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래의 내용은 제가(윤범석) 타사이트에서 발췌해온것 입니다
우라늄235의 핵분열 반응 간략히 정리 (느낀 점도 정리)
출전:::http://blog.naver.com/osy2201/10178296454
(블로그 요약 : 뉴스에서 말들이 많기에 찾아 봄. 핵분열 반응 간략히 정리하고 느낌 점 하나 적음. “핵폭탄까지 만드는 것을 보면 인간의 이기심은 끝이 없다”라는.)
(핵분열과 원자력발전소 원리 : 우라늄 원자핵은 핵분열 후 8/10000정도의 질량이 사라짐. 이때 사라지는 질량이 에너지로 바뀜. 그 에너지로 물을 데워 수증기로 만든 후 터빈을 돌려 전기를 생성.)
‘우라늄 235’란 우라늄 원자핵의 ‘양성자와 중성자의 개수의 합이 235개’라는 뜻이다. 우라늄 중에서도 우라늄 235는 지구상에 조금밖에 없다. 비싸다. 이 우라늄 235를 가지고 핵분열을 시킨다. 식으로 나타내면 아래와 같다.
‘우라늄235의 원자핵(235U)’ + ‘중성자 1개’ = ‘바륨142의 원자핵(142Ba)’ + ‘크립톤91의 원자핵(91Kr)’ + ‘중성자3개’ + ‘사라지는 소규모의 질량’
‘핵분열 의해서 생성된 물질들의 질량’을 모두 합해도, 반응 전 물질(‘우라늄235의 원자핵’과 ‘중성자1개’)의 질량보다 작다. 핵분열 후 0.08%의 질량이 사라진 것이다. 이 사라진 질량이 막대한 에너지가 되어 방출된다.
이때 얼마만큼의 에너지가 생겼는지를 알아보는 식이 그 유명한 E=mc2(질량은 에너지란 뜻임)이다. 이 식의 의미는 “작은 질량도 막대한 에너지로 바뀔 수 있다.”이다.
그러니까 핵분열 후 사라진 질량만큼 에너지로 변해 물을 증기를 바꾸고 그 증기로 터빈을 돌리는 것이 원자력발전소이다. 물을 증기로 바꾸고 터빈을 돌려 전기를 만드는 것은 화력발전소와 개념이 같다.
참말로 간단하지 않나? 그 어려운 원자력발전을 설명하는데 딱 2개의 식이면 설명이 된다니 너무 놀랍다. 자연이 이렇게 명확하게 움직인다니 너무 신기하다.
235U + 중성자1개 = 142Ba + 91Kr + 중성자3개 + ‘사라지는 소규모의 질량’
라는 식 하나와,
그리고 ‘사라지는 소규모의 질량’만큼 막대한 에너지가 발생한다는 아래의 식 하나,
‘E=mc2(질량은 에너지라는 의미)’
세상도 이렇게 간단했으면 좋겠다. ‘1+1=2’이라든지 혹은 ‘선행+선행=보상’이라든지 혹은 ‘악행+악행=감옥’이라는 것처럼 사람들의 행위에 대한 결과가 보다 명확하고 분명해 “선과 악의 경계”가 좀 명확했으면 좋겠다. 착하게 살면 천국가고 나쁘게 살면 반드시 지옥 가는 세상, 얼마나 멋져.
뉴스에서 핵폭탄이다 원자력발전소 비리니 말들이 많다. 도대체 핵분열이 뭐기에 말들이 많지? 싶어 찾아 본거다. 아무도 눈으로 본 적이 없다는 원자핵을 쪼개서 에너지로 만든다는 원자력발전소의 개념이 놀랍다.
결국 명확했다. 눈에도 안 보이고 손으로도 잡을 수도 없는 수수께끼 우라늄원자핵의 움직임이, 내 눈 앞에 보이고 내 손으로도 잡을 수 있는 사람들의 행동보다 명확했다. 사람보다 원자핵이 더 자연에 가깝다니. 놀랍다.
왜 핵폭탄까지 만들려고 할까? 그걸 또 주민들은 먹고살지도 못하면서 핵폭탄을 못 만들어서 혈안이 되었을까? 정말 이기심은 끝이 없다. 핵분열 후 발생하는 에너지보다 더 크다. 훨씬 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