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 중년 부부가 등산을 하고 있었다 한참가다가 힘에 부친 아내가 남편에게 엄어 달려고 했다
남자 체면에 차마 안된다고 말 못하고 남편이 업고 가는데 등에 업힌 아내가 말했다
여보 나 무겁지 그러자 힘들어 하는 남편이 말했다 그름 대가리 둘이지 얼굴 철판이지 간댕이 부었지
얼마나 무거운데 잠시후 땀을 뻘뻘 흘리던 남편은 더 이상 힘들어 못가게 다면 아내을 내려 놓았다
그리고는 이번에는 자신을 엄어 달려고 했다 아내거 끙끙거리며 엄자 남편에 물었다
여보 난 가볍지 그르자 아내가비수와 같은 말을 던진다 당연 하지 머리 비었지 허파에 바람 들었지
싸가지 없지 쓸개 빠젖지~~얼마나 가벼운데 " (이 부부 하산후 어떻게 되었을까)
첫댓글 부부에 정이 이련 가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