받는 날이지만, 어제 금요일은 4월 초파일이라, 오늘 치료를 받았다.
거듭 신기하다.
지난 2월27일, 처음 소람 한의원을 찾아 치료를 시작 했을 때는 소람 한의원에서 특수 제조된 면역 약물 100 CC투여하는데 1시간 반이나 걸렸었다.. 그리고 약물 투여 후엔 팔뚝이나 또는 어깨, 손바닥 등이 아프기도 했었고,(과한 항암 치료 탓에 혈관 벽이 엉망이 되었던 것 같다.)
그런데 지금은 같은 량의 약물 투여에 20 여분 정도밖에 소요 되지 않는다.
그리고 거뜬히, 상쾌한 표정으로 한의원 문을 나오고,..
참, 왜 이런 치료법이 암환자들에게 안 알려 져 있는지 안타깝기도 하다.
[암 환자를 위한 12주 면역요법]......정말 많이 알려 주고 싶고, 알려야 할 치료법이다.
그리고 나의 마눌님을 정성껒 보살펴 주는 소람 한의원의 의료진,..너무 고맙고,.
지금은 12주 치료가 다 끝났지만, 워낙 심하게 결투 중(?)인 마눌님의 증상 탓에 2차 치료를 시작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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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 전, 의원내의 이이사가 김성수 대표원장의 저술 -[ 12주 한방 면역 요법] 이란 책을 보라고 주기에
마눌님이 먼저, 그리고 내가 읽었다. 희망을 주는, 그리고 확신을 주는 여러 가지 암 치료의 예와 주의해야 할 음식 등,..
아주 알토랑같은 내용들이 들어 있는 책이다.
많은 사람들이 읽고, 암과의 투쟁에서 이겨 내는 길을 가면 좋겠다는 생각을 갖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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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가집에 들려 장인을 뵙고,,,,,,,,.............. .......... ............... ............
그런데 바로 아랫동서의 모친께서 지난밤에 소천 하셨다고,..향년 94세...
지난 4월18일 동서가 우리 집에 와서 자기 모친의 이야기를 한지 꼭 한 달만이다.
부랴부랴 집으로 왔다. 오는 길에 다른 동서들에게 연락도 하고,
집에 와서 검은 양복을 찾아 입고, 국립 중앙 의료원 영안실엘 다녀왔다.
집합시킨 동서들을 병원 로비에서 만나서 함께.....,
[사람이 마음으로 믿어 의에 이르고 입으로 시인하여 구원에 이르느니라.-로마서 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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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20 ;
오늘도 소람 한의원엘 잘 다녀왔다. 진료 잘 받았다. 너무,..
마눌님 팔뚝이 약물을 잘 받아들이니 진료 시간도 무척 단축 된다.
예전 같으면 아침 8시에 떠나면 진료 받고 집에 오는 시간이 오후 1시 반 정도 되었었는데,..ㅎㅎ
오늘은 집에 오니 정각 12시다,
그러니 예전 보다 시간이 남는 것 같으니 어찌하냐?.. 하며 한가한 소릴 하게 되나 보다.
이 친구 저 친구들에게 전화를 했다. “시간 되면 우리 집에 와서 채소 좀 뜯어 가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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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은 어찌될 런지 알 수 없지만, 오늘은 아주 좋은 기분이다.
마눌님의 밭일 하는 모습이 신기하기도 하고, 병마와 싸워 이겨가고 있는 모습이 대견하기도 하고,..
난 괜히 밭 사이를 서성이고,,,,,
삶이 무엇일까?........쓸데없는 망상을 가져도 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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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놈들의 망언!
스스로의 잘못으로 태평양 속으로 들어가고 있는 걸 깨닫지 못하는 쪽바리들!...
화가 나기도 하지만,.......
[내 사랑하는 자들아 너희가 친히 원수를 갚지 말고 하나님의 진노하심에 맡기라.
기록되었으되 원수 갚는 것이 내게 있으니 내가 갚으리라고 주께서 말씀하시니라.-로마서 1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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짧은 기록 ;
5/9 ; 밀린 일기 정리 / 딸 병원(오뉴월의 감기 몸살..ㅊㅊ)
5/10 ; 소람 한의원/경동시장/밭농사 수확/심 목사와 통화
5/11 ; 채소 수확
5/12 ; 일산 병원 예배/가족사진
5/13 ; 소람 한의원/야유회 갈 준비 with설레임.
5/14 ; 고교 동창 야유회 -단양 팔경..고수 동굴/ 마눌님 명역 치료 효과 입증 된 날.
5/15 ; 소람 한의원/ 밭 일
5/16 ; 동사무소-기초생활 수급자 선정 기준 문의
5/17 ; 어머니 뵙고,/ 경수 만나고,..
5/18 ; 소람 한의원/동서 어머니 소천 - 국립 중앙 의료원/채소 전달-처형&처제
5/19 ; 교회/밭일/집 청소
5/20 ; 소람 한의원/친구들에게 전화 (7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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