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봉암의 평화통일과 연방제통일론은 같은 것이다

[만정]

연방제 열차는 지금도 달리고 있다.

비록 그 열차가 지금은 가지 말라고 가지 말라고

연방제 열차를 타고 가면 중간에 철로가 끊어져서 열차가 탈선되고 수많은 사상자가 날 것이기 때문에 안 되고 그 열차를 타면 재산을 다 털릴 수도 있다고 거짓정보를 양산하고 있기 때문이다.

연방제열차가 겉은 좋지만 속은 다 썩었다고 가절대로 타서는 안 된다고 거짓정보를 흘리고 있을 뿐이기 때문이다.

그래서 연방제열차는 달리지 못하고 있을 뿐이다.

그 거짓 정보를 일반국민들이 알게 되는 날 연방열차는 달리게 되어있다.

그런 반통일 이론의 일등공신이 바로 흡수통일에 대한 비용 때문에

통일을 해서는 안 된다는

반통일 운동을 하는 세력 들이다.

그

세력들을 이름 하여 뉴 라이트라고 하는 세력들이다.

이론이 통일비용 운운하는 세력들의 본질은 통일자체를 거부하고 두 개의 국가로 나아가고자하는 음모가 있음을 알아야 하는데 일반국민들은 아직 그러한 음모를 간파 할 만한 사상적 능력이 없기 때문에 그런 선전에 놀아나고 있을 뿐이다.

연방제 통일방안은 두 개의 국가로 나아가고자 하는 세력을 국민들로부터 분리시키려는 통일애국 세력들의 고도의 전략적 방침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 방침을 저지 파탄시키려는 세력이 자신들의 모든 역량을 동원하여

연방제통일운동이론을 적화통일 이론이라고 조 중 동을 비롯한 어용나팔수들이 분위기 조성을 해 나가기 때문에 연방제통일 이론이 국민들의 관심 밖에 있을 뿐이다.

문제는 통일애국 세력 중에서도 그 전략적 방침에 대한 오해와 불신으로 인하여 그 연방제운동을 오히려 반대하고 나서고 있기 때문에 위대한 통일방안이 고통을 당하고 있는 것이다.

물론 연방제통일방안을 주장하는 사람들은 연방제통일방안을 반대하는 사람들의 사상이나 의지가 나쁘다고 하는 것이 아니다.

연방제통일방안을 밀고 나갈 수밖에 없는 것은 전술적 요구이기 때문이라는 것이다.

그 전술적 방침을 세울 수밖에 없고 연방제 통일안안의 객관정세에 기초하고 있다는 것이다.

정세라는 것은 주관적 의지와 관계없이 존재하는 것이기 때문에

전략적 방침을 실현하기 위하여서는 그 정세의 요구에 복무하는 전술을 채택해야 한다는 것이다.

통일의 핵심의제는 미군의 철수로 귀결되는 것은 미제가 침략 해 오기 전에는 한나라 였던

것이 미국의 침략으로부터 두 개의 나라로 분열 되었기에

미국의 철거가 곧 통일의 핵심 내용으로 된다는 이론적 귀결이다.

그래서 한국의 반통일 세력은 두 개가 존재한다.

한 세력은 통일을 앞당기기 위하여 진행 하는 전술로서 평가를 받아야 함에도 불구하고 결과적으로는 반통일 세력이 되는 것이라서 슬픈 통일운동으로 되는 것이다.

또 한 세력은 진정한 반통일 세력으로서 미국의 식민지지배를 영구적으로 유지보호 하려는 미국의 의도에 놀아나는 반민족 집단을 말한다.

그래서 현명한 통일운동이 되는 것은 반통일

세력의 본질을 국민들에게 알려 주기만 하면 되는 것이다.

그러나 연방제 통일 방안에 대한 국민들의 인식이란 적화통일의 수단이라는 것이다.

그것은 60년이란 세월동안 조 중 동이 길들여 놓은 결과물이기 때문에

그 여파는 사법부의 판단으로까지 연결되어있다.

사법부는 며칠 전 조봉암선생의 평화통일방안을 사형시킨 전임 대법의 판단을 뒤집어 버리고 무죄를 선고함으로서 이승만정권의 통일운동에 대한 과오를 책임진 측면을 보여주고 있다.

이승만은 북진통일을 주장 할 때 조 봉암 선생의 평화통일 방안은 매우 현실적이었고

국민적 지지를 받고 있었지만 이승만이나 미국에게는

그것이 사형선고나 같은 것인데 그것을 받아 줄 수가 없었다.

차라리 이승만 정권에게 적화통일이라는 운동은 오히려 자기들에게 북진 통일운이라는 괴변에 대한 대응수단이라는 명분을 주기에 이승만 정권에게는 조봉암선생의 평화통일주장이 더 무서운 통일운동 전술로 받아 들여 졌기 때문이었다.

조봉암의 평화 통일안을 그냥 놔두면 이승만정권의 운명은 물론이고 미국의 식민지지배를

청산해야 할 위기에 처해질 위급한 순간이었다.

그래서 조봉암 선생은 형장의 이슬로 사라지셔야 하셨던 것이다.

식민지시대의 통일운동은 그래서 힘든 것이다.

사회주의 혁명이론은 한내부의 지배그룹을 청산하면 되지만

민족해방이론은 거대한 제국주의국가를 상대해야 하기 때문에

더 힘든 상대가 되는 것이다.

소위 사회주의 혁명이론가들이 남한의 사회주의 혁명을 이루게 하겠다면서

설치는 이론들을 보면 유아들의 장난수준으로만 보이는 것은 제국주의에 대한 본질을 잘 모르고 있기 때문이다.

연방제통일방안을 반대하는 사람들은 본의든 아니든 간에 반 통일운동 세력으로 되는 것은

정세에 대한인식 부족에서 오는 것임에도 불구하고 그것을 끝까지 부정하고 북에의한 집접 통치를 주장하는 것은 오히려 미국이나 그 앞잡이들의 반통일 이론에 놀아 난다는 것을 알아야 하는데 그것을 끝까지 거부하고

오히려 그런 주장을 하는 사람을 조롱하고 협박하는 사람들이 있다는 것은 식민지시대의

슬픈 자화상을 보여 주는 것이라서 마음이 매우 아프다.

조봉암 선생의 사건에 대하여 무죄판결은 사법부의 단순한 판단이라기보다는

미국이 철수하는 마당에 진보세력에 대한 면죄부를 주면서 북에 대한 통일의 주도권을

남의 세력들이 일부라도 가지려는 음모가 있을 수도 있다고 본다.

미국은 이제 북에 대한 일방적 압박상황에서 밀리고 있음을 국제정세 분야에 대하여 관심 가진 분들은 다 알고 있으리라고 본다.

그리고 북이 일방적으로 흡수통일할 생각도 없는 것으로 보여 지기도 하지만 북이 일방적으로 흡수통일 해야 한다고 하시는 분들도 조용하게 생각을 해봐야 한다고 본다.

만약 이대로 통일이 되어서 통일 국가에서 정치를 한다면 아마 북의 사람은 잘 단련되고 통제된 생활이 습관처럼 된 사람들과 자유분방 한 남한사람들을 다스릴 수 있겠는가를 진지하게 생각 해 보시길 부탁드린다.

북은 남한의 사람들을 잘 알고 있고 이미 자본주에 찌들어져 있는 것을 잘 알기에

자기들을 통치하여 달라고 하면 자기들 좀 살려 달라고 오히려 부탁을 하리라고 나는 본다.

자기운명의 주인공은 자기 자신이며 자기 자신 외에 자기에 대하여 관심가지는 사람도 없을 것이며 또 한 자기운명을 개척 할 힘도 지혜도 없다는 것을 말 해 줄 것 같다.

우리가 한민족인 것은 맞지만 이미 너무나 오랫동안 다른 생활 속에서 살아 왔기에

그것을 정리할 시간을 가지자고 간절하게 부탁을 할 것 같다.

그동안 반미항전에서 수많은 고통과 시련을 이겨내면서 살아온 그들이

두려울 것이 있겠는가 마는 깡패 두목 밑에서 깡패 짓만 하던 앓어 버렸던 자식이 애절 하기는 하겠지만

그 자식을 다른 환경에서 살아온 자식들과 바로 함께 살게 한다면

맨날 찔러 버린다.

팍 죽여 버린다는 등

사기 칠 궁리만 하던 생활습관대로 가족에게도 맨 날 하던 짓대로 할 수 밖에 없는 것이고

식민지시대에 오랫동안 길들여진 일상 생황에서 의 행동이 그대로 나타날 것인데

상상만 해도 끔찍하지 않은가.

남북의 오랜 생활습관을 우리들 스스로가 잘 알고 있지 않은가?

60년의 세월을 참아온 만큼 또 상당한 기간을 통일을 위한 준비를 해야 한다.

슬픈 만큼 준비를 해야 하는 것이다.

나는 통일을 하루라도 앞당기려는 진정한 의지가 있다면 비참하게 돌아가신 조봉암 선생처럼 이명박의 흡수통일에 대한 통일비용과 통일세에 대하여 정면으로 도전하는

의지가 필요하다고 본다.

현재의 통일세 비용운운은 이승만의 현대판 북진통일 운동이고 연방제 통일운동 방안은 현대판 평화통일운동이다.

이승만과 조봉암의 형식이지만 그것은 자주와 외세와의 싸움을 함축적으로 내포하고 있음을알아야 한다.

조봉암 선생을 추모한다고 하지 말고 그 선생께서 이루려고 하신 평화통일 방안을 실현하려고 노력한다면 그것이 지하에서 울고 계실 선생님에 대한 배려이자 사랑이라고 본다.

우리 모두 현대판 평화통일운동 인 연방제통일운동을 전개 해 가자.

한명 한명이 연방제통일운동을 주장할 때

남북은 싸우지 않고 미국을 몰아내고 통일을 이룰 수 있다고 본다.

[한세상]

반통일 매국 역적들은 한국과 한반도에 외세를 끌어들여 자기들의 실리와 이해관계를 추구하여온 친일 숭미 반민족세력들로 한국민 한민족을 우롱하고 기만하면서 일본과 미국의 똘마니와 시다바리 역할을 하면서 말아 먹고자 하는 것인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