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1월 11일 목요일
♥ 오늘의 말씀 묵상♥
- 오늘도 참으로 복되고 좋은 목요일이지만, 매우 추운 날씨이오니 옷 따뜻하게 입고 출발 해 봅시다.
- 이 땅을 향하여 ‘일어나 빛을 발하라’ 명령하신 구원의 하나님의 음성을 듣는다면 이제 작은 자로 충성을 다짐하고 하나님과 이웃을 사랑하고 섬기면 좋겠습니다.
- 평창 동계 올림픽에 북한과 세계가 다가오고 있으니 한국 교회가 연합하여 선교의 장을 만들어 하나님께 영광 돌리는 전략이 나오도록 기도하며 준비하는 기간이 되시기를 기원합니다.
♥ 본 문 ♥
{ 로마서 3장 1- 8절 }
1. 그런즉 유대인의 나음이 무엇이며 할례의 유익이 무엇이냐
2. 범사에 많으니 우선은 그들이 하나님의 말씀을 맡았음이니라
3. 어떤 자들이 믿지 아니하였으면 어찌 하리요 그 믿지 아니함이 하나님의 미쁘심을 폐하겠느냐
4. 그럴 수 없느니라. 사람은 다 거짓되되 오직 하나님은 참되시다 할지어다. 기록된 바 주께서 주의 말씀에 의롭다 함을 얻으시고 판단 받으실 때에 이기려 하심이라 함과 같으니라.
5. 그러나 우리 불의가 하나님의 의를 드러나게 하면 무슨 말 하리요 (내가 사람의 말하는 대로 말하노니) 진노를 내리시는 하나님이 불의하시냐?
6. 결코 그렇지 아니 하니라 만일 그러하면 하나님께서 어찌 세상을 심판하시리요.
7. 그러나 나의 거짓말로 하나님의 참되심이 더 풍성하여 그의 영광이 되었다면 어찌 내가 죄인처럼 심판을 받으리요.
8. 또는 그러면 선을 이루기 위하여 악을 행하자 하지 않겠느냐 어떤 이들이 이렇게 비방하여 우리가 이런 말을 한다고 하니 그들은 정죄 받는 것이 마땅하니라.
♥♥♥ 제 목 ♥♥♥
☞ 믿음으로 말미암는 하나님의 의
♥♥♥본문 이해와 요약 ♥♥♥
☞ 3장에서는 모든 인간이 죄인인 까닭은 본질상 부패한 죄 성을 지니고 있기 때문에 스스로는 구원받을 수 없고 하나님의 긍휼하심으로 풍성한 은혜가 요구되는 것입니다.
- 바울은 믿음으로 말미암아 구원받게 되는 것은 율법을 받은 유대인이 하나님 앞에서 은총을 입은 것이 사실이지만, 율법을 다 행함으로는 구원에 이를 수 없음을 밝힘으로써 오직 그리스도를 믿음으로 말미암아 의롭다 하심을 얻는 구원의 교리를 강조하였습니다.
- 이 구원의 원리는 유대인이나 헬라인이나 차별이 없이 적용되는 것으로 하나님의 은혜의 선물이므로 인간은 그 누구도 자신을 내세우거나 아무것도 자랑할 수가 없습니다.
☞ 결론적으로 성도는 하나님의 은혜로 말미암아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을 믿어 구원의 은혜를 입었으므로 교만히 행동하지 말고 오직 하나님 앞에 겸손히 순종하여 하나님의 의만 자랑하여야 합니다.
- 오직 성부 하나님에 의해 계획하고 추진하여 인간의 죄를 대신하여 아들 예수그리스도의 십자가에 죽으심의 의하여 의롭다 여김을 받는 것은 율법을 지켜 행함으로가 아니라 오직 예수의 피로 사신 의를 믿음으로 구원받게 되는 것입니다.
- 그러므로 우리는 우리 자기 자신의 공로와 자신의 의가 아니라, 하나님의 사랑으로 비롯된 의를 바라보며 하나님이 베푸시는 구원과 사랑을 믿음으로 받아들여야 할 것입니다.
- 그래서 오직 하나님의 의만이 믿음으로 말미암아 인간을 의롭다 선언하실 수 있는 유일한 하나님이십니다.
- 이제는 믿음으로 의롭다 하심을 얻었으므로 성령의 능력을 받아 하나님의 거룩한 말씀의 규범을 지켜 행하여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고 영광 돌리는 주의 백성만이 영원할 것입니다.
♥♥♥ 적용한다면 ♥♥♥
◈ 오늘의 핵심 (P.S) ▶진정한 고백은 의인으로 살게 하신다.(로마서3장4절)
◈본 구절의 핵심(PS) 의미를 돕는다면;
▶어떤 경우에도 성도의 고백은 “오직 하나님은 참 되시다” 고백하는 것이 성도의 마땅한 도리이며, 하나님의 의를 끝까지 믿음으로 고백하면, 의인의 삶으로 살게 하십니다.
- 4절에서 “ 그럴 수 없느니라. 사람은 다 거짓되되 오직 하나님은 참되시다 할지어다 기록된 바 주께서 주의 말씀에 의롭다 함을 얻으시고 판단 받으실 때에 이기려 하심이라 함과 같으니라.”고 하였습니다.
- 여기서 사도 바울은 당시 유대인은 물론 오늘 우리에게까지 매우 귀한 신앙의 자세를 가르치고 있습니다.
- 그것은 바로 비록 사람들은 다 거짓될지라도 우리가 믿는 “하나님은 참 되시다.”라고 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 이것을 달리 말하면 ‘하나님은 참되시다’라고 고백하는 것이 성도들의 마땅한 도리라는 것입니다.
- 물론 우리는 무의식중에라도 막연하게나마 하나님은 참되시다는 인식을 누구나 가지고 살아갑니다.
- 그러기에 하나님을 믿는 것입니다. 하나님이 참 되시다.고 생각하지 않는다면 결코 하나님을 믿고 의지할 수 없는 것입니다.
- 그런데 사도 바울은 굳이 이것을 우리의 “입술로 고백해야 한다.”라고 말씀하고 있는 것입니다.
- 왜 그렇습니까? 그것은 바로 “하나님은 참되시다.” 라는 이 사실을 인간이 상황에 따라서 인정할 수 없고, 이 사실에 대해 강한 의문을 가지게 되는 경우가 인생에 삶 속에 종종 찾아오기 때문입니다.
- 솔직히 생각해 보면, 하나님을 잘 섬기는데 때로는 사업이 망하고 혹은 갑자기 사고로 병원에 장기간 입원을 하고, 때로는 자녀문제와 건강에 심각한 문제가 생겼다고 합시다.
- 그렇다면 내가 이런 어려움 속에 엄청난 환난과 고난의 위기 상황에도 하나님이 내게 이렇게 하시는 것은 합당하고 정당하다고 고백할 수 있는지 스스로 솔직하게 자문자답 해 봅시다.
- 오히려 나에게 문제가 있으면 있었지 하나님께는 문제가 전혀 없고 하나님이 하시는 일은 언제나 온전하시고 선하고 옳다고 고백할 수 있느냐는 말입니다.
- 오늘 본문의 사도 바울의 가르침은 바로 이러한 경우를 두고 말씀하고 있는 것입니다.
- 다시 말해서 어떠한 경우에 처하더라도 내가 나의 입술에서 “우리 하나님은 참되시다.” 라고 고백하고 찬양 할 수 있겠느냐? 라는 것입니다.
-계 16:7절에서 “또 내가 들으니 제단이 말하기를 그러하다 주 하나님 곧 전능하신 이시여 심판하시는 것이 참되시고 의로우시도다 하더라.”고 하였습니다.
- 왜 고난과 역경 중에 그렇게 고백과 찬양이 있어야 할까? 구약에 욥의 경우를 보면, 욥은 전혀 알 수 없는 생 때 같은 자녀들과 그 많은 재산과 자기 자신의 건강을 하루아침에 다 잃었습니다.
- 하지만 그렇게 인생이 끝났습니까? 아닙니다. 성경을 보면 자녀는 물론 모든 재산까지 다 회복했음을 증거 합니다.
- 물론 욥이 엄청난 고난과 역경의 눈물겨운 순간이 이러한 결과가 올 것을 알았던 것은 아닙니다.
- 하지만 고난이 오고 절대 위기가 닥쳐왔을 때 그의 기본 입장을 무엇이었습니까? 결코 하나님을 원망해서는 안 된다는 것이었습니다.
- 욥 1:21절에서 “ 이르되 내가 모태에서 알몸으로 나왔사온즉 또한 알몸이 그리로 돌아가올지라 주신 이도 여호와시요 거두신 이도 여호와시오니 여호와의 이름이 찬송을 받으실지니이다.” 라고 하였습니다.
- 그러할지라도 여전히 하나님은 찬양과 경배의 대상이라는 것이었습니다.
- 그런 욥에게 그의 아내가 하나님을 욕하고 죽으라고 했을 때 그가 보인 반응은 무엇입니까?
- 그 말이 어리석은 여자 중 하나의 말과 같다고 했습니다.
-욥 2:10절에서 “그가 이르되 그대의 말이 한 어리석은 여자의 말 같도다 우리가 하나님께 복을 받았은즉 화도 받지 아니하겠느냐 하고 이 모든 일에 욥이 입술로 범죄하지 아니하니라.”고 하였습니다.
- 그러므로 어려움이 닥쳤을 때 하나님을 원망하는 것, 하나님을 부정하는 것이 어쩌면 당연하게 생각될지 모르지만 사실은 성도로서는 가장 어리석은 행위입니다.
- 자신의 연약함을 고백하고 철저히 낮아지고 겸손히 엎드려짐이 위기 극복의 비결입니다.
- 욥 9:2절에서 “내가 진실로 그 일이 그런 줄을 알거니와 인생이 어찌 하나님 앞에 의로우랴”고 하였습니다.
- 믿음의 사람은 하나님의 의로우심을 찬양하고 신뢰함으로 어떠한 상황에서도 기쁨을 잃지 않고 즐거워하며 진실로 감사 찬양하며 나아가는 삶이 됩시다.
- 시 33:1절에서 “너희 의인들아 여호와를 즐거워하라 찬송은 정직한 자의 마땅히 할 바로다”라고 하였습니다,
-시 145:17절에서 “여호와께서는 그 모든 행위에 의로우시며 그 모든 행사에 은혜로우시도다”라고 하였습니다.
- 대하 12:6절에서 “이에 이스라엘 방백들과 왕이 스스로 겸비하여 가로되 여호와는 의로우시다 하매”라고 하였습니다.
- 혹 지금 나에게 현장에서 멸시와 배척을 당하고 삶속에 어려움이 찾아오고 귀가 막히는 위기의 순간이 몰려오고 있는 순간입니까? 한걸음 더 가까이 의로우신 주 하나님께 다가갑시다.
- 만일 위기와 역경 중에 점점 멀어지는 순간 원망과 불평으로 세월을 보내면, 하나님을 모르기 때문에 범하는 가장 어리석은 실수 중에 실수가 될 것입니다.
- 비록 지금 나의 형편으로써는 정말 괴롭고 견디기 어려운 현실이지만, 다 지나고 보면 모든 것이 나에게 가장 유익하고 가장 적절한 일을 하나님께서 예비하여 열어놓고 계심을 알 수 있습니다.
- 신8장16절에서 “ 네 조상들도 알지 못하던 만나를 광야에서 네게 먹이셨나니 이는 다 너를 낮추시며 너를 시험하사 마침내 네게 복을 주려 하심이었느니라.”고 하였습니다.
- 본문의 가르침대로 어떤 경우이든지 하나님과 그분이 하시는 일은 옳고, 정당하다는 분명한 인식을 가지시기 바랍니다.
- 아니 인식할 뿐만 아니라 나의 입술로, 적극적으로 “오직 하나님은 참되시다.” 라고 고백과 함께 주님의 십자가 앞으로 더 가까이 나오면 모든 문제 앞에 놀라운 응답을 받고 애굽왕 바로 앞에 선 요셉처럼 절망에서 일어서게 됨을 확신하고 이제 믿음으로 의롭게 됨을 고백하는 저와 주님의 사랑하는 형제와 자매가 되시기를 축복합니다.
- 할렐루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