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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년 10월 15일(日曜日). 07:00, ♥ 場所 : 경북 청양 칠갑산(七甲山. 561m),
☞ 가는 길 : 07:00(삼천포 출발) → 07:45(사천 IC. 대전, 통영 고속국도 진입) → 산청, 함양 → 08:38(익산, 장수 고속국도 진입) → 08:55-09:05(마이산 휴게소) → 진안, 완주, 여산. 성주 → 09:48(논산, 천안 고속국도 진입) → 연무, 강경, 논산 → 09:53(탄천 IC 나옴) → 10:16(청양군 정산면) → 10:23(충남 청양군 정산면 천장리 천장호 주차장 도착). ☞ 산행코스 : 천장호 주차장 → 천장호 출렁다리 → 소원바위 → 천장호 정망대 → 칠갑산 정상 → 장곡사 → 장승공원 → 장곡주차장(약 8km. 4시간 30분 소요), ☞ 세부 산행코스 10:28 : 천장호 주차장, 산행시작. 10:34 : 황룡정. 10:37 : 천장호 출렁다리 10:41 : 용, 호랑이 전설 안내도(← 칠갑산 3.6km/→ 소원바위 360m). 10:50 : 소원바위. 11:00 : 용, 호랑이 전설 안내도로 되돌아 옴. 11:05 : 천장호 전망대 11:10 : 천장리 갈림길(← 정상 3,2km/→ 천장리 0.5km) 12:00 : 현위치(↑ 정상 1,4km/↓ 시작 2,5km). 12:06 : 로프지대. 12:23 : 칠갑산 정상(561m). 12:45-13:05 : 점심. 13:20 : 삼형제봉 갈림길(장곡사 2.6km/칠갑산 0.25km/삼형제봉 1km). 13:22 : 아흔아홉골 전망대. 14:00 : 휴양림 갈림길(↙장곡 주차장 1.8km/↗정상 2.5km/↘ 휴양림 4km). 14:03 : 거북바위. 14:10-27 : 장곡사 14:40 : 장곡사 일주문 14:48-57 : 장승공원 15:00 : 청양군 대치면 장곡리 장곡주차장 도착, 산행종료. 15:05-16:00 : 장곡주차장에서 후식 ☞ 오는 길 : 16:10(청양군 대치면 장곡리 주차장 출발) → 대전 → 17:26(금산랜드 휴게소) → 덕유산 휴게소, 육십령, 함양휴게소 통과 → 18:50-19:03(산청휴게소) → 19:20(사천 IC 나옴) → 20:00(삼천포 도착). ♥ 이웃한 봉우리 : 삼형제봉(544m). ♥ 산행 위치 : 충남 청양군 대치면, 정산면, 장평면. ♥ 특기사항 : 칠갑산(七甲山. 561m)은 충남 청양군 대치면, 정산면, 장평면 등 3개면 경계의 차령산맥에 솟아 있는 산림청이 선정한 100대 명산으로, 북쪽의 한티고개(大峙 대치)를 지나 동쪽에서 서쪽으로 대덕봉(大德峰 472m), 명덕봉(明德峰 320m), 정혜산(定惠山 355m) 등과 이어지며 '충남의 알프스'라 불릴 정도로 산세가 험하여 전사면이 급경사를 이루며 계곡은 깊고 급하며 동남쪽의 잉화달천, 동북쪽의 잉화천, 서남쪽의 장곡천과 지천천, 서북쪽의 대치천 등이 흘러 금강의 상류로 유입되며 만물생성의 7대 근원인 지.수.화.풍.공.견.식(地.水.火.風.空.見.識)인 칠(七)자와 천지시운의 원리가 되는 십간(十干) 십이지(十二支), 즉 육십갑자(六十甲子)의 으뜸이 되는 갑(甲)자, 즉 싹이난다는 뜻의 갑(甲)자를 써서 생명의 시원(始源)인 칠갑산(七甲山)이라 불렀다는 설도 있다. 산어귀에 장승공원과 천장호 출렁다리, 충남 공주 마곡사의 말사(末士)인 장곡사(국보 2점, 보물 4점)가 있어 1973년 3월에 도립공원(32.542㎢)으로 선정되어 관광객들이 많이 오고 곳이다. ▲ 07시 삼천포 축협 앞 출발, 07시 45분 사천 IC. 대전, 통영 고속국도 진입하여 산청, 함양, 육십령을 지나 08시 38분 익산, 장수 고속국도 진입, 마이산 휴게소(08:55-09:05)에서 쉬었다가 진안, 완주, 여산. 성주를지나 09시 48분 논산, 천안 고속국도 진입, 연무, 강경, 논산을지나 09시 53분 탄천 IC를 나와 10시 16분 청양군 정산면소재지, 10시 23분 칠갑산 도립공원인 충남 청양군 정산면 천장리 천장호 주차장에 도착하니 차량과 관광객들이 많이 있다. ▲ 천장호 출렁다리를 가는 도로 주변의 조형물 ▼ ▲ 칠갑산 산행은 2009년 8월 23일 칠갑산 주차장 → 칠갑산 천문대 → 자비정 → 칠갑산 정상 → 천장호 출렁다리 → 마치고개 코스였는데 오늘은 천장호 주차장 → 천장호 출렁다리 → 칠갑산 정상 → 장곡사 → 장승공원 → 장곡주차장(약 8km) 코스이다. ▲ 가요 칠갑산의 콩밭매는 아낙네상.. ▲ 황룡정자의 기둥도 칠갑산을 상징하는 7개. ▲ 청장호의 명물 출렁다리. 천장호 출렁다리는 2009년7월 개통한 다리로 좌우로 30cm 정도 출렁이며 청양을 상징하는 고추, 오미자 모형의 주탑(높이16m)과 길이 207m, 폭 1.5m, 높이 24m로 국내 최장의 다리로 천장호수를 가로지르며 자연경관을 즐길 수 있는 이색명물로 관광들에게 아슬아슬한 공포심과 탄성을 자아내게 하고 있는데 노익장이 앞장에 서서 흔들고 있는 모습. ▲ 출렁다리를 건너면 거대한 용과 호랑이 조형물. ▲ 칠갑산 정상이 3.6km, 소원바위 0.4km로 소원바위 갔다가 되돌아 올 예정. ▲ 소원바위와 소원을 비는 쪽지, 펜과 종이는 옆에 마련되어 있다. ▲ 소원을 마음속으로 빌면서 기념사진. ▲ 용의 조형물이 천장호 둘레길에 보여 가서 만져보고. ▲ 용의 전망대 포토죤에서 본 출렁다리. ▲ 용과 호랑이 전설 안내판으로 20분만에 되돌아 옴. ▲ 용과 호랑이를 다시 되돌아 보고 11시 본격적인 산행 시작. ▲ 처음부터 데크목 계단을 쉬지않고 5분 올라가니 전망대가 멋지다. ▲ 11시 10분 천장리갈림길(← 정상 3,2km/→ 천장리 0.5km) 이정표, 방향표시를 고추로 표현한 이색적인 멋진 아이디어. ▲ 정상 아래의 로프구간, 이곳 외는 넓고 편한 육산 등산로. ▲ 12시 23분 칠갑산 정상(561m) 도착. 정상은 넓은 평지의 헬기장으로 자연석에 한문으로 각인한 七甲山. 561m 정상석. 산제를 지낼 수 있는 상석, 데크 전망대, 정상에서 바라본 전경 안내도(3곳). 간이매점, 이동통신 중계탑이 있다. 사방이 트여 조망은 충남 중앙부에 자리 잡고 있어 남서쪽으로 금강, 동남쪽으로 민족의 영산 계룡산(공주-논산·845m), 서북쪽은 서해안에서 가장 높은 보령의 오서산(홍성-보령·791m)이 조망되며 서쪽은 날씨가 맑은 날 서해바다까지 조망된다. 삼준산(홍성-서산·490m), 수덕사가 자리 잡고 있는 덕숭산(예산·495m), 가야산(예산-서산·678m). 호서의 금강산이라는 용봉산(홍성-예산·381m)이 보인다는데...... ▲ 칠갑산 정상에서 바라본 서쪽 안내도. ▲ 칠갑산 정상에서 바라본 서해안에서 가장 높은 홍성, 보령의 오서산(791m). ▲ 칠갑산 정상에서 바라본 남쪽 안내도. ▲ 칠갑산 정상에서 바라본 삼형제봉과 희미하게 보이는 정읍의 단풍 내장산(763m). ▲ 칠갑산 정상에서 바라본 북동 안내도. ▲ 칠갑산 정상에서 바라본 공주, 논산의 계룡산(845m)과 세종시. ▲ 칠갑산 정상에서 점심을 먹고 1시간 정도 여유롭게 기념사진도..... ▲ 13시 20분 삼형제봉 갈림길(장곡사 2.6km/칠갑산 0.25km/삼형제봉 1km)의 고추이정표. ▲ 13시 22분 아흔아홉골 전망대 포토죤에서 본 아흔아홉골. ▲ 하산길의 원형쉼터. ▲ 13시 55분에 만난 연인 소나무. ▲ 14시 휴양림 갈림길(장곡 주차장 1.8km/정상 2.5km/ 휴양림 4km).장곡 go. ▲ 거북바위를 지나 긴 계단을 내려가면 장곡사. ▲ 14시 10분 장곡사(국보 2점, 보물 4점) 제일 위의 삼성각 도착. 장곡사(長谷寺)는 대한불교조계종 제6교구 본사인 마곡사의 말사로 통일신라시대 850년(문성왕 12)에 보조선사가 창건한 후 여러 차례에 걸쳐 중수되었다. 이 절은 약간 경사진 땅 위에 2개의 대웅전이 있는 특이한 가람배치로 되어 있는데, 아래쪽에는 운학루, 하대웅전(보물 181호), 요사채, 주지실이 있고, 여기에서 돌계단을 50m 정도 올라가면 상대웅전(보물 제162호)과 응진전이 있다. 상대웅전 안에는 통일신라시대의 철조약사불좌상부석조대좌(국보 제58호)와 철조비로자나불좌상부석조대좌(보물 제174호)가 나란히 봉안되어 있고, 하대웅전(보물 181호)에는 고려시대의 금동약사불좌상(보물 제337호), 미륵불괘불탱(국보 300호)이 있다. ▲ 정곡사 상대웅전(보물 162호). ▲ 상대웅전의 통일신라시대의 철조약사불좌상부석조대좌(국보 제58호, 오른쪽), 철조비로자나불좌상부석조대좌(보물 제174호 가운데). ▲ 하대웅전(보물 제181호)와 설선당(유형문화재 제151호, 왼쪽). ▲ 하대웅전의 고려시대의 금동약사불좌상(보물 제 337호). ▲ 범종루에는 약사여래대범종, 코끼리 가죽으로 만든 큰 북. ▲ 14시 40분 칠갑산 장곡사 일주문. 주장곡사 주차장을 지나 내려오니 ▲ 아흔아홉골의 입구인 아흔이골(아니골) 다리. ▲ 칠갑산 장승공원 입구의 공명선거장승 외 장승들 칠갑산 장승공원은 충남 청양군 대치면 장곡길 241에 있는 공원으로 칠갑산을 품고 있는 청양은 장승에 대해 각종 유래와 전설이 많은 곳이다. 1995년 5월 마을의 안녕을 기원하던 장승제의 의미를 되살리는 ‘칠갑산 장승축제’를 개최하면서 전국 최대 규모의 ‘칠갑산대장군’과 ‘칠갑산여장군’과 국내외 350여 개의 장승들을 재현하여 칠갑산의 기운으로 나라와 청양의 평화와 안녕을 기원하고 있으며. 전국 최대의 천하대장군, 지하여장군을 비롯해 미국, 캐나다, 멕시코 등 국내외 많은 장승이 조성되어 있는 테마공원이다. 장승체험관도 개방되어 방문객이 장승 조각가와 함께 직접 장승을 깎을 수 있다. ▲ 최대장승인 10m의 천하대장군과 여장군과 여러장승들. ▲ 장승공원의 미국, 캐나다, 멕시코의 외국 장승들. ▲ 장승공원의 소원대장군, 성취대장군 장승과 소원쪽지. ▲ 방문객이 장승 조각가와 함께 직접 장승을 깎을 수 있는 장승체험관. ▲ 닮은이들 끼리끼리. ▲ 사자소학(四字小學)의 예(禮)가 아니면 보지 말고, 예(禮)가 아니면 듣지 말고, 예(禮)가 아니면 말하지 말라는 장승. ▲ 15:05-16:00 : 후미가 오기를 기다리며 장곡주차장에서 후식(15:05-16:00). 16시 10분 청양군 대치면 장곡리 주차장 출발하여 대전을지나 17시 26분 금산랜드 휴게소에서쉬었다가 덕유산 휴게소, 육십령, 함양휴게소 통과, 산청휴게소(18:50-19:05)에서 휴식, 19시 20분 사천 IC 나와 20시 삼천포 도착. 무사고 즐거운 산행을 마무리한다.
☞ 동행 : 삼천포 산들산악회원 40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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