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어보세요 [재탕([再湯) 마케팅 ]

[13기 김형석]

외식업계 ‘크레이지 마케팅’ 다시 뜬다

IMF때 유행 했던 파격 이벤트 눈길
황우가든 10인분 먹으면 10인분 공짜 ‘1+1 행사’
현대카드 고객 추첨통해 200만원까지 지원도

20100312003401

• 외식업계에 ‘크레이지(Crazy·미쳤어) 마케팅’이 뜨고 있다.
  
  외환위기(IMF) 때 유행하던 크레이지 마케팅이 다시 고개를 드는 것은 경기가 위축된 상황에서는 웬만한 마케팅으론 소비자의 지갑을 열 수 없기 때문이다.
  
  12일 업계에 따르면 다하누촌이 운영하는 숯불구이전문점인 경기도 김포 ‘황우가든’은 이달 말까지 돼지갈비를 먹은 양만큼 무료로 제공하는 ‘돼지갈비 10인분 주문 시 10인분 무료 포장’ 이벤트를 벌인다. 고객이 10인분을 먹으면 10인분을, 100인분을 먹으면 100인분을 먹은 양만큼 무료로 포장해서 싸준다는 얘기다. 이 음식점의 한병철 점장은 “웬만한 할인으로는 꿈쩍 않는 고객을 사로잡기 위해 이번 마케팅을 벌이게 됐다”며 “(황우가든에서는) 국내산 냉장 돼지갈비 250g이 8000원에 제공되고, 돼지갈비의 깊은 맛도 느낄 수 있다”고 말했다.
  
  한우육회 전문인 ‘유케포차’ 서울 중화점, 응암점, 논현점에서는 봄맞이 신메뉴인 냉이육회를 주문하면 육회메뉴를 무료로 준다. 이번 이벤트는 고객의 입맛도 돋우고 봄철 나른함을 날릴 수 있는 신메뉴를 적극 알리기 위해 이달 말까지 매주 목요일에 실시한다.
  
  참나무장작구이 삼겹살전문점 ‘군삼겹’ 서울 종로점 역시 삼겹살 메뉴 2인분을 주문하면 군삼겹 1인분을 공짜로 준다. 홈페이지(www.gun92.com)에서 이벤트 쿠폰을 출력해 가져오면 혜택을 받을 수 있으며, 오후 7시 이전에 테이블당 2인분 이상 주문 고객에 한한다.
  
  한 카드사의 ‘배보다 배꼽이 더 큰’ 행사도 눈길을 끈다. 현대카드는 다음달 30일까지 다양한 외식 쿠폰과 할인혜택 등을 제공하는 ‘현대카드 새봄맞이 외식 이벤트’를 진행한다. 특히 다음달 18일까지 전국 모든 음식점에서 현대카드로 2만원 이상 결제한 후 홈페이지 이벤트에 응모한 고객 중 추첨을 통해 1등(1명)에게는 외식비를 최대 200만원까지 지원한다.
  
  외식업계 한 관계자는 “향후 경기에 대한 불확실성이 존재하는 가운데 최근 발표되는 각종 소비지표가 주춤하는 흐름을 보이고 있어 외식업체들이 앞다퉈 공격적인 마케팅을 펼치고 있다”고 말했다.
  
  김기환 기자 kkh@segye.com
• http://www.segye.com/Articles/NEWS/ECONOMY/Article.asp?aid=20100312003401&subctg1=&subctg2=

  - 설명 -

 쉽게 말해 1+1을 의미합니다. 소비자들이 보기에 "이 가게 미친거 아니야" 라는 말이 나오면 이 크레이지 마케팅은 성공한것입니다.

경재위기속에 소비자들의 주머니를 여는것은 역시 마케팅&프로모션이라고 생각합니다.

- 의견 -

이 기사를 보고 의문이 들고 주관적인 결정이 내려졌습니다.

"왜 사람들은 마케팅을 생각했을때 항상 새로운것만을 떠올릴까" 라는 생각이 들면서

제 스스로가 내린 결정은 상황과 소비자들 머릿속이 같다면 전에 사용했던 마케팅 역시 새로운 마케팅이고 좋은 마케팅이라고 생각 합니다 .

새로운 마케팅으로 주목을 끌수도 있지만 같은 상황이 나타난다면 그 생황에 맞는 마케팅이야 말로 새로운 마케팅보다 나은 마케팅이라고 할수 있지 않을까요 ??

허나 소비자들이 이것을 마케팅이나 프로모션이다 라고 생각은 들지 못 할 것입니다 .

그 이유는 장점이자 단점인 재탕 마케팅이기 때문입니다.

허나 포지셔닝이 제대로 되있다면 역순으로 타켓팅을 하고 세그맨테이션을 할 수 있다고 생각이 듭니다 .

[하우석]

형석이 말에 동감.. 최신마케팅이 무조건 좋은 거 아님... 그보다는 '최적'의 마케팅이 우선해야지!!

[13기장수영]

하우석 교수님이의 말에 전적으로 동의합니다 ! 좋은정보 감사합니다*^^*

[12기_김남희♡]

상황에 알맞게 사용되었을때 진정한 빛을 발하는게 바로 마케팅이죠.^^ 적절하지 않은 마케팅을 사용했을땐 오히려 상황을 악화시키게 되기도 하니까요. 조사한 기사의 내용은 on/in - pack premium 마케팅요소군요. 제품을 사용했을때 소비자에게 직접적으로 메리트를 제공하는..^^! 1+1 마케팅은 on pack 마케팅에 포함되구요, 포켓몬스터의 빵안에 스티커를 넣어주는 등의 마케팅 방법은 in pack 마케팅에 포함된답니다.^ㅇ^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길 바라며... 좋은정보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