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 방콕 수완나폼 공항 종합교통센터에서
2012.11.21(수) 00:30 방콕 스완나폼 공항에 내린 우리는 입국 수속, 짐찾는 시간등
약 1시간 30여분 소요 되고 그래도 많은 시간이 남아서 공항안에서 잠시 휴식을 취했다.
우리의 계획은 스완나폼공항 출발 라용이의 첫시간이 05:40이기에 새벽 5시 경
셔틀버스를 타고 종합교통센터로 향하였다. 공항셔틀버스는 무료로 24시간
운행하고 있으며 코스는 A~D코스로 어느 버스를 타건 교통센터에 도착 한다.
버스를 탄지 10여분 후 5시 20분 경에 교통센터에 도착한 우리는 Intercity Bus
타는 곳에서 버스를 기다렸다. 6시가 지나도 버스는 오지 않고 Information 직원도
없고 후덥지건 한 날씨에 더욱 몸은 타들어 간다.
버스 한번 놓치면 2시간인데.......그러자 어떤 사람이 묻는다. 어디 가냐고.
그래서 ""라용""이라고 말하면서 언제쯤 버스가 오냐고 물었더니
첫차가 9시 정각에 출발 한단다. 그러면서 택시로 2000바트에 가잔다.
이 넘이 삐끼구나 생각하고 단호히 NO, 하고 근처에 있는 버스 기사에게 다시
물어 보았다. 버스 기사는 승강장 티켓 창구에서 안내 전단지를 보더니
첫차가 9:00시 란다. 어이구야.. 이를 어쩐다야..
차를 타려면 3시간 을 기다려야 하는데.....그러면서 이생각 저 생각 하였다.
550 번 버스를 타고 짜뚜짝으로 가서 택시를 타고 북부 터미널(모칫)로 갈까.
모칫으로 가는 시외버스가 오면 그걸타고 북부터미널로 갈끼
아니면 다시 공항으로 가서 전철을 타고 에까마이로 가서 라용을 갈까
이 생각 저 생각 하였는데....짐을 들고 터미널 가는데 1시간 이상 소요 됨을
생각 하면 편안 하게 여기서 기다리는 것이 쉽다고 생각 하였고,
또한 일직 라용을 가도 호텔에 투숙 하기도 어렵고....하여튼 9시까지
기다리기로 하였다. 참 무료한 시간이었다. 덕분에 교통 센터는 잘 알게 되었다.
그런데 막상 티켓을 사려고 카운터에 가니 라용 버스는 첫차가 09:45 이란다.
참 어이가 없다. 문제는 방콕 수완나폼 공항 웹사이트, 교통센터 버스 안내판등에도
하물며 어제 까지 사용 했던 버스티켓 창구 안내문의 버스 출발 시간이 틀리다는것이다.
좀 편안하게 가려던 나의 계획은 엉망이 되었다. 처음부터 버스 터미널로 가는
계획이었으면 이런 고생을 않해도 되는데...
교통센터의 종합 교통 안내도
라용가는 첫차가 분명 05:40인데 어디에도 없는 09:45이 첫차라..
그래도 파타야는 매 2시간마다 출발 하는것 같다
이 안내판은 공항과 방콕 시내를 연결 하는 시내버스
편안 하게 쉬기는 그만인데. 옥외라 날씨가 더워서..
지방으로 가는 버스들이 하나 둘씩 들아 오고 있네요
Intercity Bus 티켓 창구. 정확한 출발시간은 여기서 물어봐야함
라용 가는 버스 시간표인데....자주 바뀌나봐요
라용 가는 버스티켓. 2시간 30여분 가는데 133바트(약5300원)라.. 저렴 하네요
교통센터에 있는 편의점
대기장
각종 편의 시설
교통센터 안내센터. 그 옆은 코창으로 가는 버스 티켓 및 안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