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6과
엘리야의 담대한 용기
오늘의 말씀/ 열왕기상18장 16-24절
[말씀나누기]
엘리야는 북이스라엘이 영적으로
가장 암울했던 아합 왕 시대에 활동했습니다.
그는 이방 선지자 850명과 하늘에서
불이 떨어져 제단을 태우도록 하는
영적 싸움을 했습니다.
엘리야는 혼자였고, 상대는 다수였습니다.
절대적으로 불리해 보이는 상황이었지만,
엘리야는 담대한 용기를 잃지 않았습니다.
엘리야의 담대한 용기는 어디에서 나왔습니까?
첫째, 하나님의 약속에서 나왔습니다(16-19절)
엘리야가 아합을 만나러 갔을 때,
아합이 엘리야를 지칭한 말은
'이스라엘을 괴롭히는 자'였습니다.
왜냐하면 엘리야가 말한 대로
이스라엘에 수년 동안 비가
멈추었기 때문입니다(왕상17:1)
엘리야는 자신이 이스라엘을 괴롭게 한 것이 아니라,
아합과 그의 아버지의 집이 하나님께 불순종하고
우상을 섬겨서 이스라엘이 괴롭게 되었음을
알려 주었습니다.
그러면서 아합에게 참 신이 누구인지 가리는
영적 대결을 제안했습니다.
엘리야가 담대한 용기를 가질 수 있었던 것은
약속의 말씀을 붙들었기 때문입니다.(왕상18:1)
담대함은 하나님의 약속을 붙드는
사람에게 주시는 선물입니다(딤후1:7)
그러므로 환경이나 사람이 아닌,
하나님의 약속을 붙들고 나아가야 합니다.
둘째, 하나님이 세우신 종이라는
정체성에서 나왔습니다(20-22절)
아합은 바알 선지자 450명 아세라 선지자
400명을 갈멜 산으로 모이게 했습니다.
그들은 하늘에서 불이 떨어지게 하기 위해
한나절 내내 송아지의 각을 뜨고,
바알의 이름을 부르며 자해를 했습니다.
그러나 그들의 제단에는 정적만이 흘렀습니다.
엘리야는 혼자였으나 흔들림 없이 담대했습니다.
그 이유는 그가 백성에게 했던
'여호와의 선지자는 나'라는 말에 잘 드러납니다.
엘리야는 자신이 사람의 종도 세상의 종도 아닌
'여호와의 세우신 종'이라는 확신이 있었습니다.
세상을 이기는 담대함의 비결은
자신이 하나님께 선택받은 사람이라는
자기 정체성에 있습니다.
하나님이 세우신 사람이라는 정체성을
확고히 할 때, 담대한 용기로 세상과
맞설 수 있습니다.
셋째, 하나님이 응답하신다는 믿음에서
나왔습니다(23-24절)
거짓 선지자들이 하늘에서 불을 내려오게 하지 못하자,
엘리야는 모든 백성을 자기 앞으로 모이게 했습니다.
그는 돌 12개를 취한 후 그것으로
이스라엘의 회복될 제단을 의미하는 제단을 쌓고,
주위에 물이 흐르도록 도랑을 만들었습니다.
그런 다음 송아지의 각을 떠서 나무 위에 놓고,
통 넷에 물을 채워다가 번제물과
나무 위에 붓고, 물이 제단에 넘치도록
세 번을 반복하게 했습니다.
저녁 소제 드릴 때가 되자
엘리야는 "여호와여, 내게 응답하옵소서"라고
기도했습니다.
그러자 하늘에서 엄청난 불이 내려 오더니
도랑의 물을 모두 말리고 제단과
번제물을 태워 버렸습니다.
엘리야의 담대한 용기는 하나님께서
반드시 기도에 응답을 확신하는
믿음이 세상에서 승리하는 담대함의 근원입니다.
담대한 용기는 하나님이 믿음의 사람에게
주시는 선물입니다.
담대한 마음은 말씀을 붙잡을 때 생깁니다.
나는 하나님이 선택하여 세우신 사람이라는
확신에서 나옵니다.
무엇보다 하나님은 기도에 응답하신다는
믿음에서 비롯됩니다.
우리도 담대한 용기로 세상에서
승리하는 성도가 되어야 합니다.
금산교회 김화준목사 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