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해운대 마린시티맛집] 두툼한 8인치 시카고피자에서 흘러 넘치는 풍부한 치즈 좋아요 ~ US시카고딥디쉬피자

[아름다운길]

시카고피자가 서울쪽에서 힛트를 친 후 그 바람이 당연히 부산까지 갑자기 몰려 오는 것은 당연지사, 평소 이탈리안 페닌슐라 스타일의 피자만 있는 줄 알았고 또한, 그런 맛이거니 하면서 즐기다가 미대륙 스타일의 새로운 피자에 열중하게 되는 것 같다, 필자도 그런 사람들 중에 포함된다,

우선, 푸짐해서 좋다, 첫 해외여행지가 미국 시카고였고, 그 이후 유일하게 세 번이나 더 다녀 온 지역이 시카고여서 인상에 남는 도시명이 피자에 들어있으니 관심이 가는 건 당연한 일, 이곳에서 갈비탕을 먹는데 한국에서 먹던 양의 두세 배 가까이 푸짐한 소갈비에 놀라지 않을 수 없었던 경험, 그 때문에 배가 불러 다른 음식 맛을 볼 수 없어서 아쉬웠던 기억이 나는 도시이다,

그래서, 필자는 시카고피자가 마음에 든다, 지인이 피자를 먹으러 오라고 하는데 도대체 어떤 피자인지 요해가 안된다, 두세 번 발음 끝에 겨우 알아 들었다, US CHIGAGO DEEP DISH PIZZA 즉 마린시티 시카고피자였다, 한 번 맛을 본 후 잊지 못하고 있었는데 무조건 WELCOME이다,

주변관광지 :

5분 거리 : 영화의거리

10분 거리 : 동백섬, 해수욕장, 온천탕, 달맞이고개,

20분 거리 : 국제영화제 영화의 전당, 신세계백화점, 광안리 해수욕장 등등 천치삐까리

US시카고딥디쉬피자 ~ 23,000 원,

메뉴명이 너무 길다, 간단히 마린시티시카고피자로 적어야겠다,

마린시티시카고피자 ~ 현재 한 가지 종류만 제공되지만 곧

신 메뉴가 출시될 예정이라고 한다, 도우가 두꺼우면서도 부드럽고

토핑 또한 도우 사이에 충분히 들어 있어서 물컹하게 밀가루만 먹게

되지 않는 게 특색이 있었다,

BEER ~ 미성조기가 눈에 띄이고, 시카고란 지명까지 보이므로

취급하는 맥주는 모두 미국제품인 것으로 착각했다,

탄산도 맥주도 마시지 않기로 했으므로 건배용을 10cc만 따라 마셨다,

아~ 옛날이여~

고등학교 졸업하자마자 제일 먼저 한 일이 머리 기르고 술을 마셨는데

당시 유행하던 막걸리가 아니고 맥주만 마셨던 사람이 그 맛을 잃었다,

SAMUEL ADAMS ~ 6,500 원,
순간적으로 국부론을 쓴 작가명으로 착각했다,

조리시간 ~ 도우가 두꺼워서인지 약 30분 정도 시간이 소요된다고 한다,

여유가 없는 경우 미리 예약하고 가면 단축이 되겠다,

파스타와 같이 주문해서 먼저 나눠 먹으면 충분하겠다,

SAMUEL ADAMS ~ 미국 독립선언서 서명자 중의 한 사람,

맥주공장은 보스톤에 있으며, 견학시 맥주 무료 제공,

일본 삿뽀로에 있는 SAPPORO 맥주 공장에 가니 그 전에는 무료로

제공하다가 언제부터인가 판매를 시작했다고 돈을 받길래 그

다음부터는 삿뽀로맥주 대신에 기린맥주를 권장하게 되었다,

8인치 마린시티시카고피자 ~ 토마토 토핑에 흘러 넘치는 치즈의 풍부,

KRONENBURG ~ 블랑, 6,500 원,

영국인과 프랑스인이 좋아 하는 맥주라고 한다,

Special Set Menu ~ 36,000 원,

마린시티시카고피자 + 베이직 샐러드 + 파스타 1,

소식하는 분들은 세 명이 먹어도 되겠다,

예쁜 손으로 ~ 마린시티시카고피자를 찢어 내는 모습에 감탄하며,

 베이직 샐러드 ~ 셋트 메뉴에 포함되는 것임,

한우안심 크림파스타 ~ 15,000 원, [매운맛],

그렇게 맵게 느껴지지 않았다,

스테이크 굽기도 아주 마음에 들었다,

버섯 크림파스타 ~ 15,000 원,

웬 경비병? ~ 입구에 들어 서기 직전 발견하곤 재미있어 한다,

Hello! ~ Nice To See You^^

 

CD ~ 엄청한 수집량에 놀란다,

상호 : US시카고딥디쉬피자, US CHIGAGO DEEP DISH PIZZA

전번 : 051-746-5535

주소 : 부산시 해운대구 마린시티2로 47 C-205, 2층

영업 : 11:00 ~ 23:30, 6월 중순부터는 새벽 1시까지 맥주 판매 예정,

휴무 : 휴무없음,

주차 : 머린시티시카고피자 건물 지하주차장 시간 제한 없음,

비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