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콩이 50만원인데 제주도가 50만원이라 차라리 홍콩을 간다?
이건 진짜 말이 안됩니다.
여행사는 절대로 땅파서 장사하는곳이 아닙니다.
자유보다 싼 패키지는 뒤통수를 맞게 되어있습니다.
엉터리 건강식품 매장에나 끌려다니게되고
원치않는 옵션 코스를 강요당하게 됩니다.
우리나라 관광지들이 휴가철에만 북적거리는 이유는 간단합니다.
우리나라 회사들이 휴가를 7월말~8월초에만 내주기 때문입니다.
그때밖에 갈 시기가 없으니 어쩔수없이 북새통이 되는 것입니다.
해외로 가면 좀 나을거같나요? 패키지로 갈 경우에는 마찬가집니다.
특히 우리나라 패키지들은 현지의 합법 취업비자도 없이 불법으로 드나드는 경우가 많아
코스가 제한되어 있습니다.
한국 여행사의 패키지는 코스가 제한되어 있다보니
어딜가나 패키지로 가면 한국인 관광객으로만 북적거리는거 마찬가지입니다.
그리고 해외는 바가지 없는거같아요? 천만의말씀!
한달에 10만원도 못버는 사람들이 수두룩인 나라를 가서
우리나라하고 물가가 비슷한건 정말 심각한 바가지입니다.
제주도 바가지하곤 비교가 안되는 수준의 폭리입니다.
제주도는 우리나라 물가를 아니까 바가지라고 느끼고
해외는 멍청하게 그나라 물가도 모르고 덜컥 가니까 바가지인줄 모른거일 뿐입니다.
'패키지가 자유보다 싸다'느니
'알아볼 시간이 없다'라느니 하는 엉터리같은 소리 제발 그만하기 바랍니다.
정 해외 가고싶으면 무조건 자유로 가야합니다.
세상엔 공짜가 없습니다.
패키지에는 가이드피도 있고 현지 버스기사 일당도 줘야하는데
어떻게 자유보다 패키지가 쌉니까?
패키지가 자유보다 싸다면 분명 현지에서 뒤통수 맞습니다.
첫댓글 아하~
제주도보다 싸다는 것은 가깝고 물가가 싼 중국 가까운 곳(북경 등)에 좀 오래 머물 경우에만 해당하지
그 외에는 엄연히 해외는 해외입니다.
세상에는 공짜가 없다는 말이 생각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