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승의 날..

[여리]

스승의 은혜는 하늘 같아서 우러러 볼수록 높아만 지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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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래 가사처럼 스승의 은혜 하늘 같이 여겼었는데
요즘은ᆢ

꽃한송이 들고 학교 간 생각이 엊그제 같은데
손주들이 다니니ᆢ 헉
세월ㅡ너 미쳤니?ㅡㅎ

한주 시작
다시 힘내시고
시작 합시다~얍ㅡ얍~♥︎

[박영란(근정)]

감사의 마음으로
오늘 하루도 행복 하세요

[여리]

참 대단하신 선생님 존경과 감사가 가득입니다^^

[미사]

스승의날..
고3때 예비고사 원서때문에
담임선생님이랑
우리반애들 60명이 보는데서
교탁에서 치고박고 싸웠어요.
퇴학깜 이었는데 다행히 짜르지는 않았습니다.
이후 30년이 흘러 40후반에 선생님을 만났는데
대전 사신다 해서 차비로
삼십만원 안받으시는걸 억지로 드렸어요.
그걸로 예전 무뢰했던 행동 빚갚음 했나 모르겠습니다.
그선생님 아직 살아계신지 모르곘습니다..

[여리]

정말 하늘 같으셨네요
퇴학했음 지금의 미사님도 이 길이 아닐수도
가슴에 남는건 사라지지 않겠죠ᆢ
미사님
보기하고 완죤 틀려ㅡ
저랑은 다른 세계 사신 듯ㅡㅋ

[장곡]

오늘이 스승의 날이군요
기억이 가물가물,
스승은 늘 존경과 사랑의 대상이지요

[여리]

맞습니다ㅡ전 울부모님 보다 더 무서웠네요ᆢ몇해전까지 뵈었는데 잘 지내시겠죠~^^

[희연]

나도 오늘 선생님들과
데이트~~ㅎㅎ
문자 메세지도
요렇게~~

[여리]

어구 ㅡ잘했어
최고의 스승과
최고의 학생 멋쪄~데이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