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하 성내에는 작은 성당이 하나 있다. 역시 천국의 열쇠를 쥐고 있는 사도 베드로가 있다.


이제 프라하 성을 나와 다시 빈 숙소를 가기 위하여 카를교를 지나 프라하 시내를 감상하며 버스 터미널로.....



카를교의 화가..... 그림을 부탁한 이는 아마도 시간을 절약하기 위하여 자신의 사진을 찍은 스마트폰을 맡기고 프라하 성으로 간 모양이다..... 좋은 방법(?).......



행운을 가져다 준다니 가는 길에 다시 한번 touch!


이곳 사람들은 음악회가 일상화 된듯.....

터미널로 가는 길에 커다란 광장이 있는데, 구경거리가 생겼다..... 광장 옆의 작은(?) 성당에는 매 정시가 되면 종소리와 함께 시계 윗 부분에서 각종 모형이 나타나 관광객들에게는 큰 볼거리를 제공한다. 관광객들이 정시를 기다리며 기다리고 있는 모습.....





버스 터미널에 도착! 어린 녀석들이 남녀를 불문하고 버젓이 담배를.....

버스에 올랐다..... 버스 2층 맨 앞자리를 차지하기 위하여 부지런을 떨었음! 덕분에 두 다리 쭉 뻗고 프라하 시내를 감상할 수 있었다. 버스 안에서 찍은 사진들.....





국회의사당이 위치한 제일 번화가에 삼성 로고가 선명하다..... 국내에서 反 대기업 정서가 있다 한들 외국에 나가면 반가운 것은 인지상정..... 외국에 나가면 모두가 애국자이다.....




이제 고속도로 입구에 진입....


올때와 마찬가지로 빈으로 가는 양 옆길에는 유채꽃이 연이어 이어지고...... 따라서, 체코는 유채기름으로도 유명하다.





빈에 거의 도착..... 빈 외곽의 농촌 마을이다...... 빈 거의 다 와서는 카지노가 위치해 있고...... 향후 빈에 가시는 분들은 엄청난 규모의 "판도로프"라는 대형 아울렛 매장을 찾으시기 바란다. 빈 시내에서 버스로 30분 정도 거리인데, 그 규모가 놀랍다..... 여성들이 좋아하는 명품 가방들이 세계에서 제일 저렴하다나..... 그 판도로프가 이곳이 위치해 있다.



빈 숙소에 도착한 시간은 밤 11시 경.....
이제 내일이면 빈을 떠나야 한다. 한국에서 올때처럼 모스크바를 거쳐 귀국길에 오르는데, 모스크바에서의 비행기 환승 대기 시간이 20시간이나 되기 때문에 모스크바 시내도 관광을 할 계획이다.
내일 아침 일어나면 여유있게 베토벤 하우스와 빈 시내를 다시 한번 들러보고 대형 아울렛 매장 판도로프도 방문한 후 빈 공항으로 이동할 예정......
빈에서의 마지막 밤이다!
첫댓글 좋은구경하고 갑니다...덕분에!
모스크바 관광 기대해 봅니다~ 잘 보았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