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6월 첫주 산공연 첫재개를 위한 모금 공연
스타트!
5월의 따스한 햇살 짙어지는 녹음속으로
모금공연의 첫 시작을 함께하길 바랬지만
행사가 많은 가정의달 ...
몇주의 시간을 그렇게 보내고
본격적인 모금공연 6월첫주에 드디어 산중공연의 서막이 열렸네요~
그날이올까!
등산객분들의 시선은 우리를 반겨주실까?..
고민과 설렘 걱정..불안..붕뜸.채로
아침 7시10분 형부차에 부릉 광덕으로 고고합니다
형부의 동창분들의 모아진 찬조금 히스토리..
저금통의 사연들 ..
오늘 이것만 가지고도 공연 다한듯 맘이 묵직하고 배부르네요.
차안에서 그동안 못다한 수다를 이어가며 광덕에 도착합니다.
월언니 현주언니 차례대로 도착한후
바로 팔각정을 가기위한 주차장 물색에 나섭니다.
한대는 (전)산장사장님의 펜션주차장에
한대는 좀더 올라가 통행하지않는
공구리친 경사길
한대는 좀더 올라가 우측길위에 있는 인근주차장에 버젓히 세웠지요.이세곳이 우리가 주차할수 있는 무료주차장이며 민원없는 유일한 곳 입니다.ㅎㅎㅎ
기꺼히 주차하게해주신 두분사장님께 감사한마음 갖으며 팔각정으로 본격적인 발걸음을 합니다.
무대세팅을 어디에하면 좋을까 두리번거리다 새로운 장소에 과감히 현수막으로 표식이 들어갑니다 ㅎㅎ
스테이지도 커졌지만
등산객분들과 거리도좋고
등산객들의 휴식도 충분히 보장이되어
좋은위치인것같은데 언제까지 가능할지는 두고봐야겠네요..
설렘반 붕뜸반에반 걱정반에반에반에반...
복잡한 감정도 ..서서히 ..차분히 들어주시고
모금에 적극 동참해주시는 등산객분들덕에
더욱편하고 행복한감동이 스물스물 올라옵니다.
재순언니와형부,월이언니,
현주언니의 오카리나,
저의솔로 ..
현주언니와 듀엣..
기타등등의 콜라보를 펼치며..
행복의 나라로 점점 다가갑니다.
싸오신 간식과 뜨신물로 ..
잠깐잠깐 추위도 뎁혀가고..♡
박대장님과 늘 함께동행하시는 일행분들의 시끌시끌한 인사로 잠시 즐거운 대화도 ..♡
지갑이없으셔서 못하신 모금은 이체로 입금해주신분의 따뜻한 마음이 차곡차곡..♡
모금함에 채워지는 불룩한 배가 너무 감사하고 사랑스럽습니다.
오카리나 소리가 유난히 좋아
현주언니의 연주시간이 참길었었는데..
현주언니 힘들었을지 모르겟네요.ㅎㅎ
팔각정오르기전에 넘어져서 좀 고생했을것같아요.
악기와 다른장비들이 안깨져서 그나마다행
날씨도 적당히 더움과 시원함이 공존해서 공연하기엔 더할나위없이 좋고
등산객분들의 따뜻한 관심덕에
우리들의 마음도 자꾸자꾸 팽창되어 가슴이 부풀어오릅니다.
오랜만에 형부와재순언니의 노래를 들으니 구수하고 좋기만하고.
월언니도 여행다녀온 여독이 가시지도않은채
준비해온 솔로곡도 연륜이 느껴지는 좋은시간이었습니다.
함께행복의나라에 다녀온 언니 형부 감사했습니다.
식사는 버스정류장쪽까지내려와
좋*날* 에서 산채비빔밥과 묵밥으로 맛있게 뚝딱하고 보람찬 하루일을 끝내고 돌아왔습니다.
이제 점점 더위가 기승을 할것같아
셋째주는 조금 더울것같아요.
공연하신언니 형부, 차량봉사도 감사드리며
월언니 가디건덕에 따뜻했어요ㅡ♡
그리고 형부의 지인분의 십원부터 오백원짜리까지 빽빽히 담은 저금통과 광천상고 동문분들의 봉투도 따뜻한 마음 감사드립니다^^
모두 수고하셧어요👍♥️♥️♥️♥️
공연모금액: 181,000원(10000원이체포함)
광천상고 총동문봉투: 143,000원
저금통: 56,050원
총 모금액 : 380,050 원
누적모금액 : 42,492,109 원
공연자:
김명일 김재순 권순월 김현주 김영미
첫댓글 늘 변함없는 박대장님일행분들께도 감사드리며 따뜻한 관심과사랑주셔서 공연하는 저희가 큰 힘이됩니다~♡
기나긴 침묵의 시간을 단숨에 뛰어넘은
어제의 시간들~~
걱정반 기대반이었는데
여전히 따스했던 등산객 분들과
박대장님 일행분들...
모두가 고마움으로 저장됩니다.
(영미 회장님!
이렇게 후기를 잘 쓸거였으면서...ㅋ~)
영광의 상처는... 음...
느무 아프다요.
자고 일어나니 걷기가 힘이 듦.
다행히 악기와 장비들이 무사해서,
그리고 손가락도 얼굴도 무사해서
큰 위안이자 다행이다 싶어요.
모두 수고 많으셨어요.
네ㅜ
눈앞에서 보고도 참 안타까웠어요.
암튼 다행다행^^ㅎ
오랜만에 봉사공연이 여의치 않았을텐데 편하지 않은 여건속에서 수고들하셨습니다.
저희 토요일 산행시 계속해서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도록 하겠습니다.
다들 반가웠고요, 모두 건강 잘 챙기시길....
네~^^
더불어 산행으로 더욱 건강해지신 모습뵈니 보기에도 좋아보이십니다~~♡
오랜만의 소리향 공연후기가 넘나 반갑네요~~ㅎㅎ
공연하신분들 수고많으셨습니다^^
앞으로 더워지긴하겠지만 ..
좋은날이 아직 더 많이 있으니깐
고마워 언니~♡
얼마만의 공연소식인지요~
어려운 여건속에서도 이렇듯 공연을 이어가는
소리향의 저력에 박수를 보냅니다.
모두들 고생 많으셨습니다~*^^*
쌤이 늘 함께해주셔서 든든합니다~
감사합니다♡^^
오랫동안 휴식하던 모금의 첫발자국을 몸과 마음으로 남긴날이었어요 힘겨웟지만 보람있던 하루 함께한 여러분들 수고하셨습니다
후기까지 잘 엮어준 회장님 감사요
오랜만에 언니와 형부랑 함께해서 든든하고 좋았어요~♡♡
집안행사로 주말도 분주하셨을텐데
푹~ 쉬세요^^
듣도 보도 못한 펜데믹으로 우리의 일상을 한순간에 올스톱 시켜 소소한 행복을 통제받으며 다시는 예전의 모습으로 돌아가지 못할까 걱정많이 했는데 조금씩 회복되는 지금의 상황이 너무 반갑고 소중하게 느껴지네요~~^^
언제나 광덕산과,소리향 지킴이를 해주신 박대장일행분들 오랜만에 반가웠고 늘 감사합니다~♡
공연자분들 수고들 많으셨습니다~♡♡
흔쾌히 또 한번의 후기글을 써주신 회장님 감사합니다~~♡♡♡
흔쾌히..ㅋㅋ
저의 부족한 모습이네요^^*
지금의 일상도 너무 감사한것은..
평범함의 소중함을 알기때문이겟죠.
언니도 주말에 일정도 있는데 약속 지켜주셔서 감사해요~♡♡
산중공연팀~
마음 나눠주신 모든분들~
모두 감사드립니다 ^^
수고많으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