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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랑하는 마음
 
 
 
카페 게시글
과하객의 수필 책 이야기 - 20. 어머니께 공연한 책읽기를 깨우침 받았습니다
과하객 추천 1 조회 201 14.09.29 11:51 댓글 40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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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4.09.29 16:50

    첫댓글 긴글 잘 보았습니다,

  • 작성자 14.09.29 17:40

    읽어주셔서 고맙습니다.

  • 14.10.05 12:49

    유무에 치우치지 않아 따로 억지 이름하여 도라 하였다 들었습니다.
    인식의 대상이 된다면 이름을 붙일 수 있겠지요. 전자의 위치가 확률적으로 공간에 존재하듯 분명 있으나 알 수는 없나 봅니다.

  • 작성자 14.10.05 18:09

    일본 SF만화에서 다음과 같은 말을 읽었습니다.
    "나로 남으려는 집착 때문에 생물체의 '있다'가 성립된다."
    버려서 찾을 수 있는 게 도라면, 인간이라는 이름의 생명으로 정의되어 버린, 우리가 누릴 수 있는 도가 있기는 한지....

  • 14.10.14 01:13

    헛되고 헛되며 헛되고 헛되니 모든 것이 헛되도다.
    내가 해 아래서 행하는 모든 일을 보았노라.
    보라 모두 다 헛되어 바람을 잡으려는 것이로다.
    지혜가 많으면 번뇌도 많으니 지식을 더하는 자는 근심을 더하느니라.
    - 인간을 창조하신 조물주를 알지 못하고
    인간의 없어질 얕은 지식에 매달
    인생을 허비하는 것은 현명하지 못한 일이라 생각합니다.
    그러므로 제 경우 이 세상의 지식을 쌓는 것 보다 내세의
    삶을 풍요롭게 하는 신앙의 지식과 지혜를 탐구하도록
    노력 하렵니다. 오랫만에 들렸습니다. 요즘 건강하시고
    집안도 무탈 하신지요? 겨울이 오기전 찾아뵈어야 하는데
    최근 집안 일이 바빠서 뵙지 못했네요.
    늘 행복하시기 바랍니다

  • 작성자 14.10.15 05:45

    지적하신 전도서의 말씀은 많은 것을 생각하게 합니다. 저 역시 그 성구를 읽은 후 세상 지식의 헛됨과 신앙의 참된 의미를 생각하고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욥기의 '내가 모태에서 적신이 나왔아온즉 적신이 또한 그리로 돌아가올지라. 주신 자도 여호와시요 취하신 자도 여호와시니 여호와의 이름이 찬송을 받으실지니이다'의 성구를 가장 좋아하고 지주로 삼고는 있습니다만, 가끔 분수 모르고 척을 하여 자괴감에 빠지곤 합니다.
    아버님이 편찮으시다던데 괜찮으신지요. 저 역시 노부모를 모시고 있는 처지라 늘 조심스럽습니다. 특히 계절이 바뀌는 이때에는....
    언제든지 오십시오. 기다리겠습니다. 전화 주시고요.

  • 14.10.19 16:09

    @과하객 형님 3가지 암을 앓고 계신 부친은 우선 급한대로 편도암 수술을 돌아오는 목요일에 할 예정 입니다.
    담배를 너무 좋아하셨던 관계로 결국 올 것이 오고야 만 형국이지만 이제 집안도 정리되었으니 좀 더
    오래 생존하셔서 아들 3형제의 효도도 받으시고 건강하게 지내시길 바라는 마음 간절합니다.

  • 작성자 14.10.19 17:38

    @리피터 그러시군요. 건강하셔야 하는데.... 걱정이 크시겠네요. 저 역시 같은 처지이지만.... 그저 하나님만 바라고 기도를 드리고 있습니다. 그분의 뜻이 어디 계시든지 우리는 따를 뿐이지만.... 그래도....

  • 14.11.05 17:32

    어쩜 성경구절을 줄줄이 외우고 계시네요 ~~ 공감하는 좋은 글 잘 보았습니다
    저는 제 나이가 나이라서 노부모님들은 다 저 세상으로 가시고 형제 자매들도 한분 두분
    생존하신 오빠 언니도 다 노인들이라 건강이 많이 나쁘시답니다 댓글을 다신 모든 분들께 주님의 은총이 함께 하시길 ~~

  • 작성자 14.11.06 05:27

    축복의 말씀 고맙습니다. 카롤리나 님께도 하나님의 은혜가 가득하시기를!
    저도 위로 누님 한 분을 먼저 보냈습니다. 다행히 부모님은 아직 생존해 계시지만 건강이 여의치 않아 늘 불안불안입니다. 그저 하나님께 모든 것을 맡긴다는 기분으로 살려고 노력하지만 쉽지가 않네요. 자꾸 제 주장만 하게 되고....
    항상 건강하세요. 좋은 말씀 주신 것, 다시 한 번 감사드립니다.

  • 14.12.05 16:09

    항상 좋은글 감사합니다!!

  • 작성자 14.12.05 17:03

    읽어주셔서 고맙습니다. 좋은 시간 되세요.

  • 14.12.29 16:29

    잘읽었습니다

  • 작성자 14.12.30 05:17

    읽어주셔서 고맙습니다.

  • 15.01.08 22:32

    좋은글 읽고 갑니다~

  • 작성자 15.01.08 23:03

    읽어 주셔서 고맙습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 15.01.15 11:22

    좋은 글 참으로 감사합니다. 잘 봤습니다.

  • 작성자 15.01.15 23:26

    읽어 주셔서 고맙습니다. 자주 들려 주세요.

  • 15.01.29 16:22

    ㅛ숏

  • 15.01.29 16:22

    쇼숏

  • 15.01.29 16:22

    쇼숏

  • 15.01.29 16:22

    쇼쇼

  • 15.01.29 16:22

    쇼쇼

  • 15.04.05 14:57

    달인(達人)이 죽음을 두려워하지 않는 이유는 결코 장생(長生)을 원하지 않아서가 아니다. 본래 죽음을 면할 방법을 모르는 존재로 태어나 걱정하고 초조해하는 것은 마땅치 않다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그런 연유로 천(天)을 즐기고 명(命)을 안다고 하면서 걱정을 않는 것이다. - 이 구절이 마음에 와닿습니다.

  • 작성자 15.07.04 14:57

    책을 읽은 흉내만 내보았습니다. 워낙 어렵더군요. 얻으신 게 있다니 감사드립니다.

  • 15.07.03 21:05

    잘 봤습니다.

  • 작성자 15.07.04 14:58

    감사합니다.

  • 15.11.18 14:47

    잘봤어여 ㅎ

  • 15.12.01 09:41

    책의수도 인천 화장실에서만 보게되네요 ...

  • 15.12.01 23:23

    좋은글 잘 읽고갑니다

  • 15.12.10 19:01

    잘 읽었습니다.

  • 15.12.12 00:44

    감사.

  • 15.12.29 10:07

  • 15.12.29 10:07

    잘읽엇습니다

  • 15.12.30 14:00

    좋은 글 정말 감사 합니다 진심으로 감사~

  • 16.01.11 01:19

    잘 읽었습니다

  • 16.03.29 00:12

    많이 배우고 갑니다

  • 16.04.29 17:53

    저에겐 참 어려운 내용이네요. 그래도 잘 읽고 갑니다.

  • 16.07.12 19:58

    감사합니다 잘읽었습니다^^

  • 18.02.02 14:20

    잘읽고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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