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 마감하자마자 바로 올리는 글이니 선물옵션등의 거래에서는 약간의 차이가 나겠지만...
장중의 흐름을 몇가지 이야기 해보면, 코스피는 잠시 쉬는 구간인듯합니다. 기관의 매도가 코스피의 상승을 제한하는
그런 흐름입니다.
반면, 코스닥은 개인은 순매도지만, 기관 외인의 매수가 유입이 되면서 코스피보다는 오늘 좋은 흐름으로 마감했습니다.
이는 지난주 외인에 의해 코스피 중대형주들이 오르는 그런 흐름이었다면, 이번주는 코스피가 조정 받는 기간동안
코스피, 코스닥의 중소형주들이 움직일 가능성이 많다는 이야기입니다. 지수를 보는 것이 아니라 종목 순환매가 다시
저평가된 중소형주 중에서 실적이 받쳐주는 그런 종목들로 다시 매기가 옮겨지고 있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단기적으로는 코스닥에 종목들이 움직임 나쁘지 않을듯 하며, 일주일정도의 트레이딩을 생각하고 대응하면 될듯합니다.
프로그램으로 3300억정도 순매수 유입이 있었고, 외인은 코스피200선물, 콜 순매도 나머지는 순매수였고,
기관은 코스피 콜 주식선물 순매도였고 나머지 순매수, 개인은 코스피200선물 콜 주식선물 순매수 마감했습니다.
환율은 소폭 오른 1131원선에서 마감 되었구요.
당일기관외인 순매수 상위에는 코리안리, 성광밴드, 대한생명 KT KB금융 S-Oil 정도가 눈에 들어오고,
순매도 상위에는 하이닉스 STX팬오션 NHN한국전력 휴비스 정도가 잡히네요.
동전주는 뺴고 랭크된 종목들입니다.
그간 올랐던 조선 철강 LG계열 종목들 같은 그간 반등이 꽤 나온 종목들은 반등의 마디가 마무리 되어가는 것으로 봅니다.
보유하신분들이 있다면, 차익실현하거나 손실을 줄이는 선에서 손절하는게 맞을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