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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여류문학회
 
 
 
카페 게시글
민금순 작가방 [수필] 희로애락 울산바위
민금순 추천 0 조회 62 23.02.12 21:31 댓글 4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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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3.02.12 22:12

    첫댓글 두고두고 기억에 남을
    가족여행이자 극기훈련이었네요

    그래도 평소에 가족과 함께 한 산행 경험이 자주 있었으니 그렇게 꽉 찬 일정이 기능했을 것 같아요

    저는 산행에 쉽사리 합류를 못합니다
    저질체력이라서요

    게으름으로 불어난 뱃살이 출렁거려 산행하다
    중도하차 할까 봐 아예 포기를 합니다

    올해부터는 무거운 짐으로부터 좀 자유로워져서 건강 챙기는 삶을 누려볼까합니다

    바짝 긴장하며 글을 읽었습니다
    마치 산행을 같이 하는 것처럼요

    건강에 큰 이상 없었으니 퍽 다행입니다

  • 작성자 23.02.13 23:17

    산에 오르기는 힘들어도 정상에서 구경하는 경치는 늘 너무 멋지다는 생각을 합니다.

    평소에 운동을 해야하는데 허리에 협착이 있고 발목이 약해서 산행은 이제 무리인 것 같습니다.
    댓글 감사합니다.

  • 23.02.13 01:49

    민선생님의 산행 소식은 나를 자주 놀라게 하는데 울산바위를 읽으면서는 심하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사람에겐 한계라는 게 있는데 그렇게 무리한 모험을 해야하는가? 라는 의문에 맞닿게 되었거든요.
    읽는동안 내내 가슴이 조여진 느낌이었네요.
    그런 극기 훈련 덕분에 힘든 농장 일도 강행할 수 있구나 싶은 짐작도 갑니다.

    덕분에 좋은 글 잘 감상했어요. 추억도 새록새록 떠오르고요.
    그리고 한 마디, 앞으로는 너무 무리하지 않기를 바랍니다.
    민선생님은 소중한 사람이니까요.
    조금은 돌아서 가는 여유와 비움도 있었으면 좋겠네요.

  • 작성자 23.02.13 23:21

    회장님! 걱정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저도 휴가는 쉬는거라고 생각하지만 남편은 늘 극기훈련 수준의 휴가를 원해서 늘 휴가가 버겁습니다.

    이젠 나이도 있고, 체력이 약해져서 휴가는 휴가답게 가야할 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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