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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롤 압박이 장난 아닐듯 합니다. 그만큼 다단계에 대해서 깊은 사연이 있었습니다. 제가 당시 조금만 생각을 어긋나게 했더라
면 제 인생은 1년 뒷걸음질 쳤을것입니다. 지금 생각해도 좀 아찔합니다.
○○노래방이라는 유흥업소에서 웨이터로 일을 하던 적이 있었습니다.. 수입은 꽤나 짭짤해서 좋았습니다. 한달 쯤
일하다 보니 팁을 많이 바라게 되고, 취객들을 상대하는 것이 불편하고 귀찮아졌습니다. 이건 아니다 싶어서 두달 하고 그만
두었습니다. 그렇게 해서 알바자리나 일자리를 찾던 중에 전역하고 나서부터 일주일에 한 두 번씩 연락하고 있던 군대 맞선임으로
부터 유통업체에서 직원으로 함께 일 해 보자는 제안을 받게 되었습니다. 그 선임의 말로는 원래 어렸을 때부터 친분이 매우 두터
웠던 3살 많은 형이랑 서울에서 자취를 하면서 지내고 있다고 합니다. 그 3살 많은 형을 지금부터 A라고 하겠습니다. A랑 자취하
면서 코원이라는 전자기기 회사에 다니고 있었다고 합니다. 그런데 그 회사의 상사가 자신을 핍박하고, 거시기 까지 만지는 모욕
을 당하는 등 짜증나서 일을 그만 두고 저 처럼 일 자리를 찾던 중에 A로부터 유통업체에 추천을 받게 되어 다음주에 면접을 보게
될거라고 합니다. 그러면서 A로부터 같이 일하고 싶은 사람을 더 데려올 수 있다는 말을 듣고 저에게 우선 소개 시켜 주는 것이라
네요. 그래서 제가 구체적으로 무슨 일을 하며, 일하는 시간 등을 물었는데 자신도 자세한건 모르고 일단 와서 3일동안 입사설명회
에 참석을 해서 설명을 들어야 알 수 있다고 합니다. 약간 꺼림직했지만 그냥 일자리도 한번 알아볼겸, 친하게 지냈던 맞선임이랑
오랜만의 만남도 가질겸 해서 약속날짜를 정해서 서울로 올라갔습니다. 오랜만에 만나서 매우 반갑고 잘 사는지 궁금하기도 해서
이런저런 얘기를 나누고 있었습니다. 그러면서 이전에 언급했던 A를 대단하고 착한 분이라면서 침이 마르도록 자랑과 칭찬을 합
니다. 저에게도 일자리를 소개 시켜주는 분이라서 고마운 존재라 생각하여 그 말들을 그냥 그렇구나 하고 받아들였습니다. 몇 시
간 뒤에 A를 만나게 되었습니다. 과연 진짜 잘생기고 말솜씨가 대단했습니다. 그 A가 저에게 우리 회사가 무슨회사인지 알고 있냐
고 묻길래 저는 당현히 유통회사로 들었다고 대답했습니다. 그러자 A는 유통회사가 맞다며, 추천해줄테니 내일부터 3일동안 입사
설명회에서 설명 잘듣고 면접에서 좋은 결과를 얻어 보라고 격려 해 주시더군요. 밤늦게 선임의 자취방으로 가보니 사람이 2명 더
있더군요. 물어보니 A의 친구들인데 A랑 매우 친해서 자주 자취방에 놀러온다고 합니다. 자취방도 2명이서 생활 하는것 치고 꽤
넓어 보였습니다. 그날 전 먼곳으로 온다고 피곤해서 눕자마자 눈을 붙였습니다.
다음날 선임이랑 저랑 A랑 입사설명회 하는곳에 갔습니다. 그 회사 이름은 ‘두리하나넷’이라 합니다. 갔더니 생전 처음보고 모른는
사람들이 A가 데려온 분이냐면서 매우 친한척을 하며 말을 시키더군요.
"너 진짜 동안이다", "김동률 닮았네~", "집이 어디야?", "사투리 재밌당~"
좀 이상했지만 서울사람들이 다 그렇구나 생각하면서 대응 해 줬습니다. 9시에 입사설명회가 시작되었습니다. 입사 설명회는 하루
3교시로 1교시당 3시간 짜리라고 합니다. 입사설명회 내용을 간추리면 다음과 같습니다.
그림1과 같이 공장에서 소비자까지 물품이 넘어가기 까지는 1차산업,2차산업,3차산업,1차도매상,2차도매상,············,운송비,CF광
고비 등 엄청난 거품이 발생해서 소비자가 많은 바가지를 씌우고 사게 됩니다. 하지만 그림2처럼 Network Marketing
(네트워크 마케팅)산업은 이러한 거품을 제거하고 공장에서 생산된 물품을 소비자에게 직접 바로 제공할 수 있는 산업의 방식
입니다. 특히 이 Network Marketing은 미국이나 영국 등 선진국에서 활성화 된 방식이라고 합니다. 여기에서 발생된 수익금을
소비자에게는 30%를 적립 해 주고, 제품의 질을 향상하기 위해서 10%는 공장에 환원하고, 남는 60%는 회사 운영비 및 Network
Marketing직원들의 수익비용으로 쓰인다고 합니다. 이러한 수익을 올리기 위해서 그 Network Marketing회사에서는 회원제로
운영해서 V.I.P회원인 ‘master’를 모집한다고 합니다. master가 되기 위해서는 400PV(물품 440만원 상당의 구매시 쌓이는 적립
금)를 쌓아야 하는데, 이 ‘master’의 직급부터 정상적인 Network Marketing에 종사할수 있는 자격이 주어진다고 합니다. 만약
자신이 master가 되어 다른 사람을 꼬셔서 2명의 master를 모집하면 'Manager(매니저)'로 직급이 올라갑니다. 또 자기가 꼬셔
온 master들이 다른 사람을 master로 모집하고 또 모집해서 자기 밑에 Manager(매니저)가 5명이 되면 자동적으로 직급이
‘L.M(리더 매니저)’로 진급하게 됩니다. 이렇게 Network Marketing의 직급은 master를 모집하면 모집할수록 자신의 직급이
올라가는 방식입니다.
Network Marketing의 직급은
‘회원 - master(마스터) - Manager(매니저) - L.M(리더매니저) - G.M(골드마스터) - S.M(사파이어마스터) -
D.M(다이아몬드 마스터) - C.M(크라운 마스터)’ 총8가지 직급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일반적인 라인도를 그려보면 다음과 같습니다.
이런식으로 일명 피라미드 구조입니다. 자신의 라인도를 확장시키는 것이 Network Marketing직원의 임무이고 라인도규모가 커짐
에 따라서 직급과 수익이 올라가고 라인도규모 증가방식은 아래 그림의 원리대로 어마어마합니다.
또한 보너스 제도도 다양합니다. 대표적인 6가지 보너스로 리더쉽보너스, 매니저보너스, 추천Commician, 마케팅보너스, 직급
보너스, 직판보너스 등이 있다고 합니다. 여기서 G.M(골드마스터)을 흔히 Network Marketing에서 ‘성공의자리’로 여기고 자기밑
에 Manager들이 많고, 거의 완성된 라인도에 가깝기 때문에 ‘사간적인여유’도 있으면서 ‘경제적인여유’를 가질수 있다고 합니다.
G.M(골드마스터)이 되면 개인 라인도나 능력에 따라 다르지만 한달 벌어들이는 수익이 대략 500만~1000만원 이상이라고 합니
다. 이 G.M까지 승진하는데, 평범한사람이 평균적으로 6~7개월 정도 걸린다고 합니다. 또 이 Network Marketing은 두갈래 라인
도 구축사업이다 보니 밑의 직원의 라인도가 좋아야만 위의 라인도도 활성화 될 수 있다고 합니다. 자신의 라인도 구축이 힘들경
우에 위쪽 직원들이 자기라인도 처럼 관리 해 줄 수밖에 없고 서로 도와가는 ‘WinWin사업’이라며 그래서 회사이름이 ‘두리하나넷’
(둘이서 하나로뭉쳐 넷을만든다)이라고 합니다.
이러한 입사설명회를 저는 3일씩이나 들었습니다. 솔직히 간략히 줄여보면 말이 않되는 내용이지만, 입사설명을 하는 그 연설자들
(NetworkMarketing직원)이나 A(선임과 자취하는 형)의 말솜씨가 그런 직종에 종사하는 만큼 대단했기에 어느정도 신뢰성이 있어
보였습니다. 이 A가 바로 Network Marketing의 L.M(리더매니저)이었던 것입니다. 이 직원들은 절대로 이 일이 다단계가 아닌
Network Marketing이라면서 자신들의 마케팅 회사는 불법이 아닌 합법이라고 그럴 듯하게 설명을 합니다. 오히려 자기네들은 의
심이 된다면 경찰에 전화해서 확인을 해보라면서 떳떳하게 얘기합니다. 저도 이 회사가 다단계 회사인 줄도 모르고 복학하기 전까
지 기간도 남았는데 6~7개월 이상 이 일을 해볼까 하고 망설였습니다. 돈을 많이 벌 수 있겠다는 욕심 때문에 이것저것 의심이 가
는 부분이 많으면서도 선뜻 결정을 하지 못했습니다.
둘째날에도 입사 설명회를 갔습니다. 그 세미나에 참석하다보면 재밌기도 했습니다. 어떤 연설자는 설명하는 도중에 농담을 자주
하는데 진짜 개그맨 같은 개그솜씨와 말솜씨로 분위기를 즐겁게 해서 온통 웃음바다로 만들었습니다. 같이 입사설명회에 참석했
던 군대선임은 중간에 마음을 붙였다며 자신의 적금을 깨서 400PV를 투자 할거라고 합니다. 마지막 세미나에서는 자기가 농사일
을 하면서 가난하게 살았었는데 Network Marketing을 시작해서 '성공의 자리'까지 와서 현재는 부모님을 도와드리고도 넉넉한 삶
을 가지게 된 성공담 얘기도 들었습니다. 고민 끝에 뭣도 모르고 그동안 모은 돈으로 한번 해보기로 마음먹었습니다. 선임이랑 A
는 정말 잘 선택했다며 칭찬해 주더군요. 그 날 밤에 선임이 술을 한턱 쏜다길래 술도 얻어먹고 2차로 노래방에 가서 언짢았던
기분을 깨끗하게 날려버렸습니다.
셋째날에 첫 세미나를 끝내니 A가 저에게 지금 보유하고 있는 자금형편과 가족형편 등을 묻더군요. 그리고 저는 A에게 고민을 털
어놨습니다. 집이 경남 진주이고 서울에서 마땅히 묵을곳이 없다고 말입니다. 그러니 A가 자기랑 자취방에서 생활 하자고 하더군
요. 사실 첫날부터 본 그 A의 친구들 2명도 Network Marketing직원으로 같이 자취하는 사람이었답니다. 그 숙소에서 월세를 조금
씩 나눠서 부담하여 생활한다고 합니다. 좀 어이가 없었지만 아무렇지 않은척 하면서 얘기를 계속 들어 줬습니다. 그런 월세비, 생
활비와 400PV를 지불하기 위해서 대략 800만원 정도 필요하다고 하더군요. 그러면서 저에게 있는돈 500만원이랑 부모에게 300만
원을 빌려서 마련 해라고 합니다. 그리고 부모에게는 절대 지금 상황을 알리지말고 거짓말 대본을 짜서 저더러 부모에게 그럴듯한
거짓말을 시키려 하더군요. 정말 어이가 없었습니다. 그런 저를 보더니 A가 말했습니다.
“나도 너처럼 그런 과정을 겪었기 때문에 니 심정을 잘 안다. 하지만 다 너를 위한 일 아니냐? 비록 오늘 거짓말을 친다고 해도, 너
가 6~7개월 뒤에 잘되어서 갚아 드리면 되는것이고, 너가 성공을 하기 위해서는 이런 ‘선의의거짓말’의 벽을 넘어야 할것이다.
부디 굳게 마음을 먹기바란다.”
그런 요구를 받다보니 이 ‘두리하나넷’ 회사에서 다단계 냄새가 상당히 풍겨왔습니다.
저는 일단 혼자 나가서 담배피면서 생각 좀 해보고 온다고 하면서 건물 밖을 나왔습니다. 그때까지 Network Marketing이랑 다단
계는 다르다고 생각했습니다. 하지만 의심이 가는 부분이 많았기에 확실히 믿기는 힘들었습니다. 기분도 않좋고 해서 평소에 가깝
게 지내는 친구에게 전화를 걸었습니다.
친구 : 니 서울에 일자리 구하러 간다더만, 일자리는 구해졌나?
나 : 아니, 아직. 근데 니 혹시 Network Marketing이 뭔줄 아나?
친구 : 미친. 니 지금 거기서 사라는 물건 사서 벌써 투자했나?
나 : 아직 않했지. 설마 이것도 다단계가?
친구 : 당현하지 병신아. 니 그렇게 궁금했으면 이때까지 전화 한번 않때리고 뭐했노? 니 그거 잘못 빠져들면 투자한 돈 다 날린다.
나 : 아, 맞나? 어쩐지 이상하더라...
친구 : 다 때려 치우고 빨리 진주로 기어온나!!
때마침 선임도 건물 밖으로 나와서 저를 찾고 있었습니다.일단 전화를 끊었습니다. 이제 확실히 알고나니 정말 화가 치밀어 올랐
습니다. 그 선임이 저에게 다가와서 위로를 해 주었습니다. 저는 그 선임이 괘심하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 동안 마음 한구석에
자리잡고 있던 의심을 그때서야 드러냈습니다.
나 : 니 원래부터 이딴거 하고 있었제? 적금 깨서 지금 시작한다는 것도 거짓말이고, 예전에 코원 회사에 다녔다는 것도 다 거짓말
이제? 이 XX놈아!
선임 : 미안하다. 나는 너한테 좋은 자리를 주고 싶었고, 이렇게 해서라도 너와 함께 잘되고 싶어서 이때까지 ‘선의의 거짓말’을 친
거다. 이해 해 줘..
나 : 허! 이딴 다단계 하면서 니 밑으로 들어오라고 꼬드기는거가, 지금?
저는 더 화가나서 선임 멱살을 잡고 마구 욕했습니다. 마음 같아서는 때리고 눕혀서 밟아버리고 싶었지만, 차마 그렇게는 하지 않
았습니다. 군대에서 ‘인내심’이란걸 배웠고, 그래도 군대있을 때는 2년 가까이 같이 생활해왔던 맞선임이었기 때문입니다.
잠시 후 A가 나타났고 저에게 왜 그러냐면서 따지듯이 물었습니다. 그래서 저는 단호하게 말했습니다.
“부모님을 속이고 친구를 속여가면서 돈 버시면 기분 좋습니까? 인생 왜 그렇게 사세요?”
A가 제 말에 대꾸했지만 전 무시하고 집으로 돌아가기위해 택시타고 그곳을 떠나 버렸습니다. 그 자취방에서 두고온 짐도 있었지
만 얼마 되지 않았고 다시는 들어가기 싫어서 그냥 버리고 가기로 했습니다. 강남고속버스터미널에서 진주 행 버스를 기다리고 있
는 중에 그 선임에게 전화가 왔습니다. 전 폰에다 대고 소리쳤습니다.
“야이놈아. 정신 차리고 그딴 마케팅이니 뭐니 하는거 관둬라, 불쌍한놈아! 뭐하러 헛 돈 낭비하고 세월낭비하고 있냐? 그리고 A
한테 전해라! 거짓말 공부 좀 더 해야 되겠더라고!”
하고 말할틈도 주지 않고 끊어 버렸습니다. 그러고 나서도 계속 전화오고 문자로 욕이 날라왔지만, 전 그냥 수신거부하고 무시 해
버렸습니다. 마음 같아서는 선임에게 다단계 그만하라고 설득하고 싶었지만, 제가 애써 설득한다 해서 달라질게 없을것 같아서 그
냥 잊기로 했습니다.
그렇게 해서 3일동안의 다단계 여행을 마치고 무사히 집으로 돌아왔습니다. 그곳에서 느낀것도 많았고, 나름대로 좋은 경험을 했
다는 생각이 듭니다. 사람의 욕심이 지나치다보면 옳은 판단을 하기 힘들고 일을 그르치기 쉽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사기를
당하는 것, 주식투자에서 빈털터리가 되는 것 등 이러한 모든 것들이 지나친 욕심에서 비롯되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저는 지금
도 제 주위에 전역한지 얼마되지 않은 분들께 말하곤 합니다.
다단계 조심하고, 너무 쉽게 돈벌려 하지 말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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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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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으따 길다 ㅋㅋㅋ 역시 사람은 마음을 비워야돼 ㅋㅋㅋ
난 언제나 마음이 비어있지 ㅋㅋ
역시 사람은 착실하게 돈을 모아야돼 ㅋㅋㅋ
그래 착실하게 벌이고 착실하게 살아야지 ㅋ
음.... 고생했구나... 다단계 조심~
시끕했지 ㅋㅋ
그사람 안타깝네..
안타깝지 ㅋ 지금도 하고있을라나 ㅋㅋ
혼자 죽어도 다른사람 물고 늘어지면 안되제.. 돈은 곱게 벌어야지 ㅋㅋ
다단계 하는사람들은 오히려 같이 잘살고 싶어서 다단계 한다고 얘기함 ㅋㅋ
매년 학생들 중에서 다단계에 당한 사람들 글이 올라오는데.. 어찌 이리 패턴이 똑 같은지. ㅎㅎ
네, 좋은 일자리 생겼다고 하면서 끌어들이는 방법을 제일 많이 쓰는 듯 합니다. ^^
그 뭐지 정장에 구두신고 돌아다니면서 점심으로 맨날 컵라면 먹는다는 놈들 아님??
겉으로는 있는척 하면서 실제로는 가난해서 밥먹을 돈도 엄청 아낌 ㅋ
그거 강XX씨 아님 ?? 강XX씨 조심하세여 ↑↑↑↑↑↑↑↑↑↑↑
ㅋㅋㅋ
대박; 안읽고 스크롤 내린사람
몇편으로 나누어 쓸려다가 그냥 한편으로 올렸음 ㅋ
ㅋㅋㅋ
다단계에 대해서 쪼금 아는 한 행인 지나가다가 글을 읽고 갑니다 ~ㅋㅋ
감사합니다. ㅋ
오오 다단계 이거 구조가 엄청나네. 요즘 모르는 사람이 싸이월드 일촌걸어서 친해지고 다단계 꼬시던데 ..
물론 나도 몇번 연락이 왔었지.. 이제 아니까 하는 척 해서 놀려먹는데 ㅋㅋ
싸이월드로 다단계 작업하는 사람은 인맥이 고갈 나서 그런 짓 하고 있는가봐요 ㅋㅋ
그놈의 다단계 진짜 지훈아 -ㅇ-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뭐, 그까이꺼 않하면 그만이지 ㅋㅋㅋ 다만 내 주위 사람들이 다단계에 피해보는일이 없어야 될텐데..ㅋ
으아ㅋㅋㅋㅋ장난아냐ㅋㅋㅋ
스크롤압박이 좀 심하긴하지 ㅋ
논문을 하나 썼네요 /./ㅎ
닌 대화내용이 포함된 글이 논문으로 보이나?! ㅋ
논문 ? ㅋㅋ 잘썼구만 머 ㅋㅋ
논문 아니여 ㅠ
어쩐지 자꾸 뭘 사라고 하더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뭣이라?!!
경주갔을때 나를 잠 못자게 했던 그........ ㅜ_ㅜ
내랑 동규랑 하던 이야기가 넘 재밌어서 잠이 않오던?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