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드라마가 시작되면 자연스럽게 주목 받게 되는 것이 바로 패션(Fashion)! 3월이 시작되면서 새로운 스토리를 바탕으로 강렬하면서도 개성있는 드라마 속 캐릭터들이 등장하기 시작했다. 캐릭터를 보다 임팩트 있게 표현하기 위한 방법으로 연기력만큼 중요한 것이 바로 패션 스타일이다. 스타일 선택에 따라 캐릭터를 더욱 돋보이게 해주기도 하는 패션의 힘!
올 3월 패션의 힘!을 보여주는 마이더스 속 상위 1% 룩이 주목받고 있다. 기존의 재벌녀의 스타일이 패리스 힐튼룩을 따라가는 경향이었다면, 김희애가 보여주는 재벌녀 스타일은 클래식하면서도 여성스럽고 전문가적인 느낌을 강조했다. 화려한 웨이브 롱 헤어 스타일과 블링블링한 쥬얼리를 착용하는 대신 깔끔한 수트와 단발 헤어 스타일로 발랄한 동안미가 아닌 클래식한 성숙미의 정석을 보여준다,
좌측부터) 유인혜가 극중 입은 화이트 자켓과 블라우스 브랜드 퍼블리카(publicka) 컬렉션 / 카리스마 있는 모습으로 강의를 마치고 보여준 에르메스 버킨 백, 포인트 아이템으로 제격인 다이아몬드 뱅글 세인트 에띠엔느 (stetienne)
4년만에 컴백한 만큼 스타일에 대한 각오도 남다른 김희애의 룩은 안정적으로 패셔니스타 상위에 자리잡은 듯 하다. 카리스마 넘치는 엘리트 여성의 스타일을 보여주는 윤인혜 대표의 스타일을 살펴보자.
마이더스 속 유인혜 대표가 놓칠 수 없는 잇 아이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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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40년대 허리선을 강조하는 엘리건트 룩을 재해석해 파워숄더 대신 동그스름하고 부드러운 어깨라인을 강조한 자켓과 허리선을 강조한 원피스 그리고 클래식한 가방과 액세서리를 선택한다. 허리선이 강조된 다양한 컬러감의 테일러드 자켓을 중심으로 보여준 엘리건트 룩은 론아시아 라는 거대 투자회사의 CEO답게 카리스마 있으면서도 여성미가 가미된 캐릭터를 표현하기에 더할 나위 없이 적합한 스타일이다.
T.P.O에 따른 유인혜 대표 스타일
론아시아 CEO로 사무실에서 일을 할 때 보여주는 스타일은 의외로 캐주얼하면서 여성적이다. 비비드한 컬러감의 셔츠와 스커트를 매치하거나 아이보리 계열의 블라우스와 팬츠를 매치하는 등 미니멀하면서도 부드러운 여성미를 강조한다.
좌측부터) ˚ 스카프를 포인트로 클래식하게 떨어지는 테일러드 자켓과 화이트 팬츠 스타일링. 쉬즈굿닷컴 제품 ˚ 과하지 않은 우아한 여성미를 강조하는 리본 디테일의 파스텔블루 컬러 원피스. 쉬즈굿닷컴 제품 ˚ 화려한 골드 스팽글 디테일의 허리라인을 강조한 블랙 미니 원피스. 버블앤시크 제품
'모피논란'으로 방영전부터 이슈가 된 선상 파티 등과 같이 사무실이 아닌 모임에서 보여주는 스타일은 럭셔리하면서도 우아하다. 컬러 또한 블랙이나 그레이 등의 모노톤이 아닌 핫핑크 등을 선택해 과감하면서도 클래식함을 유지하는 스타일을 보여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