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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교학 모임 (한국SGI 회원 전용) 원문보기 글쓴이: 一淸
제목 : 어본존 불경사고 방지의 건 (2010. 5. 25)
연일 노고가 많으십니다. 어본존 불경사고를 방지하기 위하여 다음과 같이 공지하오니 지속적인 지도를 부탁 드립니다.
다 음 1. 가정에서의 불경사고 방지 가. 일가화락의 기원 부부싸움을 비롯한 가정불화로 인해 동거 가족이 불경하는 사례가 빈번히 발생합니다. 어느 부인부가 남편이 불경을 한 것에 대해 지도를 구하자 도다 선생님께서는 "당신은 평소에 남편되시는 분을 소중히 여기지 않은 듯합니다. 싸움만 자주하고 있는 것이지요. 그러기에 어본존을 불경하는 것이 아니겠습니까. 아내가 신심을 하는데, 남편이 어본존을 불경케 하였다는 것은 아내가 남편을 소중히 하지 않았기 때문인 경우가 많습니다. 그러면 아내가 가장 소중해 하는 것에서 돈이 들지 않는 것을 깨뜨려버리는 것입다. 감정상으로 일어나는 일입니다. 남편을 수중히 잘 대해 주십시요."라고 지도해 주셨습니다.
미입신 자녀가 타종교를 믿는 자녀가 불경을 하는 경우도 많습니다. 간부는 더욱 더 철저한 가정방문을 통해 무리한 어본존 수여가 되지 않도록 하며 어본존 수지자는 일가화락과 가정의 화목을 기원해 갑니다. 간부는 수지자가 퇴전 또는 개종의사를 표시하거나 가족 반대 등으로 인해 불경우려가 있다고 판단이 되면 우선 본존님을 회관에 임시보간하여 불경을 예방 한 후에 신심지도를 해주시기 바랍니다.
나. 습기에 대한 대책 반지하 등 습기가 많은 곳은 곰팡이가 발생하기 쉽습니다. '어본존님을 가장 좋은 장소에 모시겠습니다' 라는 결의로 기원하여 환경을 바꾸는 것이 최선이며 그 전까지는 습기 관리를 철저히 합니다. 결로 (벽면에 생기는 물방물)가 발생하는 외벽 쪽으로는 절대로 불단을 모시지 말고 벽걸이형 불단은 교체하여 벽면에서 불단이 일정간격을 두고 떨어지도록 합니다. 또한 제습제를 항상 비치 하고 통풍을 자주합니다. 진지는 식은 후에 공양하는 것이 습기 방지에 도움이 됩니다.
다. 어린이, 정신질환자가 있는 가정 불단에 잠금장치와 보호막을 설치하고 잠시라고 불단문을 열어 둔 채 자리를 비우는 일이 없도록 하는 등 항시 각별히 주의합니다.
라. 이사 및 집수리 어본존을 모신 채 불단을 옮기거나, 이사 도우미가 임의로 테이프로 고정하는 등의 불경사고가 발생하고 있습니다. 회관에서 이사용 보관상자를 빌려 안전하게 본존님을 모십니다.
마. 상모 먼지 제거 상모의 먼지는 절대로 문지르면 안됩니다. 1 년에 1회 정도 부드러운 붓 등으로 살상 조심스럽게 털어냅니다.
바. 촛불을 끌 때는 불 끄는 도구를 이용합니다. 바람을 불어 끄다가 촛농이 상모에 튀는 불상사가 발생하기도 합니다. 화재방지를 위해서 전기초를 사용합니다.
사. 벌레에 의한 이물질이 묻는 경우도 잇으므로 벌레가 근접하지 못하도록 방역에도 각별히 신경 써 주시기 바라며 항상 청결을 주히합니다.
아. 어본존 상모는 촬영은 금지 되어 있습니다.
2. 입불식시 불경사고 방지 가. 어본존은 거꾸로 말지 않더라도 신간이 지나면 자연적으로 펴지게 됩니다. 굳이 마는 경우 힘주어 말아서 당기면 법체에 주름이 발생하므로 절대로 무리하게 힘을 주지 말고 아랫봉을 큰 원을 그리듯 둥그스름하게 말아서 자연스럽게 놓아야 합니다.
나. 간부는 회원의 가정방문시 어본존을 배알하며 불단 및 가정의 환경 등을 확인하고 상수급사에 대한 지도를 해주시기 바랍니다.
다. 입불식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의전안내" 책자 '제3장 입불식'을 참고합니다.
3. 수호어본존 불경사고 방지 가. 수호어본존은 120 도 이상 열리지 않습니다. 또한 케이스가 약하므로 무리한 힘을 가하거나 120도 이상 열면 파손됩니다. 파손시에는 수리나 교체가 불가하므로 각별히 주의해서 모셔야 합니다.
나. 간혹 여행지에 두고 오거나 미입신 가족의 여행 유학에 모시고 가게 해서 잃어버리는 등 분실사고가 발생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평소에는 소지하고 다니지 말고 수호어본존을 안치하는데 가장 적합한 장소인 불단에 보관 하되 한정한 속불단 아래 서랍에 모시도록 합니다. 벽걸이 불단처럼 불단에 서랍이 없는 경우에는 보관케이스를 구입하여 본존님 상모 아래에 모십니다. 또한 가정에 불단이 없는 경우에는 가장 안전하고 소중하게 모실 수 있는 별도의 장소에 보관합니다.
4. 기타사항 가. 권간부회 식순 중에 어본존 수여식을 넣어셔서 모든 회원의 축하 속에 수여 받도록 하며 어본존 수지에 대한 감사함과 소중함을 알 수 있도록 지도를 합니다. 참고로 어본존을 소중히 모시는데 도움이 되시도록 매뉴얼도 제작하고 있습니다.
나. 닛켄종 등에서 탈강한 회원에 대한 어본존 신청시 보다 철저한 확인과 지도가 필요합니다. 불법에 대한 확신이 없이 어본존을 수여 받은 후 퇴전하는 사례도 있습니다.
다. 어본존 훼손이나 불경 등의 사고가 발생하면 즉시 각 문화회관으로 연락하여 빠르고 정확한 사고처리가 될 수 있도록 합니다. 일선에서 문제를 수습한다고 투명테이프를 불이는 등 인위적으로 법체에 손을 대어 걷잡을 수 없이 더 큰 사고가 발생하는 경우가 있사오니 아무쪼록 잘 부탁 드립니다. 끝. 재답법인 한국 SGI 이사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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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어본존 불경사고 방지의 건 (2008.6)
연일 노고가 많으십니다. 어본존 불경사고를 방지하기 위하여 다음과 같이 공지하오니 권간부회 및 지역완승부원회와 좌담회를 통해 지속적으로 공지해 주시기 바랍니다.
다 음
1. 본존님을 모시는 자세 본존님은 말법의 본불이신 니치렌 대성인의 당체입니다. 어서에 "니치렌의 혼을 먹물에 물들여 넣어서 썼으니" (어서 1124쪽)라고 있는 것처럼, 우리가 아침저녁으로 본존님을 배알하는 것은 생신의 니치렌 대성인을 만나 뵙는 것과 같은 것입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본존님께 붓순나무를 공양하고, 향을 피우는 행동도, 근행창제에 힘쓰는 자세도 항상 니치렌 대성인을 만나뵙는다는 마음가짐으로 임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2. 수호어본존의 관리 가. 수호어본존은 케이스가 약하므로 무리한 힘을 가하거나 120도 이상 열지 않습니다. 파손시 수리나 교체가 불가하므로 각별히 주의해서 모셔야 합니다. 나. 간혹 여행지에 두고 오거나 미입신 가족의 여행 유학에 모시고 가게 해서 잃어버리는 등 분실사고가 발생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평소에는 소지하고 다니지 말고 수호어본존을 안치하는데 가장 적합한 장소인 불단에 보관 하되 한정한 속불단 아래 서랍에 모시도록 합니다. 벽걸이 불단처럼 불단에 서럽이 없는 경우에는 보관케이스를 구입하여 본존님 상모 아래에 모십니다. 또한 가정에 불단이 없는 경우에는 가장 안전하고 소중하게 모실 수 있는 별도의 장소에 보관합니다.
3. 불경 방지를 위하여
가. 일가화락의 신심을 기원 불경사고는 대부분 부부싸움 등 가정불화에 의해 일어나고 있습니다. 어본존 수지자는 일가화락과 가정의 화목을 반드시 기원해 갑니다. 특히 미입신 가족이 있는 세대는 담당간부가 지속적인 가정방분을 통해 일가화락의 신심을 해가도록 합니다.
나. 불경 우려가 있는 경우에는 회관에 보관을... 수지자가 탈회하려고 하거나 미입신 가족이 신심을 강하게 반대하여 개종을 권유하는 등 불경 우려가 있는 경우에는 즉시 가정방문을 실시합니다. 신심대화 결과, 불경 우려가 있다고 판단되면 본존님을 회관에 임시 보관하여 불경을 미연에 방지합니다.
다. 어본존 수여는 의미를 담아 모두가 축하하는 속에서 권간부회 또는 지역완승부원회 시 식순 중에 어본존 수여식을 넣어셔서 모든 회원의 축하 속에 수여 받도록 합니다. 또한 입불식에도 꼭 참석하여 격려해 갑니다. 이러한 속에서 회원들이 어본존 수지에 대한 감사함고 소중함을 알게 됩니다.
라. 습기에 대한 대비를 철저히 (1) 반지하 등 습기가 많은 곳은 곰팡이가 발생하기 쉽습니다. '본존님을 가장 좋은 장소에 모시겠습니다' 라는 결의로 기원하여 환경을 바꾸는 것이 최선이며 그 전까지는 습기 관리를 철저히 합니다. (2) 결로 (벽면에 물방물이 생기는 현상)가 발생하는 외벽으로는 불단을 모시지 말고 벽면에서 일정간격을 두고 불단을 설치합니다. 또한 제습제를 항상 비치 하고 통풍을 자주합니다. (3) 진지는 뜨거운 김이 사라진 후에 공양하는 것이 습기 방지에 도움이 됩니다.
마. 입불식시 불경사고 방지 (1) 본존님은 거꾸로 말지 않더라도 신간이 지나면 자연적으로 펴지게 됩니다. 굳이 마는 경우 힘주어 말아서 당기면 법체에 주름이 발생하므로 절대로 무리하게 힘을 주지 말고 아랫봉을 큰 원을 그리듯 둥그스름하게 말아서 자연스럽게 놓아야 합니다. (2) 입불식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의전안내" 책자 '제3장 입불식'을 참고합니다.
바. 기타 불경사고 사례 및 대책 (1) 어린이, 정신질환자로 인한 훼손 : 불단 잠금장치를 성치, 잠시 자리를 비울 때도 시건. (2) 이사 및 집수리시 훼손 : 회관이나 소속간부의 자택 등 안정한 장소에 임시 보관. (3) 촛농이 상모에 튐 : 촛불을 끌 때는 불 끄는 도구를 사용. (4) 벌레의 의한 이물질이 묻는 경우 : 항상 청결을 유지하며 방역 실시. (5) 임의로 테이프로 불단에 고정 : 본존님에 대한 인위적인 행동은 전부 불경임을 공지.
※ 본존님이 훼손되는 사고가 발생하면 즉시 각 문화회관으로 연락하여 빠르고 정확한 조치가 취해지도록 합니다. 일선에서 문제를 수습한다고 인위적으로 법체에 손을 대어 걷잡을 수 없이 더 큰 사고가 발생하는 경우가 있사오니 아무쪼록 잘 부탁 드립니다. 끝.
재답법인 한국 SGI 이사장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