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223B8E4956EE86861C' class="txc-image" /></p><p class="cafe-editor-text">미국에서도 ‘원영이 사건’과 비슷한 아동학대 사건이 잇따라 발생하고 있다.<br /><br />미국 오하이오 주에서는 계모가 벌을 준다며 4살 아이를 펄펄 끓는 물이 있는 욕조에 집어 넣어 이튿날 사망하게 만들었다.<br /><br />한편 펜실베니아 주에서는 23개월 된 아이를 굶겨 죽인 부모도 경찰에 입건됐다. 사망 당시 아이는 굶주린 탓에 몸무게가 4.5㎏에 불과했던 것으로 알려졌다.<br /><br />[앵커]<br /><br />최근 미국에서도 원영이 사건과 비슷한 아동학대 사건이 잇따라 발생하고 있습니다. 펄펄 끓는 물에 4살된 아들을 집어넣은 계모와, 23개월 된 아이를 굶겨 죽음에 이르게 한 비정한 부모가 경찰에 붙잡혔습니다.<br /><br />강동원 기자입니다.<br /><br />[리포트]<br /><br />지난 16일 아침 미국 오하이오주의 911에 공포에 질린 한 남성이 전화를 걸어왔습니다.<br /><br />"제 아들이 죽은 것 같아요" "당신 아들이 몇살인지 아나요? "4살 입니다"<br /><br />침대 위에 축 늘어진채 숨을 거둔 아이는 두 다리에 3도 화상을 입은 상태였습니다. 전날밤 계모인 25살 안나 리치가 벌을 준다며 아이를 뜨거운 물이 든 욕조에 집어넣은 겁니다.<br /><br />세리 그레딕 / 숨진 아동 외할머니<br /><br />"4살 된 아이가 무슨 잘못을 했던 그런 심한 벌을 받을 순 없습니다. 그냥 뜨거운 목욕물이 아니고, 펄펄 끓는 물이었어요."<br /><br />펜실베이니아주에선 부모에게 지속적인 학대를 당해온 23개월된 여아가 목숨을 잃었습니다. 단순한 병사로 처리될 뻔 했지만, 아기가 지나치게 마른 것을 이상하게 여긴 담당 의사가 경찰에 신고하면서 학대 행위가 드러났습니다.<br /><br />오랫동안 굶은 탓에 아기의 몸무게는 4.5kg에 불과했고, 숨지기 전엔 13시간 동안 차 안에 방치됐던 것으로 조사됐습니다.<br /><br />빌 루이스 / 담당 경찰관<br /><br />"집 안은 완전 쓰레기 통이었어요. 음식물이 여기저기... 역겨웠어요."<br /><br />검찰은 아이의 부모를 아동 학대와 살인 혐의로 기소했습니다.<br /><br />TV조선 강동원입니다.<br /><br />[강동원 TV조선 기자]<br /><br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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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아직 사고도 제대로 되지 않는 아이에게 무자비한 폭력을 행사하는것은 옳지 못하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사고가 제대로 된 아이에게 무자비한 폭력을 행사하는것도 옳지 못합니다. 그런데도 아이를 굶기고 말을 듣지 않는다는 이유로 끓는물에 넣는다는 행위 자체는 더이상 이 아이를 사람취급하지 않겠다라는 것으로 제게는 보입니다. 우리나라도 마찬가지지만 미국에서도 아동학대와 관련된 법규들을 더더욱 철저히 보완하고 그에 마땅한 처벌을 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미국은 선진국들 중에서는 드물게 사형제를 유지하고 집행도 하고 있는 나라로서 강력범죄에 대한 처벌이 강력하기로 유명하다. 하지만 그럼에도 각종 강력범죄들이 끊이지 않는것을 보면 과연 강한 처벌이 범죄율을 낮추는것에 도움을 주는가라는 논란이 새삼 떠오를 수밖에없다. 개인적으로는 강력한 처벌이 도움이 된다고는 생각하지만 그것만이 능사는 아닌것같다. 사이코패스나 소시오패스가 처벌이 강력하다고 행동을 주저할까라는 의문도 들고 그렇다고 강력한 처벌 이외에 뚜렷한 해결법이 있는 것도 아니고 참 논쟁이 될수밖에 없는 주제인거 같다.
강력한 처벌만이 범죄율을 낮추는데 도움이되는지에 대한 의문점에 저도 동의 합니다. 저는 아동학대에 대한 우리나라의 솜방망이같은 처벌때문에 아동학대사건이 많이 발생한다고 생각하고 있었는데, 범죄에 있어 단화고 강경한 자세를 취하는 미국에서도 끔찍한 아동학대가 빈번히 일어난다는 뉴스를 보고 아동학대 처벌 기준을 높이는것을 넘어서 더욱 근본적인 해결방안을 모색해야한다고 생각했습니다.
요즘 아동학대가 많이일어나고 문제가 되고있는데 이것이 우리나라 이야기만이 아니라는 것을 느꼇다. 그만큼 세계적으로도 심각한 문제라는 것이다 그러므로 구체적으로 공통된 해결법을 세우고 그것을 얼른 적용해야 한다. 더 많은 문제가 일어나지 않도록 나라의 사회복지사 대표들끼리 모여 회의도 해야한다고 생각합니다.
이 기사를 읽고나서 아동학대도 우리나라만의 문제가 아니라 전세계적으로 관심을 갖고 얼른 해결해야 할 큰 숙제 중에 하나라는 생각을 했습니다. 아직 자신의 몸조차 혼자서 지킬 수 없는 어린아이를 무차별적으로 괴롭히고 폭력을 휘두르는 것은 살인죄나 다름없다고 느낍니다. 때문에 무엇보다 처벌을 더 확실하고 엄격하게 실행하도록 해야하며 예방법에는 무엇이 있는지 부모의 입장에서, 아이의 입장에서 꼼꼼히 살펴야합니다.
요즘 우리나라에서 아동학대가 문제가 많이 되고 있듯이 다른나라들에서도 수많은 아동학대범죄들이 일어나고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또 우리나라에 비해 아동학대범죄 처벌 수위가 높은 미국이지만 이러한 아동학대들이 계속 일어나는 것을 보니 우리나라도 아동학대범죄 처벌수위를 높이는 것만이 근본적인 원인을 해결 할 수 없다는 것을 느꼈습니다. 처벌 수위를 높임과 함께 예방교육, 부모 사전교육등 인식을 바꿀 수 있는 많은 제도들을 만들어야 한다고 생각했습니다.
첫댓글 아직 사고도 제대로 되지 않는 아이에게 무자비한 폭력을 행사하는것은 옳지 못하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사고가 제대로 된 아이에게 무자비한 폭력을 행사하는것도 옳지 못합니다. 그런데도 아이를 굶기고 말을 듣지 않는다는 이유로 끓는물에 넣는다는 행위 자체는 더이상 이 아이를 사람취급하지 않겠다라는 것으로 제게는 보입니다. 우리나라도 마찬가지지만 미국에서도 아동학대와 관련된 법규들을 더더욱 철저히 보완하고 그에 마땅한 처벌을 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미국은 선진국들 중에서는 드물게 사형제를 유지하고 집행도 하고 있는 나라로서 강력범죄에 대한 처벌이 강력하기로 유명하다. 하지만 그럼에도 각종 강력범죄들이 끊이지 않는것을 보면 과연 강한 처벌이 범죄율을 낮추는것에 도움을 주는가라는 논란이 새삼 떠오를 수밖에없다.
개인적으로는 강력한 처벌이 도움이 된다고는 생각하지만 그것만이 능사는 아닌것같다. 사이코패스나 소시오패스가 처벌이 강력하다고 행동을 주저할까라는 의문도 들고 그렇다고 강력한 처벌 이외에 뚜렷한 해결법이 있는 것도 아니고 참 논쟁이 될수밖에 없는 주제인거 같다.
강력한 처벌만이 범죄율을 낮추는데 도움이되는지에 대한 의문점에 저도 동의 합니다. 저는 아동학대에 대한 우리나라의 솜방망이같은 처벌때문에 아동학대사건이 많이 발생한다고 생각하고 있었는데, 범죄에 있어 단화고 강경한 자세를 취하는 미국에서도 끔찍한 아동학대가 빈번히 일어난다는 뉴스를 보고 아동학대 처벌 기준을 높이는것을 넘어서 더욱 근본적인 해결방안을 모색해야한다고 생각했습니다.
요즘 아동학대가 많이일어나고 문제가 되고있는데 이것이 우리나라 이야기만이 아니라는 것을 느꼇다.
그만큼 세계적으로도 심각한 문제라는 것이다 그러므로 구체적으로 공통된 해결법을 세우고 그것을 얼른 적용해야 한다.
더 많은 문제가 일어나지 않도록 나라의 사회복지사 대표들끼리 모여 회의도 해야한다고 생각합니다.
이 기사를 읽고나서 아동학대도 우리나라만의 문제가 아니라 전세계적으로 관심을 갖고 얼른 해결해야 할 큰 숙제 중에 하나라는 생각을 했습니다. 아직 자신의 몸조차 혼자서 지킬 수 없는 어린아이를 무차별적으로 괴롭히고 폭력을 휘두르는 것은 살인죄나 다름없다고 느낍니다. 때문에 무엇보다 처벌을 더 확실하고 엄격하게 실행하도록 해야하며 예방법에는 무엇이 있는지 부모의 입장에서, 아이의 입장에서 꼼꼼히 살펴야합니다.
요즘 우리나라에서 아동학대가 문제가 많이 되고 있듯이 다른나라들에서도 수많은 아동학대범죄들이 일어나고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또 우리나라에 비해 아동학대범죄 처벌 수위가 높은 미국이지만 이러한 아동학대들이 계속 일어나는 것을 보니 우리나라도 아동학대범죄 처벌수위를 높이는 것만이 근본적인 원인을 해결 할 수 없다는 것을 느꼈습니다. 처벌 수위를 높임과 함께 예방교육, 부모 사전교육등 인식을 바꿀 수 있는 많은 제도들을 만들어야 한다고 생각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