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러스에서 마침내 시저스 그룹으로, 한 이년 되었나봅니다.
그사이에도 업데이트 못하고 해러스, 해러스 하고 다녔는데 말이지요.
이젠 내실 뿐 아니라 규모에서도 최고가 되어버렸네요.
시저스 Gary Loveman 회장과 중앙일보간의 전화인터뷰 내용이 담긴 중앙일보 토요일자 기사입니다.
역시 그 양반과 CRM은 불가분의 관계이지요.
TR 토털리워드 라는 혁신적인 로열티 프로그램.
남들은 그냥 말도 안되고 불가능하다고만 치부하던 카지노에서의 고객행동 수집을
실행에 옮긴...
꼭 CRM이 아니더라도 불가능을 가능하게 하는 진정한 [ 경영혁신 ]이라는 관점에서도
기억해둘만한 내용이라고 생각합니다.
신문기사 스크랩해 둡니다.
http://joongang.joinsmsn.com/article/aid/2011/06/11/5272414.html?cloc=olink
첫댓글 ‘심리적 안전지대(psychological safety zone)’라는 개념도 자극적이군요: 극복이 불가능하다는 생각에 압도돼 있는 직원들에게 아주 작게 쪼개 해결할 수 있는 실천 방안을 만들어 주는 ‘작은 승리 전략(small wins strategy)’입니다. 모두들 너무 큰 골리앗이라 무서워하는게지요. 골리앗의 머리, 또는 심장은 또 그나름대로 공략할만한 작은 부위인데도 말입니다. 큰 교훈이 담긴 이야기 인것 같습니다.
해러스가 시저스를 샀나 보군요! 그래 이름을 바꾸었네요!
그러게... 그래서 자주 뉴스를 봐야한다니까요~
혁신을 포기한 자들은... 그냥 그렇게 가셔야 할 것 같구요... 개리 같은 분들은 살아 남으셔야할 명분이 있으신 분들인듯 싶구요
어쩌면... 그 양반처럼... 지적능력이 어느정도는 있어야 오늘날의 CEO로서의 자격이 있는 것인지도 모르겠네요... 내가 구두만 삼십년 팔았거든... 그런말 안할수 있도록 말이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