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 또한 호기심이 생겨 살펴 보았습니다.
자만(自滿)은 이 곳 문제와는 좀 거리가 있는 것 같고
自慢과 驕慢을 살펴보면
<驕> : 교만할 교, 사냥개 효.
담긴 의미는 -
교만하다.(남을 깔보다, 업신 여기다, 스스로 잘난체 하다)
속이다.
방자하다.......등.
<慢> : 게으를 만
담긴 의미는 -
게으르다.
거만하다.
모멸하다.(업신여김)
느리다.
거칠다.......등.
국어사전에서는
자만:
1, 자기에게 관계되는 일을 남 앞에서 자랑하며 오만하게 행동함.
2, 스스로 자랑하여 뽐내는 것.
교만:
1, 자신의 부족한 점을 알지 못하고 자기 자신을 대단하고 훌륭한 존재라고 여기는 마음 상태.
2, 잘난체하여 뽐내고 버릇이 없음. 거만.
살펴보고 나서 굳이 그 의미의 차이 점을 말한다면
제 생각에는
<자만;自慢>은
자신의 어떤 우월한 부분에 대해 스스로 만족을 느끼고
다른 이들 앞에서 자랑하고 뽐내며
그 일에 대해 더 이상 노력하기를 게을리하는 상태이고
<교만;驕慢>은
자신의 부족함을 전혀 알지 못하고 스스로 자신을 높여 잘난체 하며
다른 이에게 모멸감을 느끼도록
방자하고 무례하게 구는 상태를 말하는 것으로
<자만>은 개인적인 면이 더 강하다면
<교만>은 대인관계에서의 의미가 더 강하지 않을는지........ .
그냥, 제 의견입니다. -니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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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자만과 교만의 차이
니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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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08.05 22: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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