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이 개발한 초음속 전투기.
대한민국 공군 및 인도네시아이 도입할 예정인 4.5세대 전투기로 자체 전투기 개발 능력 확보 및 F-4 팬텀 및 KF-5 제공공 등 노후 전투기 대체 소요로 추진 중인 대한민국 공군의 미디엄(Medium)급 전투기 개발사업 KF-X(Korean Fighter eXperimental)의 결과물이다.
기체는 다른 4세대 전투기에 비해 더 우수한 스텔스 기능을 탑재할 예정이며 동급의 5세대 전투기와 달리 기체 내에 무기를 수납하지는 않지만 무기 수납을 위한 장비도 이후 개발할 예정이다. 즉 4.5세대 전투기다.
기존 스텔스 전투기와 유사한 기체 형상에서 알 수 있듯이, 향후 KF-21의 개발이 완료되고 블록 3으로 진화적 개발 단계를 거치면서 완전 매립형 내부 무장창을 갖춘 5.5세대 스텔스 전투기 혹은 그 이상의 성능을 갖춘 전투기로 개량해나갈 것을 염두에 두고 설계되었다
KF-21의 시제기는 2021년 4월 사천공항에서 출고식을 가지며 처음으로 세상에 공개되었다. 전투기의 명칭은 보라매로 지정되었다. 첫 시험비행은 2022년 7월 19일 이루어졌고, 제조는 2026년부터 이뤄질 예정이며 2028년 첫 40대가 대한민국 공군에 인도되고 총 120대의 KF-21이 2032년까지 대한민국 공군에 도입될 예정이다.
즉, 대한민국 공군은 1차적으로 120대를 도입할 예정으로 언론에서 보도된 내용에 의하면 블록1이 2024년부터 2028년까지 40대를 양산하여 공군에 실전배치를 진행하며 블록2는 2029년부터 2032년까지 양산되어 공군에 80대가 실전배치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